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월호 튜너뉴스
2019-03-06  |   41,614 읽음

TUNER NEWS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16_1015.jpg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16_2248.jpg

페라리 하드코어 버전 기다리기 힘든 이에게        

Ferrari 812 Superfast by Novitec

페라리 812 수퍼패스트가 시장에 나온 지 1년이 되었지만, 마지막 V12 자연흡기 엔진 타이틀 때문인지 전작 F12보다 인기가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한다. F12 TDF의 후속 하드코어 버전 출시 예정일을 알 수 없기에 오너들은 튜닝 패키지를 학수고대했다. 1년이 지나고 812 수퍼패스트 튜닝 키트가 시장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독일의 튜너 노비텍. 카본 재질의 보디킷은 전면 립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캡 미러가 포함되며 110mm 배기 파이프 시스템은 경량 인코넬 재질 선택도 가능하다. 앞 21인치, 뒤 22인치의 보센 휠이 달린다. 성능 향상 키트는 후에 더해질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28_7185.jpg

맥라렌 세나를 사려는데 6억 원이 부족하다면         

Mclaren 600LT by Hennessey

헤네시가 극적인 변화가 무엇인지 또다시 증명했다. 600마력의 맥라렌 600LT를 8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미 570 때부터 맥라렌을 가지고 놀았기에 궁합이 어색하지 않다. 순정에서 200마력을 어떻게 끌어올렸을까. 공력성능과 ECU 및 터보차저 시스템을 수정했다. 맥라렌 내연기관 차종 최고 출력을 내는 모델은 세나다. 세나 역시 800마력. 하지만 세나를 얻으려면 10억이 넘는 돈이 필요하다. 게다가 이미 500대가 완판 되어서 리셀러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 반면 600LT는 3억원이다. 가성비가 중요한 요소라면 600LT를 12개월 안에 구매하자. 그리고 헤네시 키트를 넣자. 가격은 미정이지만 적어도 세나보다 훨씬 저렴할 것이다.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39_613.jpg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39_7563.jpg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39_8574.jpg

밋밋한 테슬라에게 패션 포인트를                     

Tesla Model X by RevoZport 

레보즈포트는 전기차 테슬라에 일찍부터 주목해 모델 S 튜닝 키트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시켰다. 레보즈포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SUV인 모델 X용 R-젠트릭 튜닝 키트를 출시했다. 모델 X의 경우 SUV임에도 발군의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익스테리어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무료함을 달래줄 R-젠트릭 키트는 전면 카나드 범퍼, 사이드 로커패널, 전면 하단 스플리터, 트렁크 스포일러, 후면 디퓨저 터널 시스템, 클라쎈 ID의 22인치 단조 합금 휠 등이 포함된다. 모델 X의 밋밋함이 아쉬웠다면 레보즈포트의 키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가격은 6,150달러(약 700만원). 오프로드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을 위하여 조만간 오프로드 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54_5871.jpg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54_6888.jpg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54_8152.jpg

짭스럽지 않은 작은 G바겐                                       

Suzuki Jimny by Wald

일본의 튜너 왈드에서 스즈키 짐니에 적용할 블랙 바이슨 보디 킷을 발표했다. 이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디자인할 때 메르세데스-벤츠 G500 4×4²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어 휠을 제거했으며, 로커패널 하단에 있는 머플러는 G바겐과 똑 닮았다. 앙증맞은 차체지만 거대한 오프로드 휠과 타이어가 유난스럽지 않다. 무광 블랙의 튼튼한 리벳 가니쉬와 범퍼 및 그릴 형상이 기본형 짐니와 달리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아울러 서스펜션 시스템도 락 크롤링을 대비해 강화했다. 마초적인 외관에 비해 4기통 1.5L 99마력 엔진이 아쉽지만 디자인만큼은 어디서든 존재감을 뿜어낸다. 값비싼 G바겐은 부담스럽겠지만 짐니라면 험로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안타깝게도 국내 정식 출시는 안 된다. 가격은 미정.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65_5326.jpg

전 세계 1대뿐인 궁극의 S클래스            

Mercedes-Benz S-Class Maybach by Hofele

호펠레가 메르세데스-벤츠 W222 후기형 S클래스 기반의 일회성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름 하여 ‘전 세계 1대뿐인 궁극의 S클래스’다. 자세히 보면 오리지널 마이바흐의 향기가 난다. 이 독특한 S클래스는 오묘한 흑요석 컬러와 티파니 골드 컬러 투톤 조합으로 조약돌 형상의 보석을 연상시킨다. 실내는 전통적인 삼각형의 마이바흐 로고의 오마주를 담으면서 튜너 자사의 이니셜인 'H'를 형상화했다. 헤드 레스트와 실내 곳곳에 호펠레 크레스트를 넣었고, 앰비언트 조명, 선루프, 마사지 기능이 있는 메모리 시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및 거대한 듀얼 스크린 등 각종 편의 사양이 들어갔다. 기존 S클래스의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손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구동계 튜닝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가격은 미정.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76_4468.jpg
fb1ee924b0c1164a4babb829fdb2ea2a_1551847676_5535.jpg
 

중한 몸으로 쾌속 질주                  

BMW 7-Series by Alpina

BMW 6세대 7시리즈 후기형에 더 역동적인 버전을 원하는 구매자가 있으면 잠시 참아보길. 다부지고 육중한 차체에 쾌속 질주를 원한다면 2020년형 알피나 B7이 딱이다. V8 4.4L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00마력과 막강한 81.5 kg·m의 토크로 0→시속 100km까지 3.5초, 최고 시속은 330km다. 기존의 유리창보다 5mm 더 두꺼운 유리로 바꾸어 소음을 줄였다. 도로를 미리 감지하는 센서와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2축 에어 서스펜션의 조합으로 뛰어난 승차감과 운동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차선 이탈 경고, 정면충돌 경고, 후방 교차 통행 경보, 주차지원 플러스, 거리 제어, 서라운드 뷰 3D 카메라 시스템 등이 대거 들어갔다. 가격은 14만1,700달러(약 1억6,000만원) 예정.


 맹범수 기자



 

<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