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8년 디자인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
2018-11-21  |   8,604 읽음

현대차, 2018년 디자인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 레드 닷‘올해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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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현대차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한국 자동차 업체로는 첫 수상이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한국 자동차 기업으로는 최초로 ‘올해의 브랜드(2018 Bra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의 브랜드’는 3개 부문의 시상 결과를 종합해 1년간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창의성과 혁신적 디자인을 보여준 1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레드 닷 어워드 최고의 영예로, 한국 기업 중에서는 두 번째, 한국 자동차 회사로는 처음 달성한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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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닷 디자인 최고의 영예

현대는 2012년 i30를 통해 처음으로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이후 제네시스(DH), i1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넥쏘, 코나 등으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현대 컬렉션 스툴(의자)이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했고, 현대사운드,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수송 디자인)에서 넥쏘와 코나 2개 차종이 본상(Winner)을 수상했고,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쏠라티 무빙호텔이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며 다방면에서 높은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도 올해 1월 오픈한 브랜드 체험관 제네시스 강남 외에 제네시스 사운드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올 한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레드 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2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7개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 레드 닷 어워드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꾸준히 창의적인고 혁신적인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페터 제흐(Peter Zec) 레드 닷 회장은 “점차 포화되는 자동차 산업에서 현대차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타 부문과의 협업, 브랜드 경험 제공을 이뤄냈다. 멋진 자동차 디자인뿐만 아니라 섬세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인 현대차를 레드 닷 어워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8 레드 닷 디자인 올해의 브랜드 시상식은 오는 26일 저녁(독일 현지시간 기준)에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Konzerthaus Berlin)에서 진행되며,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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