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본지에는 어떤 광고가 실렸을까?
2020-10-05  |   15,009 읽음

20년 전, 본지에는 어떤 광고가 실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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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자동차생활> 광고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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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 YONG MUSSO& NEW KORANDO

1993년 쌍용 무쏘가 출시 후 단종하기까지 25만 여대가 판매되었다. 무쏘라는 이름은 순수 우리말로 코뿔소를 뜻한다. 쌍용은 무쏘로 유럽에서 명성을 얻은 탓에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도 무쏘라는 이름으로 팔았다.

코란도는 1996년 풀체인지되며 뉴코란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1993년 KJ 프로젝트를 통해 1,2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어 만든 것이 바로 뉴코란도. 당시 광고에 ‘새롭지 않은 것은 이름뿐’이라는 강렬한 슬로건을 달았다. 출시 초기에는 보그워너제 5단 수동변속기와 벤츠의 기계식 4단 자동변속기가 달렸다.

대우자동차에 인수되면서부터 통일중공업제 5단 수동 변속기, 비트라제 전자식 4단 자동변속기로 바꿔 원가 절감이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다.

쌍용은 2000년형 무쏘와 뉴코란도에 뒷바퀴 굴림인 CT 모델을 추가했다. 가벼워진 구동계 덕분에 연비 효율이 소폭 올랐다. 당시 옵션을 뺀 무쏘 CT 가격은 1,649만원, 코란도 CT는 1,19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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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PER GUARD

본지 광고에 자주 등장한 범퍼가드는 메이커 순정 제품이 아닌, 애프터마켓 제품이다. 범퍼가드는 대부분이 불바 타입이다. 충돌 때 차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범퍼에 금속제 봉을 달았다. 특히 북미, 그것도 도시 외곽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야생동물과의 충돌을 염두에 두어 승용차에도 이러한 보조범퍼를 설치하곤 했다.

국내는 튜닝 규제로 인해 보조범퍼 사용이 금지되었다. 갤로퍼처럼 원래 메탈 보조범퍼가 달린 경우 순정이라 해당이 안 되지만, 금속 재질의 보조범퍼를 추가적으로 달면 엄연히 불법 개조다. 이런 규제가 필요한 이유는 경미한 충돌 사고라도 보행자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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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ABS는 (Anti-lock Brake System)의 약자로 제동 시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하면 눈길, 빗길에서 타이어 록을 막고 어느 정도 조향도 가능해진다. 물론 극단적인 빙판길에서는 제아무리 ABS라도 소용없지만 말이다.

지금이야 모든 차종에 기본으로 달리는 ABS지만, 예전에는 선택 사양이었다. 목숨과 직결되는 장치를 넣어주지 않은 것이 지금 보면 다소 의아하지만 당시에는 고급 장비였다. ABS가 들어갔다는 것을 뽐내기 위해 후면 유리에 스티커도 붙였다.

뿐만 아니라 엔진의 밸브 수, 연료 분사방식 같은 것도 배지로 만들어 덕지덕지 달던 세월이다.

ABS는 보쉬가 처음 개발했다. 국내는 만도가 최초로 ABS와 TCS를 독자 개발했다. 게다가 스웨덴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및 내구성 등을 인정받았다.


4844319e629981e7561cbacb65878cf1_1584420697_53.jpg글 맹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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