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차뉴스
2018-06-29  |   19,030 읽음

2018 신차뉴스



HYUNDAI GRAND STAREX CAMPING CAR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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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휴가철, 아빠가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가져왔다면 편히 쉴 생각은 일찌감치 접는 게 좋다. 5,100만원 거금을 들인 아빠가 ‘본전’ 뽑기 위해 쉴 새 없이 돌아다닐 테니 말이다. 어디 그뿐이랴. 천장에 두 명, 실내에 두 명, 총 네 명 가족이 차 안에서 잘 수 있기 때문에 편한 숙소는 그림의 떡이고, 차 뒤에 괜히 붙은 간이 샤워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외부에서 씻어야 할지도 모른다. 더욱이 태양광으로 전기를 충전하는 쏠라 패널과 고성능 보조배터리가 들어간 캠핑충전 패키지가 마련돼 고생스러운 캠핑이 하루 이틀 만에 끝나리란 보장도 없다. 어차피 MPV인데 깊은 오지로는 못 가지 않냐고? 참고로 스타렉스 캠핑카는 선택사양으로 사륜구동을 고를 수 있다.


CHEVROLET SPARK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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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메기가 나타났지?’라며 겉만 보고 실망하기엔 신형 스파크의 내실이 꽤 좋아졌다. 전방 충돌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경고만 해줬던 이전과 달리 알아서 브레이크를 밟아 능동적으로 사고를 피하며(시속 60km 이하), 4채널 ABS와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가 전 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가 안전이 강화됐다. 요즘 TV 광고에서 배우 구혜선이 “이게 작아도 안전하거든”이라며 얘기하는 이유. 물론 편의사양도 개선됐다. 음이온을 발생하는 이오나이저 기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발렛모드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트림별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들이 선택에서 기본 사양으로 바뀌었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972만~1,290만원. 이제 새 얼굴에 적응하는 일만 남았다. 


HONDA GOLDWING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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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못(바이크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봤다는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혼다 골드윙이 새롭게 바뀌었다. 디자인은 물론 엔진과 프레임까지 모든 걸 바꾼 완전 신차다. 이전보다 크기를 줄인 수평대향 6기통 1,833cc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린 파워트레인이 들어갔고, 프레임엔 알루미늄을 대거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덕분에 효율이 이전보다 20%가량 높아졌다고. 이 외에도 노면에서 핸들로 전해지는 충격을 30% 가량 줄인 앞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자식 스로틀, 아이들링 스톱 기능 등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신형 골드윙은 투어 DCT, 투어 MT, 골드윙 MT 총 세 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4,150만원, 3,750만원, 3,250만원이다. 


2018 JEEP RENEGADE DIESEL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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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프 레니게이드 디젤은 이름에서 모든 걸 엿볼 수 있다. ‘2018’은 상품성이 소폭 바뀐 연식변경 모델이라는 것. ‘디젤’은 지난해 3월 출시된 가솔린 모델에 이어 이번엔 디젤 모델이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변화는 편의사양에 집중돼 새로이 8.4인치 터치스크린이 들어가고 컵홀더에 스마트폰 슬롯이 추가됐으며, 소재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졌다. 나머지는 이전과 거의 같다.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은 최상위 모델 리미티드 2.0 AWD 디젤과 오프로드 성능을 높인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그리고 검은색을 칠해 멋을 낸 40대 한정판 나이트 이글 2.0 AWD 세 종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순서대로 4,340만원, 4,140만원, 4,090만원이다.


2019 KIA STINGER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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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어는 서럽다. 단지 기아차라는 이유만으로 더 큰 차체, 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형제 모델 제네시스 G70 판매의 절반밖에 못 팔고 있다. 그래서일까. 스팅어가 G70보다 한발 앞서 2019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 겉으로는 뒤 LED 방향지시등과 푸른빛의 마이크로 블루 색상(3.3T 전용)을 추가했고, 속으로는 디스플레이 테두리를 얇게 바꾸고 6개 색상의 실내 무드 조명을 넣었다. 그리고 단점으로 지적받아온 빈약한 엔진 소리는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을 개선해 해결했으며,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와 주행 중 필요에 따라 변속기를 중립으로 넣는 에코 코스팅 중립 제어 시스템이 들어갔다. 가격은 이전보다 60~150만원 오른 3.570만~5,030만원이다.


MASERATI NERISSIMO EDITION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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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로 ‘완전한 블랙(Total black)’이란 뜻의 네리시모라는 이름처럼 마세라티 네리시모 에디션은 온통 검은색으로 칠한 버전이다. 검은색 차체는 기본, 앞 그릴과 윈도우 몰딩, 문짝 손잡이, 그리고 휠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덮었다. 검은색이 아닌 건 그저 포인트처럼 남아있는 삼지창 엠블럼과 크롬 장식, 그리고 램프류뿐이니, 네리시모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다. 네리시모 에디션이 적용되는 차종은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세 차종이며 각각 그란스포트 트림에 선택사양으로 고를 수 있다. 가격은 기블리 1억2,500만~1억4,400만원, 콰트로포르테 2억3,700만원, 르반떼 1억3,800만~1억4,100만원이며, 국내엔 50대만 한정 판매된다.


2018 HYUNDAI i40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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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가 아직 팔리고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존재감이 희미한 i40가 2018년형으로 연식 변경됐다. 2011년 출시 후 7년이나 지나 사골 논란은 피할 수 없겠지만, 국내 유일의 왜건인지라 왜건 마니아들에겐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일단 메시 타입(그물망 모양) 그릴과 새로운 18인치 휠로 오래된 분위기를 환기했고, 멜롯 색상 천연가죽시트와 메시 타입 장식으로 실내를 고급스럽게 꾸몄다. 그리고 최신 흐름을 따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넣었다. 어차피 트림은 두 개가 전부이지만 말이다. 2018 i40는 왜건과 세단 두 가지 차체 스타일, 두 개 트림 등 총 네 개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2,549만~2,878만원이다.


SSANGYONG KORANDO C EXTREME SPORTS EDITION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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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이상적인 변화를 거쳤다. 가격은 동결한 채 상품성만 높였으니 말이다.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 가격 2,649만원에서 단 1원도 올리지 않았지만, 스테인리스 리어범퍼스텝, 사이드&커튼 에어백, 18인치 블랙 휠 등을 추가했다. 더욱이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서만 고를 수 있는 베이지 가죽시트도 마련했다. 물론 기존 검은색 라디에이터 그릴, 카본파이버 장식 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포츠 알로이 페달, LED 룸 램프 등은 그대로 들어간다. 단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활동적인 이름과 달리 수동변속기를 고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시작가는 2,649만원, 풀-옵션은 3,144만원이다.


HYUNDAI SANTAFE INSPIRATION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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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고 사양 싼타페를 구분하는 방법이 확실해졌다. 모든 싼타페가 비슷했던 이전과 달리,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이 최고 사양으로 추가되면서 스타일이 확 바뀌었기 때문. 특히 차체 아래쪽에 덧댄 검은색 플라스틱이 차체 색깔과 통일되어 원톤으로 바뀐 것만큼 분위기 차이가 크다. 게다가 앞뒤 달라진 범퍼 스타일, 19인치 휠,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가 들어가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다. 최고 사양인 만큼 실내는 더욱 화려하다. 버건디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내장재가 들어가고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도 추가됐다. 패들시프트도 이전엔 없었던 기능.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580만원, 디젤 2.0 3,920만원, 디젤 2.2 4,110만원이다.


MERCEDES-BENZ E400 CABRIOLET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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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카브리올레 출시로 세단, 쿠페, AMG에 이어 카브리올레까지 왜건을 뺀 모든 E클래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그 가짓수만 해도 무려 17개에 달한다. 이중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가장 우아한 E클래스. S클래스와 같은 소재의 겹층 구조 소프트톱이 들어가며 시속 50km에서 20초 이내에 여닫히는 게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우선 최고출력 333마력을 내는 V6 3.0L 터보엔진이 들어간 E400만 준비됐다. 가격은 9,800만원이며, 올 하반기 디젤 모델인 E220d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E클래스 왜건을 향한 헛된 희망은 접는 게 좋겠다.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출시하며 벤츠코리아가 “E클래스 패밀리가 완성됐다”고 말해, 왜건 출시 계획이 없음을 은연중에 밝혔다.


CITROEN GRAND C4 PICASSO ADAS EDITION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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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랜드 C4 피카소에 원래 ADAS(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가 들어있지 않았냐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최고 사양인 2.0 샤인에만 들어갔으니. 그래도 새로이 그랜드 C4 피카소 ADAS 에디션이 출시돼 이제 1.6 필 모델에서도 첨단 기술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알아서 정지해 충돌을 막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를 비롯해 사각지대 모니터링, 오토 하이빔, 운전자 주의 알람,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들어갔으며, 잠깐이나마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차선 이탈 방지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모두 들어갔다. 이제 운전하다가도 잠깐씩 그랜드 C4 피카소의 확 트인 앞유리창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을 통해 진짜로 구름을 셀 수 있게 됐다. 가격은 1.6 필보다 140만원 비싼 4,270만원이다.  


2018 HONDA SUPER CUB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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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구조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전설이 된 제품이 있다. AK-47 소총이나 지포 라이터, 지샥 시계가 그렇다. 오토바이 쪽에선 혼다 슈퍼 커브가 그런 존재.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전 세계 누적 생산 1억대를 돌파한 오토바이계의 베스트셀러다. 이 슈퍼 커브가 지난 5일 2018년형으로 바뀌었다. 별도 조작 없이 변속이 가능한 원심식 클러치, 차체 중심이 낮아 승하차가 쉬운 언더본 프레임 구조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운전이 가능한 모터사이클’이라는 초대 슈퍼 커브의 컨셉트를 살렸다. 엔진은 공랭식 4 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0.9kg·m 성능을 내며, 최고속도는 시속 91km, 연비는 60km 정속 주행 시 62.5km/L에 달한다. 가격은 237만원이다.


2019 VOLVO S90 & XC60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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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끝끝내 중국산 볼보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중국 공장에서만 S90 전량이 생산됨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 ‘메이드 인 차이나’에 예민한 우리나라인지라 전 세계 가장 마지막으로 가져왔지만 어딘가 찝찝한 건 어쩔 수 없다. 그나마 중국산으로 바뀌며 600만원이나 내려간 5,930만~6,890만원(D4 삭제)의 가격표가 고객들의 놀란 가슴을 달랜다. 여전히 S90은 스웨덴에서 개발될 테지만, 왠지 앞으로 ‘스웨디시 럭셔리’라는 볼보의 슬로건을 보면 어딘가 씁쓸할 것 같다. 한편, XC60도 2019년형으로 바뀌었다. 변화는 엔트리 모델인 모멘텀에 집중돼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과 스티어링휠 히팅 기능, 1열 시트 기능 등이 강화됐다. 가격은 40만원 오른 6,260만~6,930만원. 참고로 이 차는 진짜배기 스웨덴 출신이다. 


CHEVROLET EQUINOX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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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앞으로 5년간 선보일 15개 신차 중 하나, 이쿼녹스가 출시됐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29만대가 판매된 쉐보레 대표 SUV로, 우리나라에서 무너진 쉐보레의 신뢰를 일으켜 세울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이쿼녹스는 다른 쉐보레가 그렇듯, 안전을 최고 강점으로 내세운다. 인장강도 1,000MPa 이상 기가스틸 20%를 포함해 차체의 82%를 모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으로 채웠으며, 긴급 제동 보조 기능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이다. 이 외에 전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하차 전 뒷좌석 승객 경고 기능, 쿠션 진동으로 경고를 알리는 햅틱 시트 등을 넣어 안전만큼은 세심히 챙겼다. 가격은 2,987만~3,892만원. 싼타페와 비슷한 가격대로, 비교적 작은 차체 크기와 1.6L 디젤 엔진의 약점을 극복하는 게 관건이다.    


KIA K5·K7 WORLD CUP EDITION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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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때 등장한 옵티마 월드컵 에디션을 떠올리면 알 거다. 월드컵 에디션이라고 소장가치가 붙는 게 아니란 걸. K5와 K7 월드컵 에디션도 다음 달까지만 판매될 한정판 모델이지만 소장가치는 기대 않는 게 속 편할 거다. 그래도 원래 K5와 K7을 살 계획이었다면 이 차들을 주목할 만하다. 월드컵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편의사양이 강화됐기 때문.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고속도로 주행보조를 비롯해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 등이 모두 기본이다. 그리고 K5는 2.0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LED 헤드램프, 18인치 휠, 앞좌석 통풍 시트 등이 추가됐고, K7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을 바탕으로 카드타입 스마트키,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등이 들어갔다. 가격은 K5가 2,780만원, K7이 3,500만원이다.


HYUNDAI GRAND STAREX LIMOUSINE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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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11인승 고속도로 속도제한(110km/h)에서 자유롭다. 신형으로 바뀌며 6인승과 9인승 승용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만큼 실내도 더더욱 여유롭다. 특히 6인승 모델은 리무진답게 1열과 2열을 나누는 멀티미디어 파티션이 들어갔으며 리무진 전용 시트로 널찍한 공간을 고급스럽게 꾸몄다. 파티션엔 21.5인치 HD 화질 모니터가 달리며, 공조 장치와 조명을 조절하는 8인치 터치스크린, USB 포트 등이 마련된다. 물론 실내만 바뀌진 않았다. 천장 모양을 개선해 지하주차장(2.3m 이상) 출입이 가능해졌으며, 전용 서스펜션을 달아 다른 스타렉스와 확실히 차이를 뒀다. 다만 일반 모델과 파워트레인이 똑같은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가격은 4,062만~5,950만원이다.  


RADICAL SR1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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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컬? 생소한 사람이 많을 것 같아 회사부터 소개하자면, 1997년 등장한 영국 소규모 스포츠카 제조사다. 20여 년간 판매 대수는 고작 2,200대에 불과하지만, 지난 2009년 레디컬 SR8 LM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6분 48초 만에 돌파해 9년간 양산차 기록 1위를 지켰던 전적을 고려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회사다. 이런 ‘작지만 매운 고추’같은 레디컬의 SR1 경주차가 우리나라 땅을 밟았다. 엔진은 최고출력 182마력을 내는 4기통 1.3L 가솔린. ‘에게, 이게 경주차야?’라고 속단하기엔 아직 이르다. 490kg에 불과한 경량 차체와 11,000rpm까지 회전하는 독립스로틀 엔진, 6단 시퀀셜 변속기 등 본격 경주차다운 ‘스펙’으로 최대 1.9g의 횡력을 견딜 수 있고, 단 3.6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한다.


글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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