카라이프 - 기획

2018 자동차 B컷 2019-02-12
2018 B지면에 올리기 위해 우리는 매달 수많은 사진을 찍는다. 이중 가장 잘난 1등만 빛을 보고 대부분 ‘B컷’으로 남는다. 그러나 B컷은 실패작이 아니다. 단지 더 잘난 1등에 가려졌을 뿐. 지난 한해 찍었던 1등 못지않은 2등을 소개한다. BMW M5“8기통 엔진과 일반적인 변속기를 얹은 M5는 평범해 보인다. 최신 기술로 무장한 경쟁자에게 앞길을 내어주려는 걸까?결코 그렇지 않다. 기계적 신뢰도가 높은 파워트레인이 역대 최강 성능을 네 바퀴로 뿜어낸다”-2018년 9월호 시승기 본문 중에서-RENAULT SAMSUNG QM6 vs CHEVROLET EQUINOX“경쟁 관계가 늘 적대적인 것만은 아니다. QM6와 이쿼녹스가 그렇다”-2018년 10월호 시승기 본문 중에서- CHEVROLET CAMARO SS“V8 OHV 엔진. 그렇게 카마로는 클래식과 모던 사이에서 아메리칸 머슬 핏줄을 이어간다”-2018년 12월호 시승기 본문 중에서-LAND ROVER DISCOVERY SD4“1,000만원 가격을 내리면서 차 떼고 포 떼면 남는 게 뭐냐는 볼멘소리가 나올 만하다.그렇지만 누군가는 이렇게 얘기할지 모르겠다. 본질에 가까운 진짜 디스커버리를 탈 기회가 왔다고”-2018년 4월호 시승기 본문 중에서-PEUGEOT 5008 GT“다른 메이커와 비교하면 나름 고성능이라고 붙여놓은 GT 배지가 조금 낯 뜨거울 수도 있겠다.하지만 기본 모델과 차이는 상당하다”-2018년 7월호 시승기 본문 중에서- LOTUS ELISE“문짝 아래 듬직한 뼈대가 솟고 알루미늄 바닥이 훤히 드러났다. 본질을 드러내는 데 거리낌 없다. 로터스답다”-2018년 8월호에 실릴 뻔했던 원문 중에서-PORSCHE 911 R“오리지널 911 R의 구성을 철저히 따른다. 탄소섬유로 빚은 보닛 등 타협 없는 경량 설계와 최고의 성능을 지향한다”-2018년 12월호 본문 중에서- MINI COOPER SD COUNTRYMAN“192마력 힘으로 가팔라 보이는 비탈길을 힘차게 올라탔다. 시골 남자의 단단한 아랫심이 가점 요소가 되는 순간이다”-2018년 3월호 본문 중에서- JAGUAR XJL“5,255mm 길이로 여유롭게 뻗은 물방울 모양 실루엣은 멋지다기보다 차라리 아름답다. 그러나 무게를 잊은 활발한 주행감이 이보다 더 놀랍다”- 2018년 10월호에 실릴 뻔했던 시승기 본문 중에서-정리 윤지수 사진 최진호
격변하는 워치쇼, SIHH와 바젤월드의 연계 2019-02-12
격변하는 워치쇼 SIHH와 바젤월드의 연계SIHH와 바젤월드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워치쇼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스와치 그룹이 작년에 바젤 월드를 떠났고, 오데마 피게와 리차드 밀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SIHH 불참을 선언했다. 온라인이 지배하는 환경에서 워치쇼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모든 업계가 그렇지만 시계도 신제품 발표를 위한 워치쇼가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 Genève)와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젤월드(Baselworld)가 양대 축이다. 때를 맞춰 전시회장 주변에서는 소규모 쇼가 열리기도 한다. 독일과 홍콩에서도 워치쇼가 개최되지만 규모나 제품의 포지셔닝을 고려한다면 메이저라고 하기 어렵다. 지금으로부터 26년 전 리치몬트 그룹을 중심으로 몇 개의 브랜드가 바젤월드에서 이탈해 시작한 SIHH는 몇 년 전부터 참가 브랜드를 확대해 세를 늘리는 추세다. 반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바젤월드는 작년 스와치 그룹이 개최 측과 의견차이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견고한 전통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스와치 그룹 산하의 론진, 오메가 같은 브랜드들이 가지는 막강한 영향력과 매출액을 고려했을 때, 이들의 이탈은 결코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었을 것이다. SIHH도 세력을 확장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위기감에서 시작된 움직임이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불참을 선언한 오데마 피게와 리차드 밀이 부담으로 다가올 터이다. 이들은 리치몬트 그룹 산하가 아니지만 현재 영향력이 큰 브랜드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위협받는 워치쇼의 위치2019년이 밝자마자 이례적으로 SIHH와 바젤월드의 개최 측은 2020년부터 개최 시기를 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왔다. 매년 1월 개최로 시계 시장의 시작을 알렸던 SIHH는 4월 말로, 봄의 시작과 함께했던 바젤월드는 5월 초로 시기를 옮긴다는 것이 내용의 골자다. 즉 두 워치쇼의 시기를 연계해 쇼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다. 거대 스와치 그룹을 포함해 독립적인 행보에 나선 브랜드들은 워치쇼의 효용성에 대해 의구심을 키워왔다. 이는 시계뿐 아니라 자동차업계도 마찬가지여서, 전통적인 거대 모터쇼의 불참이 줄을 잇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쇼에 참가하는 대신 독자적인 행사를 통해 신차를 발표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듯하다. 시계 업계 역시 쇼에 지출하는 막대한 비용의 재고는 물론 온라인이 지배하는 환경에서 소비자와의 접근 방식에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현재 업계의 화두는 스와치 그룹의 움직임이다. 스와치 그룹의 불참으로 바젤월드가 열리는 바젤은 시작하기도 전부터 김이 빠지는 모양새다. 참관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숫자로 인해 콧대 높던 호텔들이 꼬리를 내리기 시작했고, 전시회장은 스와치 그룹이 차지했던 넓은 공간을 채우기 위에 고민이 한창이다. 스와치 그룹 입장에서는 의외의 타이밍에 불참을 선언했지만 여전히 준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왜냐하면 쇼가 임박한 현재까지 어떠한 반응도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방식의 워치쇼나 접근법에 대해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지만 향후 움직임에 따라 다른 브랜드까지 연쇄반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쇼를 둘러싼 변화는 시계뿐 아니라 자동차, 전자 등의 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문제다. 전통적인 워치쇼에 대한 효용성이 의심받으면서 이탈하는 메이커들이 나오고 있다. 스와치 그룹의 행보에 따라 시계 쇼의 미래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글 구교철
미리 전하는 디트로이트 소식 2019-02-08
미리 전하는 디트로이트 소식마감이 한창이던 지난달 14일 디트로이트에서 북미오토쇼(NAIAS)가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전통의 이름을 이어받은 고성능 스포츠카 두 대가 꺼져가는 내연기관의 마지막 불씨처럼 강렬하게 데뷔했습니다. 하나는 토요타 수프라, 또 하나는 포드 쉘비 GT500이지요. 700마력의 힘과 함께 더욱 과격해진 머스탱 쉘비 GT500수프라는 잘 알려진 대로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카입니다. 원래는 셀리카의 가지치기 모델이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셀리카XX, 미국에서 수프라였습니다. 3세대부터는 시장에 상관없이 수프라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4세대를 마지막으로 2002년 단종됩니다. 연비 규정 강화와 유가 상승, 스포츠카 시장 축소 등의 영향으로 많은 스포츠카들이 사라지던 시기였습니다. 셀리카까지 2006년 단종되면서 2012년 86 등장 전까지 토요타 라인업에는 스포츠카라 부를만한 모델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수프라는 길이 4,380mm, 휠베이스 2,470mm로 역대 수프라 중 가장 작습니다. 뒷좌석도 없는 2인승이지요. 이런 변화는 토요타와 BMW가 FR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BMW 3세대 Z4와 신형 수프라는 플랫폼과 파워 트레인을 함께 씁니다. 수프라가 얹는 4기통 2.0L와 직렬 6기통 3.0L 직분사 터보 엔진 모두 BMW 엔진입니다. 토요타 수프라가 오랜만에 부활했다포드에서는 머스탱 끝판왕 쉘비 GT500을 선보였습니다. 원래는 캐롤 쉘비가 독자적으로 튜닝한 모델이었습니다만 2005년에 5세대부터는 포드의 정식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신형은 현행 6세대 머스탱을 기반으로 하며 양산형 머스탱 역사상 가장 강력한 700마력의 최고출력을 손에 넣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97km) 가속에 3초대, 400m 가속은 11초 이하에 끝냅니다. 디자인은 기존 GT500에 비해 더욱 과격합니다. V8 5.2L 수퍼차저 엔진은 기본적으로 GT350용과 같지만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를 전통적인 크로스 플레인 타입으로 바꾸었습니다. 듀얼 클러치식 변속기를 준비한 점도 색다릅니다. 마초 이미지 물씬 풍기는 쉘비 머스탱입니다만 보다 높은 성능을 위해 첨단 메커니즘 도입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콜벳마저 미드십으로의 바뀔 예정이어서 아메리칸 머슬이 마초 이미지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포드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리는 익스플로러가 6세대로 진화했다.인피니티 QX 인스피레이션은 EV 구동계를 얹은 차세대 중형 SUV를 위한 예고편입니다. 동물적 야성미를 중시했던 지금까지와 달리 프론트 그릴 없이 매끈하게 다듬은 얼굴이 인상적입니다. 이밖에도 폭스바겐 파사트가 그릴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성형했고, 캐딜락의 새로운 6인승 SUV XT6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크로스오버인 XT 라인에서는 가장 크면서 풀사이즈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바로 아래 위치합니다. 하지만 SUV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역시 포드 익스플로러였습니다. 포드에서 F-150과 이스케이프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인기 모델입니다. 마치 포켓에 꽂아놓은 것처럼 세로로 배치한 대형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인상적입니다. V6 3.0L 트윈터보 400마력을 얹은 고성능 버전 익스플로러 ST와 하이브리드 버전까지 있어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좀 더 자세한 북미오토쇼 소식은 3월호에서 전하겠습니다. 
전기차 시대, 라디에이터 그릴의 부재 2019-02-01
전기차 시대, 라디에이터 그릴의 부재 내연기관의 상징 라디에이터 그릴은 점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반면 전기차 디자인의 자유도는 바야흐로 무궁무진하다.전기차가 늘고 있는 추세다. 아직은 내연기관 자동차 점유율에 미치지 못하지만. 환경 규제가 나날이 강화되어 순수 내연기관의 종말은 당연한 수순이다. EV화 되어가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카 쉐어링 서비스로 인해 메이커에게 새로운 과제가 생겼다.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단순히 자동차만 팔아 이윤을 낸다는 건 분명 한계가 있다. 그 뿐 아니라 차 1대 제작비용 중 배터리가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배터리까지 직접 생산하지 않고서는 이익을 내기 힘들다. 게다가 공유 경제의 흐름과 자율 주행 전기차의 등장으로 복잡한 메가 시티의 사람들은 더 이상 차를 사유화하는 데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는 곧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이어진다. 지금까지 메이커들이 단순히 판매에만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인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과 전기차 렌트 및 판매를 병행해야 한다.대체재가 없다전기차를 타야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EV 말고는 대체재가 없기 때문이다. 당장 상용차에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은 EV다. 물론 그에 따른 문제도 있다. 다른 기술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유독 배터리 기술만 근 10년 간 정체기다. 또한 EV 관련 민간 비즈니스 모델도 미약하다. 메이커들은 수익이 적다고 언급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보완이 되어 안정화 단계에 이르면 다시금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행스러운 건 시대가 EV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초미세먼지 생산국인 중국도 전기차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기 오염은 생존의 문제다. 중국발 미세먼지 최대 피해국인 대한민국에서 지난해 판매된 전기차는 약 2만8,000대. 정부는 올해 4만4,000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책정했고 추경 예산을 투입하면 5만대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초소형 전기차는 별도로 5,000대 이상 판매된다. 3년 안에 국내 전기차 누적대수가 10만 대를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직 전기차 시장은 과도기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노력으로 사람들은 ‘전기차 한번 타볼까?’라는 고민을 한다. 아직은 이질감이 있지만 전기차를 타는 지인이나 친인척의 피드백을 통해 거부감은 지속적으로 줄 것이다.  자동차의 상징 라디에이터 그릴의 부재 전기차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라디에이터 그릴의 부재다. 보통 내연기관은 라디에이터가 반드시 있다. 공기를 끌어들여 엔진을 냉각하고 에어컨 및 터보차저의 인터쿨러 기능까지 도맡는 필수 장치다. 고성능차의 경우 공기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 범퍼 하단까지 라디에이터를 확대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 전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각 메이커는 고유의 그릴 디자인에 공을 들인다. 이걸 가장 잘 활용하는 메이커는 단연 롤스로이스와 메르세데스 벤츠다. 두 메이커가 고급차의 대명사로 굳건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한몫했다. 메이커 시그니처를 잘 구축한 경우 탄탄대로의 길을 가지만. 대개의 경우는 유행만 좇는다. 트렌드 팔로워에게는 분명 핸디캡이다. 그런 핸디캡이 서러워 많은 메이커가 시그니처 정립에 막대한 공을 들이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난다. 완성할 수만 있다면 위대한 헤리티지가 된다. 전기차의 경우는 어떨까?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모터가 엔진 역할을 대신하는데, 과랭이나 과열의 문제가 적어 라디에이터가 필요 없다. 그래서 매끈한 앞모습이 가능한 것이다. 공기저항이 줄어 연비에도 유리하다. 여기에 보행자 안전 기준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오버행이 길어지고, 벤트까지 막혀 있어서 전기차의 모습은 대동소이하다. 분명 디자인의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만 다시 정형화 된 전기차의 모습을 마주하는 현실이 아쉽다. 몇몇 메이커는 단조로운 형태에 변화를 주려 하지만 결국 라디에이터 그릴을 형상화하는데 귀결된다. 100년 동안 유지해온 정형화된 이미지의 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내연기관의 상징인 라디에이터 그릴을 오마주하는 습관은 이젠 버려야 한다. 전기차 과도기인 지금 메이커들은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해야 한다. 전기차 디자인이 새로이 정립된다면 그동안 절대적 지위를 누려 온 롤스로이스, 메르세데스 벤츠 같은 고급 메이커는 100년 이상 유지해온 헤리티지에 치명적 피해를 입을 것이다. 조상 잘 못 만나 라디에이터 그릴 덕을 못 받던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있어 지금이야말로 트렌드 세터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글 김필수
2019 자동차 브랜드 뉴스 2019-01-31
2019 자동차 브랜드 뉴스볼보, 가장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볼보자동차가 1918년 브랜드 설립 이후 최초로 연 60만대의 판매 이정표를 세우면서 2018 년 새로운 글로벌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4%가 증가한 수치로 이 가운데 볼보의 새로운 모델 포트폴리오 중심에 선 XC 레인지의 판매가 78.7%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의 판매는 전년 대비 29.1% 성장한 8,524대를 기록해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크로스컨트리(V60)와 볼륨 모델인 신형 S60을 한국시장에 도입, 2019년에는 지난해 대비 약 17.3% 증가한 1만대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포르쉐, 신형 마칸 S 글로벌 공개포르쉐 AG가 강력한 성능의 신형 마칸 S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형 V6 3.0L 터보 엔진을 탑재한 마칸S는 최고 출력 354마력에 최대토크 49.0kg·m를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5.1초, 최고 속도는 254km/h에 이른다. 연비는 유럽 NEDC 기준 11.2km/L다. 특히 터보 엔진은 응답성이 높아졌으며, 리터당 출력이 5마력 향상됐고 배기가스 배출량은 줄었다. 새로운 섀시가 높은 밸런스와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각종 편의 사양이 지원된다.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64,356유로부터 시작하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 모델을 12월 14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외관,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제했다.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외모를 자랑하며 출력 24마력이 높아져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프리-세이프와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주행 보조 장치가 탑재됐다. 더 뉴 C220d 아방가르드는 5,52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9년형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역량과 정제된 성능, 완벽한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레인지로버다.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도 받았다. 2019년형 벨라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정교한 AWD 시스템, 251mm라는 동급 최고의 지상고로 650mm의 도강 능력을 지녔으며, 2,875mm의 휠베이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558L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2019 튜너뉴스 2019-01-28
TUNER NEWS 용서 할 수 없는 취향LaFerrari by Revozport  21세기 가장 아름다운 차라고 하면 단연 라페라리 아니겠는가. 라페라리 디자인에서 더 빼고 넣을게 있었을까. 중동의 한 라페라리 오너가 레보즈포트에게 보디킷을 의뢰했다. 튜너는 바로 돈 냄새를 맡았는지 렌더링으로 취향을 저격 했다. 카본 디퓨저, 카본 스플리터, 카본 스커트, 카본 엔진룸 커버, 그것도 모자랐는지 최악의 고정식 카본 윙을 장착했다. 모두 FXX K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미 궁극의 에어로다이내믹과 다운포스를 만들어낸 라페라리에게 더 할게 있었는지. 부디 중동, 중국, 신흥국 부자들이 이 수치스런 보디킷에 꽂혀서 710여대만 생산된 귀중한 라페라리를 망치지 않길 바랄 뿐이다. 다행인건 1대 외에 더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가격 미정. 맵핑만으로 700마력BMW 760Li by G-Power 보통 BMW 7시리즈로 튜닝 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요즘 튜닝 활동에 활발한 독일의 G파워가 7시리즈에 손을 댔다. 그것도 출력이 차고 넘치는 760Li를. 힘이 넘치는 엔진임에도 대부분 강화 부품을 써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냈다. 과급기를 손대지 않고도 맵핑만으로 출력을 610마력에서 700마력으로 높였다. 덕분에 0→시속 100km를 3.4초 만에 도달할 뿐 아니라 속도 제한까지 풀어 최고시속 310km를 여유롭게 넘긴다. 패키지 가격 2,080유로(268만원). 묻지마 튜닝이 아니다 Porsche Panamera Turbo S e-hybrid by Techart독일의 튜닝 회사 테크아트에서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를 튜닝 했다. 연소 시스템 조정으로 순정 680마력을 770마력으로 올렸다. 공력을 키우기 위해 배기관을 수정하면서 테크아트만의 새로운 디퓨저를 장착했다. 이것만으로도 모자랐는지 4개의 티타늄 배기팁을 카본으로 다시 감쌌다. 22인치 포뮬러 V휠이 들어가고 918 스파이더에도 썼던 하이브리드 레터링 컬러인 연두색으로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고성능 하이브리드임을 강조했다. 가죽 시트는 퀼팅 스티치를 넣어 고급스럽게 마무리하는 한편 스티어링 조그 다이얼 컬러를 동일하게 하여 통일성을 갖췄다. 가격 미정.와신상담PORSCHE 911 Trubo by Gemballa테크아트와 더불어 최고의 포르쉐 튜너인 겜발라가 궁극의 키트를 출시했다. 겜발라는 창업자 우베 겜발라 사망 후 어려움을 겪었다. 와신상담으로 과거의 상징성 높은 패키지를 이을 GTR EVO-R 키트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순정 포르쉐 911 터보를 위한 궁극의 에어로다이내믹, 퍼포먼스 키트다. 최고출력은 818마력. 과감해진 보디킷으로 포르쉐 911중 가장 낮은 전고를 자랑한다. 패키지에는 전면 립 스포일러, 커나드, 사이드 씰, 엔진 커버 인서트, 리어 윙, 카본 디퓨저가 포함된다. 익스테리어에서 노출 된 부분은 무광 또는 고광택으로 마감 처리되었다. 이 막강한 포르쉐는 0→시속 100km 가속 2.4초, 0→시속 200km 가속 7.5초, 최고시속 370km를 낸다. 가격 미정D세그먼트의 800마력 메르세데스 Mercedes-Benz C63AMG by G-PowerG파워가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C63 AMG 개조를 발표했다. 전통적으로 BMW 과급기 전문 튜너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메르세데스 벤츠 튜닝카는 이색적이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G파워는 경량 피스톤을 장착하고 매니폴드와 연료펌프를 새롭게 변경했다. 몇 가지 수정을 거친 메르세데스 벤츠 AMG C63은 리미터가 해제되면서 시속 330km가 넘는 최고속이 가능해졌으며 0→시속 100km 가속을 3.4초 만에 해낸다. 엔진을 개조하는 비용은 8,500유로(1,094만원), 터보차저 키트 5,420유로(698만원), 흡기 시스템 키트 2,892유로(372만원), 800마력 키트는 21,000유로(2,703만원)다. 1,000마력 세단을 해내다 Cadillac CTS-V by Hennessey미국의 튜너 헤네시가 선보인 1,000마력 튜닝 키트. 타깃은 캐딜락 CTS-V 3세대다. 순정 V8 6.2L 수퍼차저 엔진은 기본 상태에서도 649마력을 쏟아낸다. 헤네시는 여기에 350마력을 더하기 위해 실린더 헤드, 밸브 스프링 및 리테이너, 흡기밸브 및 배기밸브 업그레이드를 한다. 외관은 순정과 동일하며 굳이 구별 점을 찾으려면 트렁크 리드와 사이드 스커트에 있는 배지가 전부다. 구별이 쉽지 않으니 그야말로 양의 탈을 쓴 늑대다. 1,000마력짜리 아메리칸 세단은 어떤 느낌일까? CTS 풀체인지를 앞둔 시기, 게다가 점점 EV화되는 시기에 헤네시가 조율한 CTS-V는 내연기관이 내뿜는 마지막 불꽃처럼 보인다. 글 맹범수 기자
뉴 모델, 이달의 도전자들 2019-01-25
NEW MODEL이달의 도전자들리스트에 EV 차가 2대. 그 만큼 EV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SUV와 크로스오버 인기 속에 신형 세단은 점점 귀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NISSAN X-TRAIL1월 2일01월 02일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600만 대 이상 판매를 했던 엑스트레일. 2018년 10월 기준이니 여전히 진행형이다. 근래 닛산 SUV는 한국에서 캐시카이 판매 중단으로 잠시 주춤했다. 2019년형 엑스트레일은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명성만큼 주행 기본기도 탄탄하다. 국내 출시 모델은 세계 시장에서 이미 검증받은 2.5리터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를 낸다. 가솔린임에도 준수한 토크다. 코너에서는 좌우 브레이크를 조절해 매끄러운 코너링이 가능하다. 4WD 트림의 ‘인텔리전트 4×4 시스템’은 도로를 상시 모니터링해 토크를 배분한다. 이밖에도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 차간거리 제어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격은 3,460~4,120만 원이다.PEUGEOT 50801월 03일프랑스를 대표하는 팔방미인 브랜드 푸조가 풀체인지된 신형 508을 국내에 출시했다. 확 바뀐 익스테리어 전면부는 마치 ‘검치호’를 연상시킨다. 특히 그릴 상단의 엣지는 흡사 스플리터를 연상시킨다. 그릴과 헤드 램프는 맹수의 형상이다. 눈에 해당되는 헤드램프 아래로 뻗어있는 송곳니가 DRL 역할을 한다. 멋진 외관뿐 아니라 안전에도 내실을 다졌다. 각종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들어갔다. 파워 트레인은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2.0 블루H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갖췄으며, 연비도 13.3km/L로 우수하다. 1.5 블루HDi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내며 15.1 km/L의 효율을 자랑한다. 네 가지 트림이 출시되며 가격은 3,990만원부터다.KIA MORNING 01월 03일2019년형 모닝이 출시했다. 마이너 업데이트로 익스테리어는 라디에이터 그릴 컬러가 추가되었고, 리어 디퓨저에도 컬러 포인트를 넣었다. 휠 사이즈도도 키워 경차 16인치 시대를 열었다. 2000년대까지는 풀사이즈 세단에서 16인치가 표준이었다. 초고장력 강판을 44% 사용했으며 안전장비에서도 동급 최초로 직진 제동 쏠림 방지, 토크 벡터링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모닝을 첫차로 선택하는 고객들 중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후방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트림(베이직 플러스 트림 제외)을 추천한다. 가격은 950만~1,420만원이다. SSANGYONG REXTON SPORT KHAN          01월03일쌍용차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렉스턴 스포츠에 적재량, 덱 길이가 확장된 버전, 렉스턴 스포츠 칸이 출시되었다. 이로써 쌍용차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 굳히기에 들어갔다. 렉스턴 스포츠와 차이점은 전장과 그릴 모양이다. 전장이 늘어난 만큼 트렁크 용적이 넓어졌다. 늘어난 적재 중량을 고려해 후륜 서스펜션에는 리프 스프링이 사용된다. 리프 스프링 모델은 최대 700kg까지 적재(5링크 서스펜션은 500kg)가 가능하다. 만약 남북통일 이 되면 진정 ‘칸’의 후예들처럼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유라시아를 유랑하는 자체만으로도 정말 멋지지 않을까. 가격은 2,838~3,547만원이다.DS7 CROSSBACK                       01월 08일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국내 런칭했다. 미려함과 시크(Chic)의 정수를 담은 DS7 크로스백이 그 주인공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DS에 걸맞은 파트너들이 대거 작업에 참여했다. 정형화된 실내 디자인이 주류인 C 세그먼트에서 DS7 크로스백의 유니크함은 더욱 빛을 발한다. 안전에서는 동급 최초로 차량 전방의 노면 상태를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능동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지면의 높낮이를 감지하는 4개의 센서와 3개의 가속도계를 통해 전방 노면 상태를 상시 분석하여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DS7 크로스백은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 개를 받았다. 가격은 5,190~5,690만원이다.  KIA SOUL BUSTER          01월 14일2008년 데뷔한 쏘울은 북미에서 좋은 차로 인정받았으나 정작 홈그라운드 대한민국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 해치백, 패스트백, 박스카를 선호하지 않는 국민 정서도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2009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도 올랐었다. 이번 3세대는 터보차저를 개선해 저-중속에서 힘차고 연비도 이전 모델 대비 13% 향상됐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안전장비들이 대거 들어갔다. 전기차인 부스터 EV는 64kWh 고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에 이른다. 가격은 1,914만~2,376만원, 4,600만~4,900만원(EV)이다. HYUNDAI KONA IRON MAN EDITION                    01월 23일마블의 히어로 아이언맨의 팬이라면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제격이다. 과거에는 단순 데칼 정도 덧입혀 한정판 라벨을 붙였다. 그러나 이 아이언맨 에디션은 단순 시트지만 덕지덕지 붙인 게 아닌 익스테리어 곳곳에 아이언맨의 시그니처가 있다. 이를 찾아내고 해석하는 재미도 있다. 가니시와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만으로도 곧 변신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면부 DRL은 흡사 아이언맨의 눈이다. 현대자동차는 이 컨셉트를 마블과 함께 2년간 연구했다. 가장 인상적인 건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와 소통하면서 상시 정보를 제공받는 스타크가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지루한 출퇴근길 속에서도 신선한 삶의 자극이 될 것이다. 자, 아이언맨 (코나)수트를 입을 때다. 1,700대 한정판. 가격은 2,945~3,122만원이다.     JAGUAR I-PACE      01월 23일전기차 시장에 고급 메이커 재규어 I-페이스가 합류했다. 재규어 I-페이스는 공신력 있는 2019 독일 올해의 자동차(2019 German Ca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 차는 재규어의 첫 순수 EV SUV다. 시스템 출력 400마력, 시스템 토크 71.0kg.m으로 0→100km/h 4.8초의 스포츠카급 고성능을 자랑한다. 90kWh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어 1회 충전으로 333km를 달린다. 고강성의 알루미늄 차체와 앞 더블 위시본,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SUV임에도 민첩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부족한 EV 인프라를 감안해 전국 52개 재규어 전시장-서비스 센터에 총 52기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 여기에 영국 본사에서 공인한 EV 전문 테크니션을 전국 서비스센터에 배치했다. 가격은 1억1,040만~1억2,800만원이다.글 맹범수 기자
웨트 모드로 전천후 성능을 손에 넣다, 포르쉐 911 2019-01-25
웨트 모드로 전천후 성능을 손에 넣다PORSCHE 911신형 911, 992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3.0L 터보 엔진은 450마력으로 출력을 높였고 웨트 모드를 비롯해 신형 PASM과 ACC 등으로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예고되었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만나보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 1963년 태어난 911은 포르쉐의 대표모델이자 스포츠카의 아이콘이다.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사용하는 독특한 리어엔진 레이아웃과 귀여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디자인은 수많은 자동차 마니아를 골수팬으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특징에는 손대지 않으면서도 몇 번의 큰 변화를 시도했다. 터보 엔진의 선구자 930을 시작으로 자동변속기와 4WD를 도입했던 964 시리즈, 공랭식 엔진을 버리고 수랭식 엔진을 얹었던 996 등이 손꼽힌다. 가장 최근에는 997까지 사용해 여분 숫자가 거의 없어진 코드네임을 991로 되돌리는 한편 일반 모델까지 터보 엔진을 도입했다. 911 터보와의 구분이 애매해지지만, 날로 까다로워지는 배출가스 규제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이번에 공개된 코드네임 992의 신형 911은 엄청난 변화로는 보이지 않는다. 신형 터보 엔진을 991 페이스리프트(991.2) 때 미리 선보였기 때문이지만 이는 요즘 많은 메이커에서 애용하는 수법이다. 마이너 체인지 때 신형 엔진과 장비를 얹어 상품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992의 진짜 주인공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니까. 911 역사상 최초가 될 하이브리드 버전 말이다. 997 시절에 앞바퀴를 모터로 돌리는 911 GT3 R 하이브리드 경주차를 제작했지만,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다. 외모에 비해 인테리어 변화 두드러져신형 911은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변화가 크지 않다. 딱히 차이점을 찾아내기 쉽지 않은데 묘하게 다르다. 둥글둥글하지만 단단해 보이면서 어깨가 딱 벌어진 느낌. 기본적인 인상은 손대지 않으면서 앞뒤 범퍼의 흡기구와 배출구를 더욱 키웠다. 차이점을 알아채기는 앞보다 뒤쪽이 더 쉽다. 718처럼 좌우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를 직선으로 연결하면서 포르쉐 로고를 넣어 강조했다. 앞보다는 뒤쪽이 많이 달라졌다. 일직선으로 연결한 좌우 램프와 범퍼 디자인으로 쉽게 구분된다   뒤 창문 아래에는 수직 핀 디자인의 흡기구가 눈길을 끈다. 클래식 포르쉐를 연상시키는 이 디자인은 구형(991.2)에서 이미 도입한 것이지만 이번에는 뒤창과 일체성을 높이면서 중앙 핀에 보조 브레이크 램프를 심었다. 범퍼 아래 배기관도 강조되어 고성능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밖에도 도어 핸들을 보디에 밀착시켜 보다 단단하면서도 매끈한 인상을 풍긴다. 평소에는 차체 표면에 딱 붙어 공기저항을 줄이다가 필요할 때만 전동으로 튀어나온다. 사이드미러 역시 공기저항과 소음을 줄인 새로운 형태다. 신형은 2WD인 카레라와 4WD 카레라4의 차폭이 같아졌다. 앞쪽의 경우 이전보다 45mm나 넓어졌다. 넓어진 오버 펜더에는 앞 20인치, 뒤 21인치 휠/타이어가 들어간다. 헤드램프도 형태 자체는 비슷하면서 LED 램프 배치는 달라졌다. 상하 2단이던 구형과 달리 중앙에 램프 하나를 두고 작은 램프 4개로 감쌌다. 르망 경주차 919 하이브리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4점식 브레이크 램프와 이미지를 통일했다. 매트릭스 빔 기술이 포함된 PDLS 플러스(Porsche Dynamic Light System Plus)는 상황에 따라 빛의 방향과 위치를 자유자제로 바꾼다. 신형 911은 카레라와 카레라4의 차폭이 동일해졌다4점식 램프배치는 919를 모티브로 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신형 계기판과 PCM외형에 비해 인테리어는 많이 달라졌다. 계기판은 최신 유행에 따라 모니터 비중을 늘렸다. 5개의 원형 미터를 나란히 늘어놓는 레이아웃은 최초의 911부터 지금까지 계승되어 온 특징 중 하나. 그런데 이제 진짜 아날로그 계기는 중앙에 타코미터 하나만 남았다. 좌우에 대형 모니터를 대칭으로 배치해 나머지 4개의 미터를 그래픽으로 그려낸다. 띄우는 정보의 종류는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모니터를 대거 도입한 계기판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용 모니터를 10.9인치로 대형화하기 위해 대시보드 디자인도 달라졌다. 최신형 PCM은 넓어진 화면만큼이나 다양한 기능과 진화된 확장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포르쉐 로드 트립 어플은 여행 계획과 일정에 맞추어 경로 탐색을 지원한다. 경로상 호텔과 레스토랑 추천은 물론 관심 장소와 뷰 포인트 등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24시간 사용가능한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지원 시스템인 포르쉐 360+ 서비스가 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자연어를 알아듣는 음성인식 기능과 온라인 텍스트를 읽어주는 텍스트 투 스피치 등은 운전에 방해받지 않고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다룰 수 있게 해준다.  모니터 아래에는 자주 쓰는 토클식 버튼 5개를 배치하고 에어벤트는 아래로 내렸다. 살짝 넓어진 센터 터널에는 공조 스위치와 변속 레버를 배치했다. 변속 레버는 작고 단순화되었는데, PDK와 패틀 시프터에 비해 사용 빈도가 줄었기 때문이다. 그 아래쪽에는 컵홀더를 새롭게 마련했다. 신형 시트는 어깨 부분의 지지성능을 높이면서도 무게는 줄였다. 시트에서 덜어낸 무게만 3kg. 얇은 쿠션을 사용해 히프 포지션을 5mm 낮추면서 접근성과 편안함은 개선했다. 이밖에도 공조장치에 이오나이저를 추가하는 등 실내 거주성을 개선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빗길을 위해 준비했다! 웨트 모드주행 관련 보조장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PSA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을 새로 디자인하는 한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장비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젖은 길을 위한 웨트 모드(Wet Mode)와 적외선 센서를 사용한 나이트비전 어시스트의 도입이다. 이번 변화의 핵심 중 하나는 웨트 모드다. 젖은 길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911의 드라이브 모드는 노말과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가 있었다. 새로 추가된 웨트 모드는 말 그대로 젖은 노면을 위한 모드. 빗길은 누구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인 동시에 고성능 스포츠카에게 상당히 까다롭고 위험한 조건이기도 하다. 신형 911은 물기가 감지되면 웨트 모드로 전환하라고 경고하고, 운전자가 스위치를 전환하면 안정적인 트랙션 확보를 돕는다. 후륜 차동제한장치의 로킹비를 낮추고 리어윙을 올려 다운포스를 높인다. 카레라4의 경우 앞바퀴 구동력을 평상시보다 높게 유지한다. 그립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트랙션을 제공하는 웨트 모드는 기본으로 들어간다. 개량된 액티브 서스펜션  앞바퀴에 토크를 배분하는 다판 클러치  앞 서스펜션이런 새로운 첨단 기능이 빛을 발하는 것은 강력한 동력성능이 있기 때문이다. 수평대향 6기통 3.0L 트윈 터보 엔진은 이전보다 30마력 높은 45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토크 밴드는 2300~5000rpm으로 살짝 좁아졌지만 최대토크가 54.1kg·m(구형 51.0/1700~5000)로 늘어났다. 터보차저와 인젝터 등을 개량해 출력을 450마력으로 높였다대구경 터빈, 전자제어식 웨이스트게이트 밸브, 피에조 인젝터를 도입하고 흡기 냉각 시스템을 손본 덕분이다. PDK 변속기는 8단으로 진화했다. 신형 변속기는 그저 단수 하나를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이다. 기어 세트를 콤팩트하게 디자인해 전기모터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했다.  섀시는 구형 시절부터 이미 알루미늄과 초고장력 강판 등 다양한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왔다. 이제는 앞뒤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보디 패널을 모두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뒤쪽에 알루미늄 사용 비중을 늘려 무게배분에 신경 썼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장비를 더하느라 20kg가량(카레라 S 기준) 무거워졌다. 알루미늄 비율을 늘렸음에도 무게 증가는 막지 못했다카레라 S가 1,515kg, 카레라 4S는 1,565kg이다. 하지만 가속 성능은 더욱 강력해져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하는데 4초가 걸리지 않는다. 카레라S 3.7초, 카레라 4S 3.6초는 구형보다 0.4초가 빠른 수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론치 컨트롤을 사용할 경우 여기서 0.2초가 더 줄어든다. 최고속도는 시속 308km(카레라 4S는 306km)로 높아졌다. 멀티링크식 리어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이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프론트 서스펜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조금 더 기다려야가격은 카레라 S가 11만3300달러(1억2600만원), 카레라 4S가 12만600달러(1억3,410만원). 7단 PDK를 얹은 구형과 비교해 5천달러가량 비싸지만 신형 장비와 높아진 성능을 생각하면 거의 인상되지 않은 가격이다. 화제와 논란의 중심 하이브리드 버전은 2020년 말에 등장한다.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와 효율을 위한 선택이지만 포르쉐라면, 또한 911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만 보아도 가장 강력한 파나메라 터보(550마력)에 모터를 더해 68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911 하이브리드 역시 70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목표로 삼는다. 911은 물론 911 터보를 통틀어 역사상 가장 높은 출력이다. 무게 증가는 막을 수 없지만 대신 연비와 배출가스는 비약적으로 개선된다. 공랭식 복서 엔진을 그리워하는 순혈주의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날로 까다로워지는 배출가스 규제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 2025년까지 전체 판매대수 중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비중을 절반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911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조금 더 기다려야한다  글 이수진 편집장사진 포르쉐
자동차를 닮은 시계, MW&Co 애셋(Asset) 2.. 2019-01-22
자동차를 닮은 시계 MW&Co 애셋(Asset) 2.1자동차의 디테일을 살린 시계는 많이 존재하며 그 방식도 다양하다. 프랑스의 신생 메이커 MW&Co는 애샛 2.1의 케이스 러그에 자동차 서스펜션을 닮은 구조를 짜 넣었다. 정교한 스프링이 들어있으며, 착용감에도 도움을 준다.  시계와 자동차 브랜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의 접점을 확인한다. 협업의 형태로는 브랜드의 이름을 빌려오는 가장 단순한 방식에서부터 디테일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다만 지향성에 있어서는 일방적인 편으로 시계 브랜드가 시계 디자인을 통해 자동차의 디테일을 그려내는 예가 훨씬 많고, 드물게 자동차의 기능 일부를 도입하곤 한다. 예거 르쿨트르가 애스턴마틴의 무선키 기능을 시계 속에 넣은 것이 대표적이나 역시 소수의 예에 해당한다. 이처럼 시계 브랜드의 자동차 사랑은 일방적이면서도 멈출 줄 모른다. 유명 브랜드부터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한 브랜드까지 그 사랑의 범위가 좁지 않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신생 브랜드프랑스는 과거 시계 산업의 중심이었지만 산업혁명을 즈음해 손을 떼고, 당시 첨단으로 여겨지던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린다. 이후로는 프랑스에서 종교박해를 피해 쥬라 산맥에 자리를 잡은 시계 장인들을 내세워 스위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며 지금에 이른다. 때문에 메이드 인 프랑스 시계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MW&Co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신생 브랜드다. 프랑스 태생이라는 약점과 동시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기까지 하다. 하지만 MW&Co가 발표한 유일한 제품인 애셋 2.1은 시계와 자동차 애호가의 주목을 동시에 끌었다. 구태의연하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흔한 패턴이 되어버린 자동차 디테일 묘사 방식을 택했지만, 소재가 새롭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시계에 자동차 디테일을 도입함에 있어 서스펜션은 거의 등장하지 않은 소재다. 물론 지나치게 마니악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타겟 프로덕션에 가까운 브랜드 성격에는 오히려 적절하다. 케이스와 스트랩을 연결하는 부분인 러그는 까르띠에의 산토스 드 까르띠에에 의해 디자인, 기능적으로 정립된 바 있다. 손목시계 케이스에 있어 필수적인 부위가 된 러그를 MW&Co는 애셋 2.1에서 새롭게 그려냈다. 작은 러그에 서스펜션의 구조를 꽤 치밀하게 집어넣었는데, 그 속에는 야광색 러버 페인트를 뒤집어 쓴 스프링이 제법 정교하다. 실제로 손목 위에서 네 개의 서스펜션은 러그 기능과 함께 약간의 충격 흡수에도 공헌해 착용감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듯하다.  다만 러그에 아이디어와 역량을 집중한 탓인지 다른 부분의 디자인은 전형적이다. 레이스에 필수적인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고, 다이얼은 자동차 그릴 형태로 가공했다. 무브먼트는 범용의 범주에 들어가는 수준이나 조작성 향상을 위해 주요 부품의 수정을 거쳤다.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체크 플래그, 케이스 측면은 펀칭 홀 가공을 떠오르게 한다. 크로노그래프 푸시 버튼은 엑셀 페달과 닮았다. 정석적인 디테일이지만 요즘 기준으로 쿨하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MW&Co는 갓 시작한 브랜드로 내년 바젤월드 참가를 목표로 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아직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미래가 훨씬 더 많다. 구교철 (시계칼럼니스트)
레드오션에서 살아남기, Brand New SUVs 2019-01-22
레드오션에서 살아남기Brand New SUVs경쟁 치열한 SUV 시장에 똑소리 나는 새내기들이 출사표를 던졌다.SUV 광풍은 포르쉐와 벤틀리, 람보르기니와 롤스로이스는 물론 페라리까지도 집어삼켰다. 그리고 이번에는 애스턴마틴의 차례다. 2015년 발표했던 DBX 컨셉트가 쿠페 보디에 지상고만 높인 디자인이었다면 최근 영국 웨일스에서 공개된 DBX 러닝 프로토타입은 한결 SUV에 가까운 외모다. 얼굴은 애스턴마틴 특유의 그릴 디자인을 강조했고, 몸매는 쿠페와 SUV의 특징을 고루 섞었다. 덕테일 스타일의 엉덩이에서는 고성능차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이 느껴진다.  덕테일 스타일의 엉덩이가 눈길을 끈다양산을 앞둔 애스턴마틴 DBX는 보다 SUV다운 모습이 되었다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는 개발진에게도 큰 모험이다. 험로 주파성과 안락함을 확보하기 위해 에어 서스펜션과 능동식 안티 롤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파워트레인은 AMG의 V8 4.0L 트윈 터보와 V12 5.2L 외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한다. 완전 EV 사양은 당초 계획대로 라곤다 브랜드가 담당하게 된다. 포드에서는 브롱코를 부활시킨다. 1966년 태어나 90년대 중반까지 존재했던 브롱코는 2004년 컨셉트카에 이어 2017년에 부활을 공식화했다. 그런데 요즘 흔한 도심형 SUV나 크로스오버가 아니라 지프 랭글러에 대항하는 본격 오프로더다. 레인저 픽업 플랫폼을 활용한 보디 온 프레임에 앞뒤 리지드 액슬을 갖추었다. V6 2.7L 에코부스트 엔진에 로기어가 달린 4WD 시스템을 조합하며 하이브리드 추가 가능성이 있다. 브롱코가 고전적인 오프로더라면 쉐보레가 지난 6월 공개한 블레이저는 현대적인 도심형 크로스오버의 전형이다. 1982년 태어나 2005년 단종된 블레이저는 픽업 베이스의 전형적인 미국산 SUV였다.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사이에 위치하는 크로스오버로 부활하는 신형은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강렬한 얼굴과 Z자 형태의 D 필러가 특징이다. 4기통 2.5L 193마력과 V6 3.6L 305마력 엔진을 얹고 내년 초 판매를 시작한다. 카마로를 연상시키는 얼굴의 쉐보레 블레이저 지프 신형 픽업도 주목할 만하다. SUV에 주력해 온 지프지만 픽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윌리스 시절인 60년대 글라디에이터와 70년대 지프 J10 픽업이 있었다. 2020년형 글라디에이터(가칭)는 랭글러 뒤에 트럭 베드를 붙인 콤팩트 픽업으로 소프트톱 선택이 가능하며, V6 3.6L 가솔린 285마력과 3.5L 디젤 240마력 엔진을 얹는다. LA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오랜만에 부활하는 브롱코는 지프 랭글러를 겨냥한 오프로더다 글 이수진 편집장
2019 전세계 자동차 관련 행사 캘린더 2019-01-18
전세계 자동차 관련 행사 캘린더남들은 공휴일 빨간 숫자를 보며 올해는 황금연휴가 얼마 되는지를 가장 먼저 따지겠지만 자동차 마니아들은 더 챙겨야 하는 스케줄이 있다. 수많은 신차가 등장하는 모터쇼와 가슴 서레이는 모터스포츠 이벤트 말이다. 일단 1월에는 다카르 랠리와 CES, 북미오토쇼, 몬테카를로 랠리가 포진해 있다. 1월 JANUARY1월 6~17일   다카르 랠리(페루)초장거리 랠리 레이드로 일명 ‘지옥의 랠리’라 불린다. 올해의 코스는 페루만으로 구성되며 5,000km의 스테이지 중 70%가 사막이다 1월 8~11일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ics Show)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세계 최대 가전 행사로 최근 EV나 자율운전 기술이 자주 공개된다. www.ces.tech1월 12일   포뮬러E 제2전 마라케시(모로코)1월 11~14일  도쿄 오토살롱(Tokyo Auto Salon)마쿠하리 메세, 1월 11일 프레스 데이, 12일 일반 개장, 아시아 최대 부품 및 튜닝 관련 전시회1월 12~20일  바렛 잭슨(Barrett-Jackson)1월 14~27일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코보 센터, 1월 14~15일 프레스 데이,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미국 대표 모터쇼1월 18~27일  몬트리얼 국제 오토쇼(Montreal International Auto Show)1월 19~27일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1월 24~27일  WRC 제1전 몬테카를로 랠리1월 26일  포뮬러E 제3전 산티아고(칠레)2월 February2월 9~18일   시카고 오토쇼(Chicago Auto Show)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2월 7~8일 프레스 데이, www.chicagoautoshow.com2월 14~17일   WRC 제2전 스웨덴 랠리​2월 16일  포뮬러E 제4전 멕시코시티(멕시코)2월 15~24일  캐나다 국제 오토쇼(Canadian International Auto Show)3월 March3월 5~17일   제네바 모터쇼(Geneva Motor Show)제네바 팔렉스포, 5~6일 프레스 데이, 7일 일반 개장, 올해로 88회를 맞는 유럽 대표 모터쇼3월 7~10일   WRC 제3전 멕시코 랠리3월 10일   포뮬러E 제5전 홍콩(홍콩)3월 15일   WEC 제6전 세브링 1000마일(미국)3월 17일   F1 제1전 호주 그랑프리(호주 멜버른 서킷)3월 19~24일  벤쿠버 국제 오토쇼(Vancouver International Auto Show)3월 23일  포뮬러E 제6전 산야(중국)3월 27일~4월 7일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3월 28~31일   WRC 제4전 프랑스 랠리(Tour de Corse)3월 28~4월 7일  서울 모터쇼(Seoul Motor Show)킨텍스, 3월 28일 프레스 데이, 29일 일반 개장.3월 31일   F1 제2전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바레인 샤키르 서킷) 4월 April4월 13일  포뮬러E 제7전 로마(이탈리아)4월 14일   F1 제3전 중국 그랑프리(상하이 서킷)4월 17~21일  캘거리 국제 오토 & 트럭쇼(Calgary International Auto & Truck Show)4월 19~28일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4월 23~28일  오토 상하이(Auto Shanghai)4월 25~28일   WRC 제5전 아르헨티나 랠리4월 27일   포뮬러E 제8전 파리(프랑스)4월 28일    F1 제4전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바쿠 시티 서킷)5월 May5월 4일   WEC 제7전 스파프랑코샹 6시간(벨기에)5월 9~12일   WRC 제6전 칠레 랠리WRC 캘린더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랠리. 칠레 비오비오주 콘셉시온에서 열린다5월 11일   포뮬러E 제9전 모나코(모나코)5월 11~19일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쇼(Barcelona International Motor Show)5월 12일   자동차의 날(한국)1999년 자동차 수출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제정되었다.  5월 12일   F1 제5전 스페인 그랑프리(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5월 15~18일  밀레밀리아(이탈리아)일반 도로 1,000마일(1,600km)를 달리던 전설적인 로드 레이스. 현재는 1927~57년 제작된 차 중에서도 예전 밀레밀리아에 참전했던 차종만 엔트리할 수 있다. www.1000miglia.it5월 24~26일  콘코르소 델레간차 빌라데스테(Concorso d' Eleganza Villa d' Este)이탈리아 북부 티볼리 코모 호수 호반의 빌라데스테에서 열리는 클래식카 행사. 예술적 경지에 이른 클래식카들이 모여든다. concorsodeleganzavilladeste.com5월 25일  포뮬러E 제10전 베를린(독일) 5월 26일   F1 제6전 모나코 그랑프리(모나코 서킷)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그랑프리. 1929년부터 거의 같은 코스 레이아웃을 유지해오고 있다5월 26일   인디애나폴리스 500(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스피드웨이)올해로 103회를 맞는 미국 최고의 오벌 레이스, 인디카 시리즈 제6전을 겸한다, F1 잠정 은퇴한 페르난도 알론소가 맥라렌-쉐보레로 엔트리한다5월 30일~6월 2일   WRC 제7전 포르투갈 랠리6월 June6월 9일   F1 제7전 캐나다 그랑프리(질 빌르너브 서킷)6월 13~16일    WRC 제8전 이탈리아 랠리6월 15~16일   WEC 제8전 르망 24시간(프랑스)르망 사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24시간 내구 레이스. WEC 2018-19 시즌 최종전을 겸한다6월 20~23일  뉘르부르크링 24시간(독일)‘수퍼카의 고향’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열리는 내구 레이스, 양산차부터 GT 클래스까지 다양한 차종이 참가한다6월 22일   포뮬러E 제11전 베른(스위스)6월 23일  F1 제8전 프랑스 그랑프리(폴 리카르 서킷)6월 26~28일  콩쿠르 델레강스 오브 아메리카(Concours d'Elegance of America)6월 30일   F1 제9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레드불링)6월 30일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미국)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힐클라임 경기. 올해로 97회를 맞는다. www.ppihc.com 7월 July7월 4~7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영국 굿우드)세계적인 클래식카와 레이싱카 축제. www.goodwood.com/flagship-events/festival-of-speed/7월 13일   포뮬러E 제12전 뉴욕 시티(미국)7월 14일   F1 제10전 영국 그랑프리(실버스톤 서킷)7월 14일   포뮬러E 제13전 뉴욕 시티(미국)7월 25~28일  스파 24시간(벨기에)7월 28일   F1 제11전 독일 그랑프리(호켄하임링)8월 August8월 1~4일   WRC 제9전 핀란드 랠리8월 4일    F1 제12전 헝가리 그랑프리(헝가로링)8월 18일   패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8월 22~25일   WRC 제10전 독일 랠리9월 September9월 1일   F1 제13전 벨기에 그랑프리(스파프랑코샹 서킷)9월 1일   WEC 제1전 실버스톤 4시간(영국 실버스톤 서킷)WEC 2019-20 시즌 개막전, 기존 8시간에서 4시간 경기로 단축되었다9월 5~8일  살롱 프리브(Salon Prive)9월 8일   F1 제14전 이탈리아 그랑프리(몬자 서킷)몬자 서킷이 최근 대규모 개보수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당분간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다른 서킷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9월 10~22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프랑크푸르트 메세겔렌데, 9월 10~11일 프레스 데이, 14일 일반 개장, 독일 자동차 산업의 힘을 볼 수 있는 유럽 최대 모터쇼. www.iaa.de9월 13~15일  굿우드 리바이벌(영국 굿우드)9월 22일   F1 제15전 싱가포르 그랑프리(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9월 12~15일   WRC 제11전 터키 랠리9월 29일   F1 제16전 러시아 그랑프리(소치 서킷)10월 October10월 3~6일   WRC 제12전 영국 랠리10월 6일   WEC 제2전 후지 6시간(일본 후지 서킷)10월 13일  F1 제17전 일본 그랑프리(스즈카 서킷)10월 24일~10월 4일  도쿄 모터쇼(Tokyo Motor Show)도쿄 빅사이트, 23~24일 프레스 데이, 25일 일반 개장. 일본 최대 모터쇼, www.tokyo-motorshow.com10월 24~27일   WRC 제13전 스페인 랠리10월 27일  F1 제18전 멕시코 그랑프리(에르마노스 로드리게즈 서킷)11월 November11월 3일   F1 제19전 미국 그랑프리 결승(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11월 5~8일   세마쇼(미국)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튜닝 전문 모터쇼. www.semashow.com11월 10일   WEC 제10일 상하이 4시간(중국 상하이 서킷)11월 14~17일   WRC 제14전 호주 랠리 11월 14~18일  두바이 국제 모터쇼(Dubai International Motor Show)11월 17일   F1 제20전 브라질 그랑프리 결승(호세 카를로스 파체 서킷)11월 22~12월 1일   LA 오토쇼(미국)LA 컨벤션 센터, www.laautoshow.com/11월 30~12월 8일  에센 모터쇼(독일)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모터쇼로 튜닝카와 이색차가 많이 등장한다, www.essen-motorshow.de12월 December12월 1일   F1 제21전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승(야스마리나 서킷)12월 14일   WEC 제4전 바레인 8시간(바레인 샤키르 서킷)정리 이수진 편집장
영원히 끝나지 않을 SUV 강세, 2019년 신차 2019-01-16
영원히 끝나지 않을 SUV 강세2019 NEW COMERS‘언젠적 SUV’가 아니다. 지금 소개할 2019 신차 중 절반 이상을 SUV가 꿰차고 있다. 그만큼 SUV의 인기는 2019년에도 지속, 아니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현대 쏘나타출시시기 상반기쏘나타가 풀체인지된다. 2019년은 7세대 쏘나타 LF에서 8세대 쏘나타인 DN8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해가 될 전망이다. 디자인 테마는 컨셉트카 르 필 루즈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고 작년 얼굴을 뜯어고친 아반떼에도 담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플루이딕 스컬프처 3.0에 해당하는 디자인 기조다. 이미 국내 도로에서 시험 주행차가 포착된 바 있는 신형 쏘나타의 파워트레인으로는 세타3 엔진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아 쏘울출시시기 상반기작년 LA 오토쇼에 출품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쏘울이 3세대 모델로 우리나라 땅에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애초에 일본산 박스카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출신 성분이 많이 옅어졌다. 이젠 어엿한 소형 SUV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얇게 자리한 전면부 라이트 구성은 현대 SUV 라인업과 공유하는 디자인 특징이다. 현대 소형 SUV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건 물론, 네바퀴굴림도 추가된다. 제네시스 GV80출시시기 하반기제네시스가 토탈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 GV80을 출시한다. 준대형 SUV로 포지셔닝할 이 차는 현재까지 드러난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그 생김새를 가늠해볼 수 있다. 전면부에는 신형 G90에서 예상 밖의 압도감을 전한 제네시스 패밀리룩, 크레스트 그릴이 달린다. 다이아몬드 커팅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쉬 그릴과 쿼드 램프는 차라기보다는 주얼리에 가까운 비주얼을 뽐낼 예정. 후면부 역시 쿼드 램프로 마무리되며 통일감을 전한다.쉐보레 트래버스출시시기 미정SUV 라인업을 재정비 중인 쉐보레가 준대형 SUV 트래버스를 출시한다. 군산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단종된 올란도의 포지션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GM의 대형 SUV 플랫폼 람다가 사용된다. 최고출력 255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2.0L 엔진과 306마력의 V형 6기통 3.6L 엔진이 들어간다. 국내 시장에서 출시 시기가 다소 애매해지면서 현대 팰리세이드에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이 됐다. 쌍용 코란도C출시시기 상반기지금까지의 코란도C와는 다르다. 티볼리 이전까지 쌍용 SUV 라인업의 막내로 컴팩트 SUV 수요를 담당하던 게 코란도C였다. 막내는 물론 맏형들에게도 입지를 빼앗긴 상황에서 신형 코란도C가 택한 전략은 티볼리 흉내내기다. 더불어 현행 모델 대비 크기도 꽤 키울 전망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서 큰 호평을 받았던 만큼 기존 티볼리가 점하던 고객층을 새로운 코란도C로 유입시키면서 충성 고객을 양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XAV L이 새 코란도C의 힌트가 될 거라고.렉스턴스포츠 롱바디출시시기 상반기기존 렉스턴스포츠에서 데크 적재 용량을 늘린 롱보디 모델이 출시된다.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는 픽업트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적재함의 길이가 300mm 늘어나고, 적재 가능한 중량 역시 기존의 400kg에서 680kg으로 무려 280kg이나 증가한다. 이를 위해 상용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리지드 액슬과 판스프링 조합을 뒤쪽 서스펜션에 채택했다. 콜로라도출시시기 미정쌍용 렉스턴 스포츠가 머잖아 적수를 만날 것 같다. 쉐보레가 중형 체급의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를 출시한다. 사실상 국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유일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와 경쟁하게 된 것이다. 현재로선 최고출력 181마력의 직렬 4기통 2.8L 디젤 엔진 출시가 가장 유력하다. 쌍용 티볼리출시시기 미정티볼리는 2019년에도 쉴 틈이 없다. 트렌드를 간파해 정확히 소형 SUV 니즈를 공략한 티볼리 덕에 쌍용차는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페이스리프트 주기를 맞은 티볼리가 변신을 예고 중이다. 위장막을 뒤집어 쓴 채 포착된 시험 주행차를 토대로 미루어 볼 때, 좀 더 가느다란 형태의 헤드램프와 이전과 다른 센터패시아 구성 등이 주요 변화 내용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컨셉트카 e-SIV와 비슷한 디자인일 것으로 보인다.BMW 3시리즈출시시기 1분기작년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7세대 3시리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기가 길이, 너비, 높이 모두 이전보다 확대되며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뤘다. 코드네임 G20의 신형 3시리즈는 새로운 뒷바퀴굴림 플랫폼인 CLAR을 채택한다. 무게는 줄이고 강성은 높였다. 매끈하게 빠지기만 했던 헤드램프는 더욱 날카롭고 공격적인 형태로 바뀌어 압도감을 전한다. 실내에서는 플로팅 타입이었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좀 더 대시보드쪽으로 당겨 넣은 점이 눈에 띈다.BMW X7 출시시기 상반기BMW SUV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5m가 넘는 길이와 2m의 폭, 그리고 웬만한 성인 남성을 훌쩍 넘기는 높이까지, X7은 웅장함 그 자체다. 모델명에 붙는 숫자가 커질수록 덩달아 라디에이터 그릴이 커지는 전통은 여전하다. 총 4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xDrive50i는 V8 4.4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낸다. BMW Z4출시시기 미정드라마 속 현빈 차로 유명세를 탔던 Z4가 부활에 성공했다. 컨셉트카에서 보여준 디자인 기조를 비슷하게 살리며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모했다. 새로운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키드니 그릴과 수직형 헤드램프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정통 로드스터의 개념을 재해석하면서 길이, 너비, 높이 모두 보다 커졌다. 여기에 낮은 무게 중심과 경량 구조, 그리고 5050의 무게 배분을 통해 Z4가 뽐낼 역동적인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BMW 8시리즈출시시기 미정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한 데 담은 BMW 그랜드 투어러가 부활했다. 1989년 최초 등장 당시 획기적이다고 평을 받았던 8시리즈의 귀환이다. 단종 후 20년 만이다. 6시리즈 쿠페는 자신의 포지션닝을 8시리즈에게 넘기고 이제 5도어 모델만 남긴다. CLAR 아키텍처는 강판과 알루미늄, 카본 복합소재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높은 강성을 확보하면서도 무게는 최대한 줄였다. 제일 먼저 출시되는 M850는 신형 V8 4.4L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530마력을 낸다. 네바퀴 굴림 x드라이브와 8단 자동 변속기,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기본이다. BMW i3출시시기 미정2013년 첫 선을 보인 전기차 i3가 배터리 용량을 늘려 돌아왔다. 120Ah의 신형 배터리가 들어가며 한 번 충전에 약 260km를 달린다. 이는 기존보다 30% 가량 늘어난 수치다. 곳곳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넣고 i3 전용 스포츠 패키지와 최신 기능을 집약시켰다. 출력을 높인 상위 트림 i3s는 184마력의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6.9초에 불과하다. BMW i8로드스터출시시기 1분기작년 여름 부산국제모터쇼 무대에서 공개된 소프트톱 달린 i8. 이제는 국내 도로 위를 달린다. 기존 i8 쿠페의 디자인 언어와는 달리 오픈톱 모델 특유의 감수성을 뽐내는 데 주력한다. 지붕을 잘라내 오픈톱으로 만들면서 운전석 뒷부분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다. 뒷좌석 2개가 있던 자리에는 소프트톱 수납공간이 자리 잡았다. 좁은 뒷좌석 2개를 희생한 대가로 오픈 드라이빙이 가능해진 것이다. 구동계는 i8과 마찬가지로 3기통 터보 엔진과 모터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성이다. BMW X5출시시기 1분기이제 X7에 플래그십 SUV 자리를 양보한 X5도 세대를 달리해 우리나라 땅을 밟는다. 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전하는 외관, 그리고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최상위 트림인 M50d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힘을 내는 직렬 6기통 3.0L 쿼드터보 디젤 엔진이 들어간다. xDrive를 탑재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지향하며 모든 트림에 적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이와 보조를 맞춘다.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출시시기 미정해치백이 아니다.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가장 작은 세단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해치백 모델의 공기저항 계수Cd 0.25에서 발전한 0.22로 CLA 쿠페와 동일한 수치다.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에 적용된 최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등이 탑재된다. AI를 기반으로 한 학습 능력을 갖추어 사용자에 따른 맞춤 설정이 가능한 MBUX는 차량과 운전자, 탑승자 간의 보다 매끄러운 연결을 도모한다.메르세데스-벤츠 AMG GT출시시기 미정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오리지널 모델 3탄, AMG-GT 4도어 쿠페가 온다.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패스트백과 결합해 전천후 세단을 지향한다. 이로써 일상에서의 실용성과 고성능을 둘 다 누리고 싶은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이름은 AMG-GT지만 기존 쿠페와는 디자인이 많이 다르다. 최신 직렬 6기통 엔진과 V8 엔진이 얹히며 최고속도 시속 315km가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출시시기 미정많은 SUV 마니아들이 드림카로 꼽는 G클래스가 한국 땅을 밟는다. 1979년 출시 이래 유지해온 본연의 정체성은 유지했다. 독특한 도어 손잡이와, 단단한 외장 보호 스트립, 노출형으로 뒷문에 달린 스페어 타이어, 그리고 보닛 위에 자리한 방향 지시등이 그렇다. 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인테리어, 더 나아진 핸들링 등은 G클래스를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존재로 만들었다.아우디 A6출시시기 미정오랜만에 아우디 베스트셀러 세단이 무대에 오른다. 신형 A6는 대대적인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미래 자동차로 탈바꿈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관적 조작이 가능한 터치 리스폰스 시스템과 네트워크 기반 다양한 연결성을 제공해 진짜 인텔리전스가 뭔지 보여준다. 여기에 강화된 서스펜션은 스포티함과 안락함이라는 중형 세단이 지녀야 할 가치를 제공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아우디 A7출시시기 미정CLS의 영원한 라이벌이 돌아온다. 럭셔리 5도어 쿠페 A7은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온몸을 휘감고 있다.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아우디 고유의 미래지향적 감각이 안팎을 지배한다. 이 밖에도 A7에는 최대 5개의 레이더 센서, 5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그리고 레이저 스캐너 하나가 탑재돼 주행 보조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또한 아우디 AI로 불리는 자동 주차 기능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포르쉐 911출시시기 미정2018 LA오토쇼를 통해 미국 시장에 먼저 데뷔를 알린 신형 911이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다. 독보적인 개성과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 온 911은 더욱 강인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전통의 리어 엔진 스포츠카로서 타협하지 않던 역동적인 성능을 과감히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틀었다.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과 지능형 제어 및 섀시 요소를 완벽히 결합시켰다. 최고속도는 카레라S가 시속 308km를 기록한다.포르쉐 마칸출시시기 상반기부분변경을 거친 포르쉐의 준중형 SUV 마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마칸은 한층 진보된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이 조화를 이룬다. 범퍼와 브레이크 램프 등을 새로 다듬는 신형 LED 램프를 달았고 신형 터치 스크린과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가솔린 모델에는 미립자 필터가 기본으로 달린다. 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를 내뿜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6.7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시속 225km에 달한다. 포르쉐 카이엔출시시기 미정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번의 세대 교체를 거친 신형 카이엔이 등장한다. 이번 3세대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지능적인 설계로 무게를 덜어낸 경량 섀시, 강력한 주행 성능, 그리고 드라이빙 다이내믹 및 스마트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시스템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아우디 Q7과 같은 MLB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외모는 마칸과 더욱 비슷해졌다. V6과 V8 가솔린 엔진은 구형에 비해 출력이 100마력 정도 늘어났다. 여기에 네바퀴 굴림은 물론 네바퀴 조향과 에어 스프링, 액티브 안티 롤바, 토크 벡터링 등이 더해져 강력한 달리기 성능을 완성한다.재규어 I-PACE출시시기 미정작년에 출시를 둘러싸고 말이 많았던 I-페이스가 올해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인증 관련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만나게 될 I-페이스는 재규어가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480km에 육박하며 전기차 특성 중 하나인 즉각적인 토크 전달 덕분에 4.8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볼보 S60출시시기 상반기대형 세단 S90에 이어 풀체인지된 S60이 우리나라 땅을 밟는다. SPA 플랫폼 기반으로 차세대 볼보 패밀리룩을 적용한 S60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는 신형 S60을 두고 지금까지 만든 차 중 가장 자신있는 모델이라고 힘주어 말한 바 있다. 연구개발을 총괄 지휘한 헨릭 그린 역시 S60은 주행을 위한 차이며, 섀시와 각종 주행 모드는 훌륭한 주행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볼보 V60 크로스컨트리출시시기 상반기크로스컨트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변화다.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는 신형 V60을 기반으로 최저지상고는 높이고 크로스컨트리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험로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 왜건인 V60과 비교해 최저지상고는 무려 75mm 높고 전용 섀시 및 서스펜션을 통해 오프로더 주행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경사로 저속주행, 전자식 자세제어, 코너트랙션컨트롤, 오프로드 주행모드가 추가된다.맥라렌 720S 스파이더출시시기 상반기쿠페 720S의 유려한 곡선을 그대로 빼닮은 720S 스파이더가 출시된다. 맥라렌의 기본 뼈대인 카본 파이버 모노 케이지를 바탕으로 탄생한 720S는 초경량과 뛰어난 강성을 자랑한다. 마이크 플레위트 맥라렌 오토모비트 CEO는 720S 스파이더에 대해 “720S 쿠페보다 단 49kg만의 무게 증가로 쿠페의 성능을 유지한 가장 완성도 높은 컨버터블 수퍼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DS DS 7 크로스백출시시기 1분기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 DS 7 크로스백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DS 7 크로스백에는 DS 윙스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 육각형 그릴과 역동적 크롬라인이 분위기를 지배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움의 끝을 달린다. 나파가죽, 고목, 알칸타라, 크리스탈 등 소재에 럭셔리 워치 메이커에서 쓰이는 음각 기법 끌루 드 파리 기요셰 패턴과 펄 스티칭 등이 디테일에 적용됐다.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선정된 이유다. 지프 레니게이드출시시기 상반기지프의 막내이지만 존재감만큼은 맏형을 넘보는 레니게이드가 부분변경을 마치고 돌아온다. 전면부의 디자인 기조는 여전하다. 랭글러와 비슷한 생김새의 동그란 헤드램프가 다크 LED, 제논 라이트로 꾸며져 지프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 인테리어 역시 큰 변화는 없지만 디테일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속 그래픽이 업그레이드됐고 각종 마감의 고급감을 높였다. 푸조 508출시시기 1분기더 이상 정통 세단 공식을 따르는 지루한 차가 아니다.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508은 5도어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로 파격적인 변화를 이뤘다. 컨셉트카 ‘인스팅트Instinct'에서 영감을 얻은 LED 주간주행등이 아주 또렷한 인상을 전한다. 스타일만 바뀐 게 아니다. 이번 508은 스포티한 디자인은 기본에다 새로운 파워트레인, 핸들링, 아이콕핏 인테리어, 그리고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두루 갖춘 완성형 패스트백 세단이다. 닛산 엑스트레일출시시기 1월닛산이 엑스트레일의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지향하는 바는 명확하다. 역동적이고 모험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준중형 SUV이다. 강인한 외관과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에 극도로 끌어올린 실용성, 그리고 첨단 안전 기술을 집어넣어 모든 면에서 균형을 지킨다. 구동계는 4기통 2.5L 엔진에 CVT 조합이고, 2WD와 4WD를 고를 수 있다.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이 강력하고도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다. 닛산 리프출시시기 상반기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라는 타이틀을 가진 리프가 신형으로 돌아온다. 전 세계를 굴러다니는 전기차 중에선 최초로 신형이라는 옷으로 갈아입은 모델이기도 하다. 신형 리프는 닛산의 자율주행기술인 프로파일럿, 페달 하나로 가감속을 병행하는 e-페달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제공하는 기술의 집약체다. 한번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환경부 공인 기준 231km. 배터리 용량이 40kWh로 늘어난 덕분이다. 테슬라모델 X출시시기 상반기SUV로 즐기는 테슬라. 전기차 전문 메이커 테슬라가 출시할 예정인 모델 X는 모델 S가 그랬듯 우수한 가속력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세단이 아니라 SUV라는 점이 다르다. 모터를 앞뒤에 갖춘 사륜구동 시스템은 물론 용량 100kWh의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468km를 달릴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출시시기 상반기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C5 에어크로스가 가장 먼저 출항을 알린다. 시트로엥의 최신 기술인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는 편안한 주행감과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고속도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등 20여 개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그리고 6가지의 커넥티비티 기술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출시시기 미정개성과 실용성을 둘 다 잡는 디자인으로 사랑받은 C3 에어크로스가 국내에 모습을 드러낸다. C3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소형 크로스오버 SUV다. 얼굴은 C4 칵투스를 닮았으며, 취향에 맞춰 90가지에 달하는 외장컬러와 5가지 인테리어 테마 중에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파워트레인 역시 82마력부터 130마력까지 다양한 출력의 엔진디젤 포함이 준비된다. C3 에어크로스는 2018 유럽 최고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렉서스UX출시시기 미정렉서스도 소형 SUV UX를 내놓는다. NX 아래 위치하는 렉서스 SUV 라인업의 막내다. 얼굴은 기존 렉서스와 다르지 않다. 스핀들 그릴이 과감하게 사용됐으며 헤드램프에는 'L' 모양의 날카로운 주간주행등이 들어갔다. 토요타의 소형 SUV C-HR을 바탕으로 TNGA 플랫폼이 사용됬다. 파워트레인은 1.2L 터보, 2.0L 자연흡기, 그리고 1.8L 하이브리드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링컨 노틸러스출시시기 상반기링컨의 중형 SUV MKX에서 이름을 바꾼 노틸러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새로운 패밀리룩이다. 기존 흰수염고래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스플릿-윙 그릴에서 번쩍거리는 시그니처 그릴로 바꿔달았다. 컨티넨탈과 내비게이터 등 최신 링컨을 따른 변화다. 실내에서는 12.3인치 풀스크린으로 바뀐 센터페시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눈에 띈다. 플랫폼은 기존 MKX가 쓰던 CD4를 기반으로 한다. 링컨 에비에이터출시시기 하반기도로를 ‘비행’하는 링컨 SUV가 출격 소식을 전했다. 2000년대 초반 잠시 존재했던 에이비에이터는 최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을 알렸다. 컨셉트카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외모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비롯한 외관의 여러 부위에 곡선을 사용해 이름에서 풍기는 비행체의 필링을 살렸다. SUV로 태어났지만 수준급 주행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링컨 최초로 도입한 서스펜션 프리뷰 기술은 전방 도로 상황을 스캔해 즉각적인 서스펜션 답력 변화로 이어진다. 인피니티QX50출시시기 미정강렬한 우아함. 신형 QX50을 관통하는 디자인 철학이다. 흐르는 듯한 곡선과 근육질 실루엣은 QX50을 모던하면서 품위 있게 만든다. 인피니티만의 개성으로 자리 잡은, 깊이 있는 캐릭터 라인은 고유의 시각적 이미지를 연출한다. 보닛 아래에는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2.0L VC-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크랭크샤프트와 커넥팅 로드 사이에 독특한 링크 기구를 넣어 상황에 따라 압축비를 바꿀 수 있다. 최고출력은 272마력, 최대토크는 38.7kg.m다.글 김민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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