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C클래스 출시
2018-12-21  |   9,587 읽음

더 뉴 C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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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C-클래스가 부분변경을 거쳤다. 이번 숨고르기를 통해 새로운 경쟁상대에 맞설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지난 11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신형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C클래스는 1982년 190E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950만대가 팔린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이번에 공개한 5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차를 구성하는 부품의 절반인 6,500개를 바꾸는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변화의 폭이 크다.


차 절반을 바꾼 부분변경

외관은 범퍼 형상과 헤드램프, 테일램프 디테일이 달라진 게 특징이다. 아방가르드 모델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얹었고, AMG 라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공격적인 에어 인테이크 홀로 스포티한 성격을 더했다. 실내는 최신 벤츠에 쓰이는 신형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12.3인치 LCD 계기판이 장착됐다. 운전자는 스포크에 달린 터치 컨트롤과 디스트로닉 컨트롤러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S클래스 수준의 반자율주행을 즐길 수 있다. 커맨드 시스템은 최신 NTG 5.5 버전이다.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3D 지도가 적용되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 플레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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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AMG 라인, 쿠페, 아방가르드 (좌측부터)


C 220 d는 기존 E클래스(W213)에 얹던 2.0L 디젤(OM 654)를 늦게나마 이식받았다. 알루미늄 엔진 블록, 실린더 마찰을 줄이는 나노슬라이드코팅 등 최신 기술을 사용해 효율과 출력을 개선했다. 덕분에 구형보다 배기량이 줄었음에도 최고출력은 24마력 늘어난 194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포함 5,520만원.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차 안팎을 달리한 AMG라인, 익스클루시브도 곧 소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이밖에도 내년 초부터 4기통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쿠페, 카브리올레를 차례대로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글 이인주 기자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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