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모델, 이달의 도전자들
2019-01-25  |   25,890 읽음

NEW MODEL

이달의 도전자들


리스트에 EV 차가 2대. 그 만큼 EV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SUV와 크로스오버 인기 속에 신형 세단은 점점 귀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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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X-TRAIL

1월 2일

01월 02일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600만 대 이상 판매를 했던 엑스트레일. 2018년 10월 기준이니 여전히 진행형이다. 근래 닛산 SUV는 한국에서 캐시카이 판매 중단으로 잠시 주춤했다. 2019년형 엑스트레일은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명성만큼 주행 기본기도 탄탄하다. 국내 출시 모델은 세계 시장에서 이미 검증받은 2.5리터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kg.m를 낸다. 가솔린임에도 준수한 토크다. 코너에서는 좌우 브레이크를 조절해 매끄러운 코너링이 가능하다. 4WD 트림의 ‘인텔리전트 4×4 시스템’은 도로를 상시 모니터링해 토크를 배분한다. 이밖에도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 차간거리 제어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격은 3,460~4,1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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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UGEOT 508

01월 03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팔방미인 브랜드 푸조가 풀체인지된 신형 508을 국내에 출시했다. 확 바뀐 익스테리어 전면부는 마치 ‘검치호’를 연상시킨다. 특히 그릴 상단의 엣지는 흡사 스플리터를 연상시킨다. 그릴과 헤드 램프는 맹수의 형상이다. 눈에 해당되는 헤드램프 아래로 뻗어있는 송곳니가 DRL 역할을 한다. 멋진 외관뿐 아니라 안전에도 내실을 다졌다. 각종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들어갔다. 파워 트레인은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2.0 블루H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갖췄으며, 연비도 13.3km/L로 우수하다. 1.5 블루HDi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내며 15.1 km/L의 효율을 자랑한다. 네 가지 트림이 출시되며 가격은 3,99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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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MORNING 

01월 03일

2019년형 모닝이 출시했다. 마이너 업데이트로 익스테리어는 라디에이터 그릴 컬러가 추가되었고, 리어 디퓨저에도 컬러 포인트를 넣었다. 휠 사이즈도도 키워 경차 16인치 시대를 열었다. 2000년대까지는 풀사이즈 세단에서 16인치가 표준이었다. 초고장력 강판을 44% 사용했으며 안전장비에서도 동급 최초로 직진 제동 쏠림 방지, 토크 벡터링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모닝을 첫차로 선택하는 고객들 중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후방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트림(베이직 플러스 트림 제외)을 추천한다. 가격은 950만~1,4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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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REXTON SPORT KHAN          

01월03일

쌍용차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렉스턴 스포츠에 적재량, 덱 길이가 확장된 버전, 렉스턴 스포츠 칸이 출시되었다. 이로써 쌍용차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 굳히기에 들어갔다. 렉스턴 스포츠와 차이점은 전장과 그릴 모양이다. 전장이 늘어난 만큼 트렁크 용적이 넓어졌다. 늘어난 적재 중량을 고려해 후륜 서스펜션에는 리프 스프링이 사용된다. 리프 스프링 모델은 최대 700kg까지 적재(5링크 서스펜션은 500kg)가 가능하다. 만약 남북통일 이 되면 진정 ‘칸’의 후예들처럼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유라시아를 유랑하는 자체만으로도 정말 멋지지 않을까. 가격은 2,838~3,54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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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7 CROSSBACK                       

01월 08일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국내 런칭했다. 미려함과 시크(Chic)의 정수를 담은 DS7 크로스백이 그 주인공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DS에 걸맞은 파트너들이 대거 작업에 참여했다. 정형화된 실내 디자인이 주류인 C 세그먼트에서 DS7 크로스백의 유니크함은 더욱 빛을 발한다. 안전에서는 동급 최초로 차량 전방의 노면 상태를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능동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지면의 높낮이를 감지하는 4개의 센서와 3개의 가속도계를 통해 전방 노면 상태를 상시 분석하여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DS7 크로스백은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 개를 받았다. 가격은 5,190~5,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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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SOUL BUSTER          

01월 14일

2008년 데뷔한 쏘울은 북미에서 좋은 차로 인정받았으나 정작 홈그라운드 대한민국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 해치백, 패스트백, 박스카를 선호하지 않는 국민 정서도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2009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도 올랐었다. 이번 3세대는 터보차저를 개선해 저-중속에서 힘차고 연비도 이전 모델 대비 13% 향상됐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안전장비들이 대거 들어갔다. 전기차인 부스터 EV는 64kWh 고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에 이른다. 가격은 1,914만~2,376만원, 4,600만~4,900만원(E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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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KONA IRON MAN EDITION                    

01월 23일

마블의 히어로 아이언맨의 팬이라면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제격이다. 과거에는 단순 데칼 정도 덧입혀 한정판 라벨을 붙였다. 그러나 이 아이언맨 에디션은 단순 시트지만 덕지덕지 붙인 게 아닌 익스테리어 곳곳에 아이언맨의 시그니처가 있다. 이를 찾아내고 해석하는 재미도 있다. 가니시와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만으로도 곧 변신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면부 DRL은 흡사 아이언맨의 눈이다. 현대자동차는 이 컨셉트를 마블과 함께 2년간 연구했다. 가장 인상적인 건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와 소통하면서 상시 정보를 제공받는 스타크가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지루한 출퇴근길 속에서도 신선한 삶의 자극이 될 것이다. 자, 아이언맨 (코나)수트를 입을 때다. 1,700대 한정판. 가격은 2,945~3,1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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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 I-PACE      

01월 23일

전기차 시장에 고급 메이커 재규어 I-페이스가 합류했다. 재규어 I-페이스는 공신력 있는 2019 독일 올해의 자동차(2019 German Ca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 차는 재규어의 첫 순수 EV SUV다. 시스템 출력 400마력, 시스템 토크 71.0kg.m으로 0→100km/h 4.8초의 스포츠카급 고성능을 자랑한다. 90kWh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어 1회 충전으로 333km를 달린다. 고강성의 알루미늄 차체와 앞 더블 위시본,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SUV임에도 민첩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부족한 EV 인프라를 감안해 전국 52개 재규어 전시장-서비스 센터에 총 52기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 여기에 영국 본사에서 공인한 EV 전문 테크니션을 전국 서비스센터에 배치했다. 가격은 1억1,040만~1억2,800만원이다.


글 맹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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