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4월 신형 자동차
2018-04-27  |   32,331 읽음

2018 NEW MODEL

 

BMW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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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이름에 스민 분위기처럼 장거리 주행을 넉넉히 즐기는 그랜드 투어러다. 364kg 육중한 덩치와 전자 제어식 서스펜션, 그리고 6기통 엔진까지 그랜드 투어러 다운 조건을 충실히 갖췄다. 특히 직렬 6기통 1,649cc 엔진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7.8kg·m 넘치는 힘은 물론 1,500rpm부터 최대토크의 70%를 끌어내 언제든 여유로이 차체를 이끈다. 고성능 엔진에 맞춰 서스펜션도 전자 서스펜션 조절 장치(ESA)를 달아, 고성능을 지향하는 ‘로드’와 편안함을 지향하는 ‘크루즈’ 두 가지 모드로 나뉘어 다양한 주행환경에 대응한다. 가격은 색상에 따라 블랙스톰 메탈릭 3,830만원. 옐로우 메탈릭 3,950만원이다.    

 

볼보 크로스 컨트리 T5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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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왜건 계몽’에 앞장서고 있는 볼보가 크로스컨트리 가솔린 모델로 영역 확장에 나섰다. 최근 가솔린 RV가 인기를 끄는 시장 흐름에 따른 전략. 크로스컨트리 T5가 내세운 강점은 가솔린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저렴한 가격이다. 6,770만~7,390만원으로 디젤 D5보다 220~300만원 가격을 덜었음에도 많은 첨단 주행 보조장치를 기본으로 넣어 경쟁력을 높였다. 성능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로 D5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T5가 67kg 더 가벼워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0.1초 빠른 7.4초 만에 가속한다. 연비는 D5보다 리터당 2.4km 줄어든 10.9km/L다. 

 

토요타 시에나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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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은 시간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걸까. 토요타 시에나가 2010년(해외) 출시 후 8년 만에 두 번째 부분변경을 거쳤다. 2004년부터 장수 중인 코란도 투리스모에 비하면 여전히 파릇파릇하지만, 다른 차라면 이미 풀-체인지 됐어도 이상할 게 없는 시기. 범퍼와 헤드램프를 손봐 최신 토요타 스타일을 입었지만 깊은 주름은 화장으로 감출 수 없듯이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남았다. 전체적인 실루엣이 밋밋한 건 물론, 대시보드는 마치 상용차처럼 투박하다. 그럼에도 토요타가 자신 있는 이유는 지난 2017년 새로이 넣은 파워트레인과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등 추가된 첨단 주행보조장치 덕분이다. 가격은 이전보다 140만원씩 올라 2륜 구동 5,440만원, 4륜 구동 5,720만원이다.

 

2018 혼다 PCX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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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국내 모터사이클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PCX가 2018년형으로 바뀌었다. PCX는 혼다의 125cc급 스쿠터. 변화는 성능과 편의성에 집중됐다. 흡배기 계통을 개선한 12.2마력 125cc eSP 엔진을 넣었고, 프레임을 언더본 방식에서 더블 크래드 방식으로 바꾸어 강성을 높였다. 또 디지털 계기판과 1L 용량이 늘어난 28L 짐칸 등으로 편의성을 개선했다. 색깔은 화이트, 레드, 맷 블랙, 실버 총 네 가지며 가격은 403만원이다. 이와 함께 745cc 어드벤처 스쿠터 X-ADV도 2018년형으로 바뀌었다.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체 구동을 제어하는 HSTC와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강화하는 G-스위치가 달린 게 특징. 실버, 레드, 맷 화이트, 맷 실버 네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520만원이다.

 

미니 레트로 블루 에디션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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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다. 미니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푸른색 페인트로 레트로 스타일을 강조한 한정판 모델이다. 쿠퍼 3도어 및 5도어 모델이 바탕이며 각각 다른 테마로 꾸몄다. 3도어 미니 쿠퍼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연한 하늘빛 페인트에 흰색 스트라이프와 지붕을 더해 클래식한 분위기에 집중했다. 곳곳에 들어간 크롬 장식과 그릴 위 크롬 안개등도 마찬가지. 실내엔 어두운 색감 다크 코튼우드 장식을 넣어 고풍스럽게 꾸몄다. 5도어 블루 에디션은 검은색 포인트를 넣어 아기자기한 3도어와는 스타일이 사뭇 다르다. 휠과 사이드미러 커버, 루프까지 모두 검정으로 칠해 고성능 분위기가 풍기며, 실내는 탄소섬유 패턴 장식을 넣었다. 두 한정판 모델은 각각 50대씩 총 100대가 준비됐으며, 지난 28일 일주일 만에 모두 완판 됐다.

 

2018 현대 아이오닉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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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이 2018년형으로 바뀌었다. 신기술에 민감한 친환경차인 만큼 2016년 출시 후 2년간의 기술 변화를 반영했다. 최신 현대차에 들어가는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를 비롯해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이 들어갔다. 특히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터리 제어 로직을 개선해 한 번 충전 주행거리를 기존 191km에서 200km로 늘렸고, 배터리 방전 전 미리 알려주는 기능과 주행 중 배터리가 부족할 때 알람과 함께 가까운 충전소를 안내하는 기능이 들어갔다. 가격은 일렉트릭이 인하되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인상돼, 하이브리드 2,343만~2,778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388만~3,568만원, 일렉트릭 약 4,169만~4,488만원이다.

 

아우디 A6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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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R8으로 부활을 알린 아우디가 A6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시장 탈환에 나선다. A6는 아우디 판매를 이끌던 중형 세단. 긴 공백기를 지나 다시 선보인 모델은 지난 2015년 출시한 7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호기롭게 파워트레인은 디젤 35 TDI 한 가지만 준비했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 성능을 내는 2.0L 디젤 엔진에 7단 S 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린 구성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바뀐 디자인 외에도 새로이 추가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이다. A6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그리고 콰트로, 콰트로 프리미엄 등 총 네 가지 등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6,170만~6,820만원이다.

 

볼보 XC90 T6 5인승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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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가솔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볼보가 XC90에 가솔린 엔트리 모델을 추가했다. 값비싼 가솔린 모델 진입장벽을 낮춘 셈. 가격은 기존 T6 인스크립션보다 1,330만원 저렴한 8,220만원이다. 그만큼 편의사양이 빠지고 시트도 7개에서 5개로 줄었지만, 볼보답게 안전사양은 여전하다. 반자율주행 기술 ‘파일럿 어시스트 2’, ‘시티 세이프티’ 및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그리고 자동주차 보조 기능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등이 모두 기본으로 들어갔다.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함께 쓰는 4기통 2.0L 엔진도 그대로 써,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도 여전하다. 무게는 인스크립션 모델보다 75kg 가벼운 2,065kg. 다만 공인 연비는 리터당 8.8km 그대로다.  

 

페라리 포르토피노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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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T 계보를 잇는 페라리 컨버터블 GT(그랜드 투어러) 포르토피노가 출시됐다. 미국 지명에서 따왔던 이전과 달리 이번엔 이탈리아의 항구도시 ‘포르토피노’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여유로운 GT를 표방하지만 성능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V8 3.9L 트윈 터보 엔진이 이전보다 40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7.5kg·m 성능을 내, 0→시속 100km까지 단 3.5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시속은 320km에 달한다. 그리고 페라리 GT 중 처음으로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넣고 3세대 전자식 차동제한장치를 달아 주행성능을 더욱 높였다. 물론 GT카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하다. 14초 만에 여닫히는 하드톱 지붕을 넣었으며, 2+2 배치로 2명이 넉넉히 앉을 공간을 확보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현대 벨로스터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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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오디오를 튜닝한 사람에겐 배 아플 소식이다. 현대차가 사운드 시스템을 섬세하게 조율한 벨로스터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변화는 사운드 시스템에 집중돼 대시보드 위 트위터 진동판을 금속 재질, 도어 우퍼 진동판은 압축 코팅 종이로 바꾸고 앰프 출력을 400W에서 440W로 늘렸다. 현대차 설명에 따르면 보다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 그리고 넓은 영역의 음상(음원의 위치 및 거리감)을 아우른다고. 귀와 함께 눈도 즐거워지도록 전용 LED 엠블럼을 도어 우퍼에 붙이고 기어 노브는 붉은색으로 칠했다.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은 1.6 터보 스포츠 코어 DCT 모델을 바탕으로 꾸몄으며, 가격은 63만원 더 비싼 2,673만원이다. 

 

기아 K9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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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가격은 5,490만~9,330만원. 딱 제네시스 G80과 EQ900 사이에 자리매김했다. 마찬가지로 길이도 두 차의 중간 정도인 5,120mm다. 기아차 최고의 플래그십 세단이지만 이전처럼 두 제네시스 사이에 넣어 판매 간섭을 줄인 모양새다. 그래도 편의사양만큼은 EQ900 못지않게 화려하며 몇몇 특징은 오히려 앞선다. ‘국내 최고의 첨단기술’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일반 도로까지 사용 폭을 넓힌 차로유지보조(LFA) 기능과 곡선 및 안전 구간에서 알아서 속도를 줄이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갔다. 실내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 협업한 아날로그 시계, 미국 팬톤 색채 연구소와 함께 만든 무드 조명을 넣어 차별화를 꾀했다. 파워트레인은 EQ900과 같은 3.8L·5.0L 두 종의 자연흡기 엔진과 3.3L 트윈 터보 엔진이 들어간다.

 

2018 포드 머스탱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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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카 대명사 머스탱이 레트로 스타일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다.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최신 스타일을 쫓아 더욱 세련되게 바뀌었다. 그러나 바뀐 외모는 강력한 성능을 포장하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V8 5.0L 엔진에 포드 최초로 직분사와 포트 분사를 섞어 쓰는 연료분사 방식을 써 최고출력이 446마력으로 24마력 올랐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1초에 1,000번 반응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과 GT 모델 전용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들어간 것도 특징. 2018 머스탱은 이전과 같이 2.3L·5.0L 두 가지 파워트레인과 쿠페와 컨버터블 두 종의 차체 스타일을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은 4,800만~6,940만원이다.

 

인피니티 Q60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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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60은 반전 매력이 가득하다. 우리나라엔 처음 선보인 신차이지만, 마치 매대에서 식어버린 호빵처럼 따끈따끈하지 않다. 2016년 해외에 출시된 후 1년이 넘게 지났기 때문일 수도, 그 바탕이 출시 후 5년이나 지난 Q50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안과 밖 온도 차가 극심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최신 스타일 외모에 끌려 문을 여는 순간, 세월의 흔적이 가득 벤 Q50 실내가 드러난다. 파워트레인에도 반전이 있다. 가장 강력한 Q60 레드 스포트의 경우 3.0L 트윈 터보가 405마력 강력한 성능을 낸다. 그런데 0?100km/h 가속 시간이 5초(AWD 기준)에 불과해 도로에서 제네시스 G70을 만난다면 비켜줘야 할 판이다. 가격은 7,000만원에서 30만원 빠진 6,970만원이다.


2018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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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최고의 SUV라는 자부심은 대단하다. 레인지로버는 그 자부심의 중심 모델.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손대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만큼 많은 곳을 뜯어고친 이유다. 새로운 디자인 LED 헤드램프와 범퍼로 스타일을 바꾼 건 시작에 불과하다. 실내에 10인치 HUD, 시트 프레임 교체, 두 개의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뒷좌석 암레스트와 공간 개선 등 짧은 글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게 바뀌었다. 파워트레인도 달라졌다. V8 5.0L 수퍼차저 엔진 출력을 15마력씩 높여, 일반 모델과 SV 모델이 각각 525마력, 565마력으로 올랐다. 가장 강력한 스포츠 SVR은 25마력 오른 575마력. 물론 첨단 기능도 레이더를 개선하고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이 들어가는 등 변화가 있었다. 가격은 레인지로버 1억8,750만~3억1,200만원, 레인지로버 스포츠 1억3,330만~1억9,030만원이다. 

 

2018 메르세데스 AMG GT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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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T가 조금 더 강력해졌다. V8 4.0L 바이터보 엔진을 새로이 손봐, 최고출력이 GT는 476마력으로, GT S는 522마력으로 올랐다. 그런데 출력이 정말 조금 올랐기 때문일까. 제원상 주행성능이나 연비는 바뀌지 않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이전과 같은 GT 4.0초, GT S 3.8초다. 다행히 연비도 줄지 않아 GT 8.0km/L, GT S 7.7km/L다. 차라리 AMG GT3 경주차로부터 가져온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질 정도다. 엔진이나 디자인 외에도 AMG 라이드 컨트롤 스포츠 서스펜션이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넣어 상품성을 높였다. 가격은 GT 1억7,300만원, GT S 2억1,200만원이다.

 

2018 쉐보레 볼트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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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볼트는 대체 어디가 바뀐 걸까? 149마력 모터 출력도, 최대 주행거리 676km도 모두 그대로다. 눈을 씻고 찾아보니 딱 하나 바뀐 게 있다. 바로 원격 열선 기능. 원격 시동 시 온도가 낮으면 자동으로 운전대 열선과 시트 열선이 켜진단다. 이 기능이 들어가면서 가격은 3,810만원으로 이전보다 10만원 올랐다. 그밖에 다른 점은 찾을 수 없었다. 더 쓸 말이 없어 굳이 설명을 덧붙이자면 볼트는 쉐보레가 ‘주행거리연장 전기차(EREV)’라고 주장하는 사실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다만 18.4kWh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가 전기 주행거리가 89km로 비교적 길고, 전기 충전량이 충분할 땐 가솔린 엔진이 켜지지 않는 점이 일반 PHEV와 다르다. 그리고 이 차는 한국지엠이 초토화된 이후 나온 첫 신차이기도 하다.  

  

볼보 FE 시리즈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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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상용차 시장 1위 볼보트럭이 준대형 트럭 FE 시리즈를 출시해 시장 확장에 나섰다. 내놓은 모델은 5톤급 4×2와 9.5톤급 6×4 두 종. 볼보트럭으로서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보이는 준대형 트럭이다. 볼보트럭 설명에 따르면 6×4 카고는 18개 팔레트를 실을 수 있어 크기가 큰 화물 운송에 알맞고, 4×2 카고는 대형 모델의 롤링 프레임을 사용해 무거운 화물 운송에 어울린다고. 파워트레인은 두 모델이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kg·m를 내는 6기통 7.7L 디젤 엔진을 공유하며, 12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안전의 볼보답게 첨단 주행 보조 기능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와 전자식 자세제어 시스템(ESP)이 들어간 것도 특징. 가격은 1억~1억2,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 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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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을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원래 원톤 에디션은 최고 등급 샤인 모델에서만 고를 수 있었으나 이번에 필 모델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늘었다. 가격은 2,490만원. 기본 모델보다 100만원 비싼 샤인 원톤 에디션과 달리 필 일반 모델과 가격이 똑같이 정해졌다. 색상은 기존과 같이 펄 화이트, 오닉스 블랙, 플래티넘 그레이 등 3가지 색 중에서만 고를 수 있으며, 1.6L 디젤 엔진이나 6단 수동 기반 자동 변속기(ETG6) 등 파워트레인 구성은 똑같다. 한불모터스는 이 차의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간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비스 보증 기간을 기존 5년 10km로 늘려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COMING SOON

혼다 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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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출시한 토요타 캠리를 시작으로 일본 중형세단 3총사가 모두 바뀔 예정이다. 두 번째 타자는 5월 중 출시될 혼다 어코드. 끝물이었던 지난해 국내에만 6,755대나 판매되었고,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세계적으로 2천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10세대로 거듭난 신형은 최근 혼다가 그렇듯 다운사이징 엔진을 품었다. 기존 2.4L 엔진은 194마력 1.5L 터보 엔진이, V6 3.5L엔진은 265마력 2.0L 터보 엔진이 대체했다. 변속기는 1.5L 터보엔 무단변속기, 2.0L 터보엔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그리고 하이브리드는 이전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이어 쓴다. 신형 어코드는 출시 전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사전계약이 진행되며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글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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