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3월호의 표지는 컨셉트카인 메르세데스-벤츠 F800 스타일이 장식했다.
2020-03-05  |   20,011 읽음

10년 전, 3월호의 표지는

컨셉트카인 메르세데스-벤츠 F800 

스타일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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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자동차생활>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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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911

TURBO S

포르쉐 터보 S(997 Gen2)는 기존 터보 디자인과 거의 같지만 파워트레인에서 큰 변화를 맞이했다. 한동안 모터스포츠에 뿌리(911 GT1 르망 레이서 기반)를 둔 메츠거 유닛을 사용했으나 PDK 변속기 사용 모델부터는 직분사 엔진으로 바뀌었다.

대신 7단 PDK 변속기가 물려 번개 같은 응답성을 손에 넣었다. 사실 997 초기형 터보에 탑재된 메츠거 유닛은 튜닝 마진이 높아 레이스카에도 얹었다. 반면 직분사 유닛은 내구성이 다소 떨어져 심지어 991 초기형 GT3에서는 엔진 블로 문제도 겪었다. 다행히도 997 Gen2 고성능 모델(GT3, GT3 RS)은 자연흡기 메츠거 유닛이 유지되었다. 레이스카 엔진계의 마이스터라 불리는 한스 메츠거가 만든 심장이 사라진 이유는 본격적으로 PDK 변속기가 달리고 나서부터다. 이 엔진이 마지막으로 탑재된 차종은 500대 한정인 997 GT2 RS로 지금은 가장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포르쉐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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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SONATA

VS

RENAULT SAMSUNG SM5

10년 전 현대 쏘나타와 르노 삼성 SM5가 맡 붙었다.

사실상 중형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쏘나타에게 SM5가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쏘나타가 한층 젊고힘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면 SM5는 군더더기 없는 차분함과 고급스러움을 내세웠다. 두 차종 모두 직렬 4기통 2.0L 유닛이지만 성능 수치상 쏘나타가 다소 앞섰다. 본지 테스트 결과도 쏘나타의 근소 우위였다.

시장과 마니아들 평가 역시 쏘나타에 손을 들어줬다.

SM5는 구형보다 성능이 좋지 않아 저평가를 받았다.

당시 SM5와 쏘나타 모두 3년, 6만km까지는 무상보증 A/S를 제공했다. 구동계는 좀 더 긴 5년, 10만km였다.


d79402e7ccbb9e4442a584837c2feed5_1583390180_094.jpg글 맹범수 기자 


d79402e7ccbb9e4442a584837c2feed5_1583390180_1356.jpg자동차생활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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