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호 TUNER NEWS
2019-07-26  |   20,571 읽음

TU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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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R도 부러워할 만한 

Jaguar F-Type R by Lister

영국의 튜너 리스터가 재규어 F-타입 컨버터블 R을 튜닝한 LFT-C를 공개했다. 리스터는 기존 LFT-666 쿠페의 성공에 힘입어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화제를 모았던 LFT-666 쿠페와 LFT-C는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컨버터블 역시 대대적인 개조로 많은 선택 사양과 7년 제품 보증이 제공된다. 쿠페와 동일한 카본 패널, 서스펜션, 브레이크, 배기 시스템이 들어갔지만 새로운 전면 스플리터, 그릴, 리어 디퓨저가 달려 더 과격한 모습이다. 게다가 컨버터블이지만 최고속도 시속 330km를 달릴 수 있게 설계되었다. 순정보다 116마력 높인 최고출력 666마력을 내며 10대 한정판으로 이미 주문을 받고 있다. 놀랍게도 2019년 할당량이 이미 완판 되었다. 가격은 13만 9,000파운드(약 2억 4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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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720S를 질리지 않게 타는 법

Mclaren 720s by DMC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맥라렌 720S는 여전히 성능 면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한다.

하지만 세월 앞에 장사는 없는 법.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독일의 튜너 DMC가 나섰다. 앞으로 몇 년간 라이벌의 도전을 너끈히 이겨낼 맥라렌 720S의 1,013마력 튜닝 키트가 출시될 예정이다. 라인(rhein)으로 명명한 이 키트는 단 10대만 판매되며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에 배정될 예정이다. 1,013마력을 끌어내기 위해서 터보차저 내부 부품을 강화한다. 이 차는 0→시속 100km 가속을 2.9초 만에 해내며 최고속도는 341km/h에 이른다. 아울러 차체 훼손 없이 장착할 수 있는 보디키트가 제공된다. 카본제 범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범퍼 키트 가격만 1만 9,990달러(약 2,340만원)에 달하며 풀 패키지 가격은 8만 9,990달러(약 1억 537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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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하드코어 버전 가이드라인

Lamborghini Urus by ABT Sportsline

독일의 튜너 ABT는 폭스바겐 그룹의 차를 전문적으로 개조한다. 이번에는 그룹 내 수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의 SUV 우루스를 건드렸다. 이 차의 V8 4.0L 트윈터보 유닛은 최고출력 650마력을 쏟아낸다. 약 반세기 전 쿤타치 LP400의 V12 4.0L 유닛이 최고출력 375마력이었던 것을 떠올리면 기술 발전이 새삼 놀랍다. 요즘의 고성능 SUV는 수퍼카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BT는 순정이 심심했는지 우루스를 위한 엔진 제어 장치를 개발했다. 이 키트를 적용하면 최고출력 710마력과 최대토크 92.8kg·m를 손에 넣어 0→시속 100km 가속까지 3.4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기존의 305km/h를 상회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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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8도 흉내내지 못할 보디 키트

Audi Q8 by Lumma Design

독일의 루마 디자인이 아우디 Q8용 와이드 보디 키트 CLR 8S를 공개했다. 튜너는 기존의 모던한 Q8로는 다소 부족했는지 차폭을 넓히고 공격적인 디자인의 공력 키트를 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CLR 8S는 부풀려진 휠 아치, 부착형 전면 스플리터, 로커패널, 엔진 후드 등으로 기존에 비해 훨씬 화끈한 모습이다. 리어 디퓨저는 쿼드 파이프를 품고 있다. 후면 루프 스포일러와 테일 게이트에 달 수 있는 리어 스포일러도 있다. 이 에어로 키트는 카본을 입힐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휠은 22인치 및 24인치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부착형 키트는 독일에서 제작된다. 아울러 풍부한 카본 옵션이 제공된다. 공력 성능 향상 키트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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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러운 방식으로의 부활

Porsche 911 by Emorymotorsports

튜너 에모리 모터스포츠가 포르쉐 356에 이어 이번에는 911을 선보였다. 1968년식 포르쉐 911 SWB 보디를 빌려 트랙과 랠리를 아우를 수 있는 머신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아웃로(Outlaw) 911K다. 사실 이 튜너는 356 개조를 전문으로 하지만 아주 특별한 고객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911를 탄생시켰다. 이 차는 르망에서 활약한 포르쉐 908-010에서 영감을 얻었다. 시트, 탈착 식 롤바, 도어 손잡이 끈, 모모제 프로토피토 스티어링 휠, 시프트 레버 모두 1960년대 레이싱 감성을 온전히 전달한다. 이 차의 2.5L 트윈 플러그 자연흡기 엔진은 웨버제 40IDA 3C 기화기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193마력을 낸다. 여기에 935 방식의 냉각 및 오일 시스템과 901에 쓰였던 5단 수동변속기가 달려 흔한 레스토모드와는 다르다. 서스펜션은 수동으로 3단계 감쇄력 조절이 가능한 KW제 댐퍼가 들어가 트랙 특성에도 맞출 수 있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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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카이엔이 다소 아쉽다면

Porsche Cayenne by TechArt

독일의 튜너 테크아트는 포르쉐 카이엔을 오랫동안 튜닝했다. 카이엔 1세대부터 2세대까지 거의 모든 버전을 업그레이드했을 정도로 카이엔 개조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다. 이번에는 3세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위한 키트를 만들었다. 기본형에 매핑만으로 출력 40마력과 토크 10.2kg·m가 추가되어, 0→ 시속 100km까지 4.9초, 최고속도 253km/h의 성능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게다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옵션을 선택한 카이엔 터보 전용의 프론트 스포일러를 모든 버전에 달 수 있게 되었다. 보디키트 구성은 공력을 염두에둔 루프 스포일러, 카본제 후드,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이 있다. 여기에 스포츠 배기 시스템, 서스펜션, 스티어링, 단조 휠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독일 가구 제조사인 롤프 벤츠와 협업한 실내 키트도 제공된다. 가격 미정. 


글 맹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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