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탈수록 몸에 익는 드라이빙 자신감 카트에 도전하자 2018-07-19
탈수록 몸에 익는 드라이빙 자신감 카트에 도전하자 카트는 비용과 위험부담이 적은 입문용 모터스포츠다. 단순한 구조에서 오는 직관적인 운전감각을 통해 그동안의 잘못된 운전습관과 기술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카트. 조작이 쉽고 넘어지거나 뒤집힐 걱정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본격 레저 스포츠로 가속과 제동, 방향 전환을 통한 하중 이동의 개념, 반사적 차량 제어와 적절한 대처의 중요성을 자동차보다 비교적 쉽게 터득할 수 있다. 특히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오늘은 카트의 종류와 구성, 주행에 필요한 장비와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카트 서킷, 국내 스프린트 레이스에 쓰이는 레이싱 카트를 소개한다.카트는 작고 가벼우며 극단적인 숏 휠베이스 섀시에 서스펜션이나 전자장비도 없고 컨트롤과 출력도 직답적이다카트를 타야하는 이유자동차 운전자가 카트를 타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다른 모터스포츠에 비해 적은 비용과 위험부담으로 입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초보적인 레저 카트는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단위 레저 활동으로 적합하다. 또 레이스 카트는 운전에 자신감이 넘치는 열혈 드라이버가 그간의 운전 습관과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단순하고 기계적인 카트의 구조는 운전자의 조작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다. 이 때문에 카트를 운전 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잘못 운전했는지 여실히 깨닫게 해 준다.하지만 카트를 타기 위해선 시외곽의 전용 카트장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쉽게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편하고 자극적인 것에 익숙한 우리 정서상 그렇다. 비록 탈 땐 고되지만 열심히 타면 탈수록 더 경쾌하고 즐거운 일상 운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운전 중 맞닥뜨리는 위험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운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레저카트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즐겁고 안전하게 탈 수 있다카트의 종류 그리고 특징1. 누구나 쉽게 즐기는 레저 카트 카트는 용도에 따라 레저와 레이싱으로 나눌 수 있다. 레저 카트는 여가활동을 위한 체험용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공랭식 단기통 4행정 160~200cc 엔진을 쓰며, 안전수칙만 숙지하면 어린이나 노약자도 즐길 수 있다. 어린 자녀를 옆자리에 태우고 타는 탠덤 카트와 눈길과 오프로드 주행용 카트로는 최고 시속 60km 가까이 나온다. 드라이버의 몸이 밖으로 노출되는 까닭에 체감 속도는 실제 속도의 두 배 쯤 된다. 느리다고 얕봤다간 큰 코 다칠 수도 있다레저 카트의 특징인 공랭 단기통 4행정 엔진. 조용하고 부드러워 누구나 편안히 다룰 수 있다2. 퓨어 아드레날린의 세계, 레이싱 카트레이싱 카트는 본격 스포츠 주행과 레이스를 전제로 더 보강된 섀시에 고출력 엔진을 조합한다. 주로 공랭식 또는 수랭식 단기통 2행정 100~125cc 엔진을 쓴다. 100cc 카트는 주로 레이싱 입문용, 125cc는 경기용 표준으로 쓰인다. 현재 국내 레이싱 카트 엔진은 15마력의 야마하 KT100과 약 30마력을 내는 BRP 로탁스 맥스 125 엔진이 양분하고 있다. 같은 레이싱 카트라도 야마하와 로탁스는 제원상 출력이 거의 두 배 정도 차이 나며 엔진 특성도 다르다.야마하 KT100 엔진과 함께 국내 레이싱 카트 엔진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로탁스 맥스 125레이싱 카트는 승용차보단 포뮬러에 가깝다. 출력 수치는 자동차에 비해 보잘 것 없지만 무게당 출력비는 깡패다. 엔진 반응이 거칠고 빨라 처음엔 적응이 필요할 정도며 그 어떤 차도 넘보지 못할 순수 아드레날린의 영역을 경험하게 해 준다. 속도는 레저 카트와 동일 조건에서 시속 100~130km 이상. 여기에 시퀀셜 변속기를 더하면 최고 시속 200~260km 이상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주행 여건과 국내 실정상 거의 쓰이진 않는다. 또 카트에 입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주니어 클래스용 섀시와 출력을 조정한 엔진도 별도로 마련된다. 비록 따로 소개하긴 했지만 레저카트와 주니어 및 시니어(성인용) 레이싱 카트는 본질적으로 같다. 엔진 방식 및 배기량 그리고 그에 따른 출력만 다르다고 보면 된다. 레저든 레이싱이든 또는 주니어든지 간에 카트는 본질적으로 같다. 엔진과 출력만 다를 뿐이다카트 주행 필수 복장과 안전장비레저 카트는 속도가 낮아 주행을 위한 기본 장비인 헬멧에 긴 팔 윗도리와 긴 바지, 여기에 편안한 운동화 차림이면 된다. 카트 서킷 대부분은 자체 대여용 헬멧을 갖추고 있다. 특별한 제약은 없으나 바퀴나 차축에 간섭될만한 머플러나 거추장스런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레이싱 카트는 풀 페이스 헬멧과 수트, 발라클라바(안면 마스크) 및 이너웨어, 슈즈와 글러브에 가능하다면 목과 흉부, 무릎과 팔꿈치 등 각 부위의 프로텍터를 갖추는 것이 좋다. 10,000rpm 이상의 고회전 엔진을 쓰는 레이싱 카트는 한계 성능이 높고 레이스 도중 다른 카트와 접촉이 빈번하다. 비록 범퍼가 충격을 막아주긴 하지만 고속 주행 중 접지를 잃고 꽤 먼 거리를 속수무책으로 날아가는 불상사에 대비해야한다. 핵심 장비인 헬멧은 카트의 특성에 맞춰져 있다. 카트용 헬멧은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타는 바이크용 헬멧과는 달리 앉아 타는 자세를 기준으로 쉴드와 개구부의 형상이 설계되어있어 시야각 범위가 다르다. 다른 장비들도 카트 레이싱에 특화돼 있다. 화재 걱정이 적은 환경에 맞춰 장비 역시 질긴 소재를 쓴다. 카트 끼리 충돌이나 코스 아웃에 동반되는 마찰과 충격으로 인한 신체 부상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다.레이싱 카트에 필요한 안전장비들. 한계가 높아 헬멧과 글러브, 슈즈와 흉부를 보호하는 립 프로텍터 등이 필수적이다본격 체험과 레이싱 카트 입문현재 우리나라에서 카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약 40군데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서울 잠실 카트 체험장, 파주의 스피드파크와 헤이리 카트랜드, KIC F1 카트 서킷이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2018년 5월 현재 공인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카트 서킷은 수도권에 위치해 국내 공인 카트 경기 및 바이크 경기를 치르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파주 스피드파크’와 국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내에 위치한 ‘KIC F1 카트 서킷’ 두 곳 뿐이다. 레저 카트는 어디서든 즐길 수 있지만 성능이 높은 레이싱 카트는 되도록 전용 서킷에서 타는 쪽이 바람직하다.카트 서킷에서 레이싱 카트를 렌탈해 타볼 수 있다렌탈 카트로 기본적인 감을 잡고 나서 좀 더 매력을 느낀다면 레이싱 입문용 카트를 서킷에서 빌리거나 입문할 수 있다. 경쾌하고 빠른 반응 엔진 반응과 초경량 섀시가 만들어내는 극도로 민첩한 운동성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능가한다. 주행 중 부주의한 가속과 감속은 곧바로 스핀이나 코스 이탈 같은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크다. 이 점만 기억한다면 렌탈 카트로 레저 카트의 세 배에 달하는 폭발적인 가속과 속도감 그리고 짜릿한 스릴을 비교적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다. 10분 남짓 정도 되는 한 세션에 약 5만 원 정도가 드는데, 여기에는 서킷 주행권과 연료를 포함한 레이싱 카트 렌탈 비용이 포함돼 있다. 주행 중 본인 부주의로 파손시킨 카트와 시설물에 대한 배상책임 확인 및 서킷에서 일어난 신체 부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주행서약서를 작성한 뒤 간단한 안전 교육을 받고 탈 수 있다.카트는 몸이 힘들다. 또 타기 위해 교외로 가야 하고 타다보면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도 있다나만의 레이싱 카트를 만들자카트 섀시와 엔진, 타이어와 체인 및 스프라켓을 포함한 풀 세트를 새로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성인용 레이싱 카트 기준 약 1,250~1,400만 원 선. 기본 가격은 비슷하지만 섀시와 엔진 급이 올라갈수록 브랜드와 수입업체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거기에 추가로 헬멧과 수트, 글러브, 슈즈 등 안전장비 비용이 더해진다. 모두 갖추 데 만만치 않은 돈이 들지만 한 번 구입하면 사고 등으로 깨지거나 찢어지지 않는 이상 몇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신차가 부담스럽다면 중고 카트와 장비로 입문할 수도 있다. 레이스 참가가 가능할 정도로 양호한 중고 카트는 풀세트 기준으로 400만~700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카트를 구입하고 팀에 유지보수를 맡기면 고정적으로 매월 약 10만 원 정도 관리비가 든다. 여기에는 보관비용과 주행에 앞선 점검 비용이 포함 되어있다. 부품은 모두 팀에서 공급해 주니 장착과 교체를 맡기면 된다. 원하는 날짜에 주행하는데 드는 비용은 하루에 약 15~25만 원 정도다. 서킷 임대료와 주행에 필요한 카트 연료와 서킷까지 카트를 실어 나르는 비용, 점검 및 세팅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2행정 엔진은 연료와 오일을 일정 비율 섞은 전용 연료를 쓴다. 여기에 주행 후 소모품인 타이어와 실린더 헤드. 체인, 스프라켓,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 교체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선 레이싱 카트를 구입 해 팀에 운반 및 유지보수를 맡기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다자력으로 카트 운용하기우리나라에선 팀에 위탁해 레이싱 카트를 운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번거로움을 감안한다면 카트를 직접 정비하고 실어 나르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탈 수도 있다. 자가 정비한 레이싱 카트로 경기에 출전해 포디엄 도전은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절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진정한 스포츠로 즐기기에 이상적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카트는 섀시와 엔진의 구조가 간단해 분해조립이 크게 어렵지 않다. 기계 만지기를 좋아하고 적절한 공구만 주어진다면 자가 정비를 통해 자신의 카트를 운용할 수도 있다. 기본적 정비 매뉴얼은 해외 카트 및 엔진 메이커에서 배포한 자료를 참고하면 되고 정비 과정에 필요한 부품은 카트의 수입원을 맡은 레이싱 팀에서 직접 구입하면 된다. 또 대회 출전은 관련 규정과 매뉴얼을 참고해 준비한다. 이 자료는 FIA의 우리나라 ASN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및 경기 주관단체에서 배포한다. 카트는 돈이 많이 든다. 하지만 합리적이다.간혹 레이싱 카트를 타는 사람을 보며 “많은 돈을 써 가며 스스로 몸을 고되게 만드는 일을 이해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마주치곤 한다. 하지만 카트를 제대로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들인 비용과 시간 투자 대비 경험치, 운전 능력 향상을 확실히 느끼기에 아랑곳 하지 않게 된다. 적어도 트랙 데이나 아마추어 레이스 등 다른 분야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레이싱 카트가 얼마나 좋은 솔루션이며 합리적인지를 잘 알고 있다. 비용이나 합리성의 판단은 어디까지나 생각하는 관점의 차이일 뿐이다. 카트를 단순히 레저용으로 접근하는 사람에겐 그저 터무니없는 지출이겠지만 스포츠 드라이빙 툴로서의 자동차 또는 간소화된 레이스 전용 머신으로 보는 이들에겐 이만큼 합리적인 투자도 없을 테니 말이다.우리나라의 레이싱 카트 현황아직 우리나라 레이싱 카트는 걸음마 단계다. 저변도 좁고 입시 위주의 엘리트 스포츠 비중이 크다. 정보가 거의 없을뿐더러 경제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엄두를 못 내는 게 현실이다. 2018년 5월 현재 국내 경기에 참가중인 카트 대수는 약 50대 정도. 각 팀마다 훨씬 더 많은 카트가 있지만 그 외엔 현재 잠자고 있는 셈이다. 레이싱 팀은 유지 보수의 문턱을 낮추고 자가 정비로 레이싱 카트를 즐기는 아마추어 동호인들까지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안고 저변을 넓혀나가야 파이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레이싱 카트 교육과 출전을 병행하는 카트 레이싱 팀 목록과 문의처를 함께 소개한다. 이들은 KARA 공인 팀으로 소개한 목록 외에도 여럿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카트에 관심이 있다면 교육과 입문에 대한 커리큘럼 등 시스템을 갖춘 팀에 문의해보고 필요하다면 방문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직접 보고 확인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추천한다. 막연히 멀게만 느껴지던 카트가 어느 새 성큼 내 앞에 다가와 있을지도 모른다.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카트를 보잘 것 없는 장난감으로 여긴다. 하지만 그건 직접 겪어보기도 전에 임의로 판단해버리는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이다. 카트를 제대로 타본 뒤에 판단해도 결코 늦지 않다. 필자도 운전 멘토 선배의 권유로 카트를 처음 경험했다. 그 전엔 차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한 때 아마추어 경기에서 뛰기도 했으며 서킷과 도로에서 세팅 미스나 사고, 트러블로 씁쓸함을 맛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레이싱 카트를 타고 폭우가 쏟아지는 서킷에서 스핀과 싸우거나 빙판이나 다름없는 노면에서 브레이킹 포인트를 찾느라 애쓰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몸은 힘들었지만 운전에 필요한 많은 것을 매우 짧은 시간에 터득할 수 있었다. 매 순간 값진 추억이 아닐 수 없다. 난 운전에 소질이 있을까? 단시간 내에 운전에 집중해 더 빠른 기록을 낼 수 있을까? 지금 타는 차보다 더 높은 성능의 차를 잘 탈 수 있을까? 아니면 적어도 남들과 같은 조건에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운전을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 중에 하나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 있다면 카트는 자신의 감각과 가능성을 확인해 볼 좋은 방법이다. 물론 차를 타고 일반도로에서 확인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수많은 전자 장비의 도움은 때로 올바른 판단을 방해한다. 게다가 일반도로에는 통제할 수 없는 위험 요소가 너무나 많다. 카라이프를 즐기는 우리 모두에게 행복은 곧 ‘견적’ 순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글  심세종(프리랜서) 
루마썬팅, 프리미엄 틴팅 필름 ‘버텍스 1100’ 출시 2018-07-17
루마썬팅, 프리미엄 틴팅 필름 ‘버텍스 1100’ 출시 루마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버텍스 1100은 프리미엄 틴팅 필름의 절대 요소를 담아낸 신제품이다. 나노 융합 코팅과 이노베이트 멀티 레이어 구조로 광학 성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뛰어난 접착성으로 파편 비산 방지, 글라스 에어백 역할까지 수행한다. 루마코리아는 프리미엄 윈도 틴팅 필름의 절대 요소를 담아낸 신제품인 ‘버텍스 1100’을 최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버텍스 1100은 세계최대 윈도우 필름 제조원인 미국 이스트만 퍼포먼스 필름 사업부 소속인 루마에서 만들었으며, 윈도 필름이 제공하는 편안함과 뛰어난 시인성을 통해 주행 감성은 물론 실내 거주성까지 높여준다. 또한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멀티 레이어 방식의 필름은 자동차 유리의 강도를 높여주어 안전성까지도 선사한다고 밝혔다. 틴팅 필름에 요구되는 모든 것 담아내버텍스 1100은 수십억 개의 나노 입자로 구성된 다층박막 나노 융합 코팅과 이노베이트 멀티레이어(IML)구조로 결합되어 우월한 광학 성능과 내구성을 갖추었으며, 일반 선팅 필름에 비해 더 두꺼우면서도 강한 접착성을 발휘해 사고 시 유리의 파편 비산방지는 물론, 탑승자가 밖으로 튕겨 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글라스 에어백 역할을 수행하는 차 유리 안전강화형 열차단 필름이다. 또한, 능동 반사제어(ARC)와 분광 선택적 차단(SSB) 기술이 적용되어 유리 내부 면의 빛 반사 및 반대편에서 넘어오는 라이트 및 외부 섬광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체감하는 실내에서의 투명도와 가시성을 높여 시계가 좁아지는 야간운전에서의 위험 요소를 낮추어 준다는 설명이다.버텍스 시리즈의 모델명에는 숫자를 쓰는데, 1100은 100과 1000의 조합으로 100은 완전함, 충족, 전부, 전체를 의미하며, 1000이라는 숫자 역시 모든 것, 많은 것, 완전한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루마코리아 관계자는 “버텍스 1100은 전파수신 간섭이 일어나지 않는 비메탈 제조방식을 채택하였다. 자동차 앞 유리에 전면 썬팅을 하더라도 스마트폰 혹은 내비게이션의 GPS나 하이패스 수신, RF 주차 태그 등 전파를 이용하는 각종 편의장치에 장애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썬팅 농도를 선택하여 전면 및 측후면 유리에도 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제품 버텍스 1100은 루마에서 지정한 버텍스 인증점에서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루마썬팅은 미국 브랜드이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고시인성 프리미엄 자동차 열 차단 썬팅 필름과 자동차 페인트보호용 PPF 필름, 건물 유리단열 필름 등을 공급하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선팅 필름 업계의 1등 브랜드이다.
프라데크 베드라이너 2018-07-17
트럭 베드에 부는 신기술의 바람 프라데크 베드라이너 트럭 베드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케이에이치테크에서 선보인 프라테크 베드라이너는 기존 함석판 대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해 물과 염분에 강할 뿐 아니라 연비 절감 효과와 소음 감소 등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 요즘 신차들은 무게나 공기저항처럼 기본적으로 연비를 해치는 요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트럭 역시 마찬가지여서 포드는 F-150의 보디를 알루미늄으로 바꾸어 무게를 덜어냈고, 쉐보레는 최신형 실버라도의 짐칸 뒷문에 날개를 달아 공기저항을 7% 줄이는 데 성공했다. 국산 트럭 소비자들에게 이런 하이테크는 아직 그림의 떡일 뿐. 지금까지는 분명 그랬다. 특수 플라스틱 소재와 빗살무늬 패턴으로 적재물의 소음 감소 및 충격 흡수가 뛰어나다이것은 승용보다는 상용 목적에 집중되는 국내 트럭 시장의 특성도 한몫 거든다. 트럭의 적재함 역시 함석판을 대충 잘라 만든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선입견을 깨는 신제품이 등장했다. 자동차 캐리어 전문 브랜드 KHOTO의 제조사로 알려진 플라스틱 열성형 전문업체 케이에이치테크에서 새로운 트럭용 베드인 프라테크 베드라이너를 선보인 것이다. 함석판 대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이 제품은 보기에 멋질 뿐 아니라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내구성과 소음, 외관은 물론 연비 개선 효과까지베드 소재로 플라스틱은 다양한 장점을 지닌다. 우선 녹이 슬지 않는다. 함석은 쉽게 부식이 일어나고, 일단 녹이 슬기 시작하면 차 전체로 전파되어 수명을 갉아먹는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녹이 슬지 않는 데다 물기는 물론 염분에도 강하기 때문에 어업이나 농업 분야에서 사용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은 적재물을 실어도 베드라이너의 부식이 없다철판 대비 80%나 가벼운 무게도 큰 장점이다. 차의 중량을 적잖이 줄일 수 있으며, 짐칸이 크면 클수록 그 효과는 비례해서 커진다. 무게 절감은 곧바로 연비 개선으로 이어진다. 철판 대비 약 10%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신소재 적용으로 철판대비 80% 경량화 및 10%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플라스틱이라고 하면 가볍고 연약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내열성이나 강도가 뛰어나 금속에도 뒤지지 않는 물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케이에이치테크의 베드라이너는 6.5톤의 지게차가 밟고 다녀도 파손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플라스틱을 덮은 화물칸은 보기에도 멋지기 때문에 디자인 측면에서의 이점을 무시할 수 없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소음이다. 금속에 비해 플라스틱은 표면이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보니 소음 및 충격을 흡수해 한결 조용하다. 6,500kg 중량의 지게차가 지나가는 현장사진시공도 간편하다. 특수 패스너를 사용해 시공성을 개선함으로써 2명이 필요한 함석 작업과 달리 혼자서도 시공이 가능해졌다. 이는 시공 시간 대비 매출로 따지면 2배의 매출상승 효과에 해당한다. 케이에이치테크에서는 전국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전기 많이 먹는 요즘 자동차 배터리 선택이 중요한 이.. 2018-07-13
전기 많이 먹는 요즘 자동차배터리 선택이 중요한 이유환경보호 및 연비 개선을 위해 도입된 스타트 스톱 시스템은 배터리에 많은 무리를 준다. 그래서 요즘 많은 차가 AGM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유다. 또한 여름철은 배터리가 무리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미리미리 점검이 필요하다.차를 몰다 보면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이 배터리 방전이다. 타이어 펑크라면 스페어타이어나 타이어 보수 장비로 혼자서 응급처치가 가능하지만 배터리는 이야기가 다르다. 지나가는 차를 세워 점프 케이블로 점프 스타트를 하거나 견인 서비스를 불러야 한다. 수리 자체는 무척이나 간단함에도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적으니 한적한 시골길에서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기라도 하면 무척이나 당황스럽다. 요즘 차는 전기를 쓰는 장비들이 늘어난 데다 여름철은 특히나 배터리를 혹사하기 쉬운 계절. 올바른 배터리 선택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늘어나는 배터리 소모량최신형 자동차일수록 고성능 배터리가 필요하다. 단순히 새 차이니 좋은 제품을 써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예전보다 자동차의 전력 사용량과 사용 빈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장비가 스타트 스톱. 차가 멈추면 자동으로 시동을 껐다가 액셀 페달을 밟으면 다시 시동을 거는 이 장비는 ISG, 스톱&스타트, 에코 스타트스톱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환경보호 및 연비규제 때문에 도입되었지만, 주행 중에 수십 번씩 시동을 껐다가 다시 거느라 배터리에 부담을 준다. 게다가 램프와 오디오뿐이던 예전과 달리 요즘 차는 복잡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각종 주행보조장치, 하다못해 파워 스티어링까지도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먹어치운다. 블랙박스도 문제다. 녹화 모드에 따라서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배터리 고장의 원인이 된다.계절적인 요소도 중요하다.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에어컨을 자주 사용해 전력 소모가 늘고 배터리가 쉽게 뜨거워진다. 또한 비가 오면 와이퍼와 헤드램프를 켜느라 배터리가 금세 지친다. 이런 가혹한 상황이 계속되면 배터리 수명은 빠르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요즘 자동차는 예전에 비해 배터리를 혹사시키기 쉽다미리미리 배터리 점검   예전에는 배터리에 전해액을 채워 넣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납산전지(납축전지)가 묽은 황산을 전해액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MF(Maintenance Free) 배터리가 일반화되면서 지금은 사라진 광경이다.메인터넌스 프리라고 하지만 관리가 전혀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니다. 배터리를 점검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단자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다. 흰색 가루 같은 것이 묻어 있다면 닦아주는 것이 좋다. 접촉 불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배터리 점검 표시창을 살핀다. 초록색은 정상이라는 뜻. 검은색은 충전 부족, 흰색은 과충전을 뜻한다. 검은색은 알터네이터(발전기) 점검이 필요하고, 흰색이라면 전해액 증발로 폭발의 위험이 있어 즉시 정비업체 방문하여 배터리 교체 및 충전계통 점검을 받아야 한다. 평소보다 시동을 거는 데 오래 걸려도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약 배터리 수명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면 미리미리 교체하자. 여름철은 기온이 높은 데다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계절이라 주행 중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한두 푼 아끼자고 교체를 미루다가는 여행 도중에 난감한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내 차에 적합한 배터리 타입과 성능이 있으니 무작정 교체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자. 내 차에 맞는 배터리 선택과 적절한 점검이 필요하다내 차에 맞는 배터리 고르기일반적인 보통의 차라면 MF 배터리로 충분하다. 배터리 수명이 다할 때까지 전해액을 보충할 필요가 없고 사용도 간편하다. 물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만약 스타트 스톱 기능이 달린 차라면 일반 배터리로는 안된다. 자주 시동을 껐다가 걸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과 긴 수명을 지닌 AGM 배터리가 필수다. 일반 자동차라도 블랙박스 등 전기를 사용하는 장비를 많이 추가했다면 AGM 배터리로 바꾸기를 추천한다.스타트 스톱 기능이 달린 차에는 고성능의 AGM 배터리가 필수다AGM 배터리는 ‘Absorbent Glass Mat Battery’라는 뜻으로 유리섬유로 된 매트와 전극 여러 장을 겹친 구조다. 기본적으로는 납축전지이지만 수명이 길고 충·방전 성능 또한 우수하다.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빠르게 회복이 되며 충방전이 반복되는 가혹한 조건에도 잘 견딘다는 뜻이다. 이는 과방전이 배터리 수명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하면 매우 중요한 장점이다.납축전지는 오랫동안 널리 쓰여 온 만큼 기술적 성숙도가 높은 편이다. 시장에서 팔리는 제품 대부분이 일정 이상 성능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 국내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만 해도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와 세방전지, 아트라스BX, 현대성우쏠라이트, 동아전지 등 다양하다. 전문가와 소비자의 제품 사용 후 평가에 기초해 작성되는 KS-QEI (한국품질만족지수) 기준으로 보면 이 중에서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가 지난 12년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로서, 전 세계 150여 개국 자동차 제조업체 및 애프터마켓 시장에 매년 약 1억 5,200만개의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그밖에도 건물 에너지 관리 및 냉난방 공조시스템, 안전보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수 기업이다. 
교통사고 의인은 보험처리가 가능한가? 2018-06-27
교통사고 의인은 보험처리가 가능한가? 의인이 일으킨 고의사고는 원칙상 보험회사가 보상해 줄 의무가 없다. 더 많은 의인이 나올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의사고’하면 보험사기, 자해공갈단, 허위입원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가 떠올랐다. 차량에 몸을 들이밀고 다친 척하거나 진로 변경하는 차량만 골라 일부러 부딪쳐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이 연상된다. 그런데 요즘 고의사고가 착한 사고로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검색창에 고의사고를 치면 ‘투스카니 의인’, ‘참사를 막은 고의추돌’ 같은 훈훈한 뉴스가 먼저 뜬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낸 의인들 이야기다. 첫 번째 의인은 인천의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나타났다. 그는 의식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긁으며 주행하던 코란도 스포츠를 자신의 투스카니로 막아 세웠다.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나타난 살신성인에 온 국민의 찬사가 쏟아졌다. 경찰은 대형 사고를 막은 의인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LG그룹은 의인상, 현대자동차도 새 차를 선물했다. 그 일 이후 한 달 사이에 경남 함안과 부산에서도 비슷한 일이 이어졌고, 전남 진도에서는 미끄러지는 학원 차를 온몸으로 막아 세운 의인도 있었다. 투스카니 의인에게서 시작된 나비효과가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착한 고의사고가 늘면서 걱정되는 점도 있다. 자동차보험 처리기준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의도로 한 행동이지만 어쨌든 고의사고이기 때문에 약관상 면책에 해당한다. 여론을 의식한 보험사가 보상하기로 했지만 법적으로는 논란의 소지가 남아있다. 상법상 보험은 우연한 사고만 보상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고의로 사고를 내면 보상이 안 된다. 인천 사고의 경우에도 투스카니 운전자가 코란도 스포츠를 세우기 위해 고의로 정차한 것이어서 원칙적으로는 두 차의 보험회사 어디에서도 보상을 받지 못한다. 물론 보험처리가 안 되더라도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로부터 보상을 받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 절차가 복잡한데다 충분한 보상이 안 될 수 있는 만큼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이 시급고의사고라도 형법상 정당행위나 긴급피난에 해당하면 보험처리가 되도록 약관을 바꾸는 방법도 가능할 것이다. 우리나라 형법은 위법행위라도 사회윤리나 통념에 비추어 용인될 수 있거나(정당행위), 위급하고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긴급피난의 경우에는 처벌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면 뺑소니 차를 잡기 위해 고의로 충돌한 경우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정당행위로 보고 처벌하지 않는다. 목적과 방법이 옳고 침해되는 이익보다 보호되는 사회적 이익이 더 크면 정당행위로 인정된다. 그리고 버스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고장 나자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갓길에 정차된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사고를 긴급피난으로 본 판례가 있다. 고의로 사고를 냈지만 승객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판례에 비추어볼 때 교통사고 의인의 행동은 형법상 정당행위와 긴급피난에 해당할 것이며 약관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다.손해방지비용 인정기준을 바꾸는 방법도 있다. 상법은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에게 손해방지의무를 부과하되 손해방지비용은 보험회사가 보상하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 유조차가 전복되어 싣고 있던 기름이 쏟아졌다고 하자. 이때 인근 저수지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공사를 했다면 그 비용은 보험회사가 보상해야 한다. 손해 방지 활동은 공익적으로도 필요하지만, 보험회사에도 이득이 된다. 다만 현행 약관은 사고 발생 이전에 이루어진 제3자의 손해방지활동은 보상 받을 수 없다. 의인 사고의 경우에는 수익자 부담의 원칙을 따르더라도 보험회사가 손해방지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약관 규정 때문에 보상이 어렵다. 따라서 이 점만 보완해도 보상의 걸림돌은 제거된다.자동차보험 약관 변경과는 별개로 정부 보장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한다. 현행 정부 보장사업은 뺑소니나 무보험차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지원 대상을 교통사고 의인까지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인천 사고의 경우 자동차보험 약관이 바뀌더라도 코란도가 무보험이거나 약관상 다른 면책 사유가 있으면 보상을 못 받는 상황이 된다. 이 경우를 대비해 정부 보장사업으로 길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이번 의인들 사고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고 보험처리도 잘 끝났지만 보험회사의 책임 여부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언제든 비슷한 사고가 또 발생할 수 있고, 2차 사고로 인해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더 많은 의인이 나올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을 포함해서 제도적 보완을 서둘러야 한다. 글 이수원 (The-K손해보험 부장, goodforu@educar.co.kr)
자동차 시세하락손해 지급기준 개선방안 2018-06-11
자동차 시세하락손해 지급기준 개선방안 금융감독원은 작년부터 자동차보험 시세하락손해 보상기준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격락손해 보상이 합리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선 법원 판결 기준에 맞춘 지급기준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변호사가 늘면서 대우가 예전 같지 않다. 대리급으로 뽑는 일반 기업 채용에도 지원자가 넘치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도 수임 경쟁이 치열하다. 심지어 세무사나 변리사와 같은 인접 분야 전문가와도 경쟁해야 하는 처지다. 그러다 보니 송무 분야가 아닌 공인중개사, 노무사의 업무영역으로 진출하는 변호사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 AI 변호사까지 도입되면 변호사 입지가 더 좁아질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까지 있다.  자동차 사고 관련 소송에서도 변호사의 존재감은 예전만 못하다. 한때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입원한 병실마다 변호사 사무장 명함이 수북하게 쌓여있던 시절이 있었다. 한시장해, 기왕증 기여도 같은 배상의학 개념이 도입되기 전이라 소송 판결액이 보험회사 지급기준을 크게 웃돌 때다. 1930년대에 만들어진 맥브라이드 장해판정기준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과잉배상 문제를 일으켰고 보험사기를 유발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했다. 다행히 법원 신체 감정 기준이 정립되면서 과도한 장해판정은 사라졌고, 자동차보험 지급기준도 소송 판결액의 80%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최근에는 소송이 줄어들고 있다. 2017년의 경우에도 손해보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6% 성장했지만, 손해배상소송은 오히려 6% 감소했다.또한, 소송이 감소했다는 얘기는 보험금 산정이 투명해지고 보험금 지급도 빨라졌음을 의미한다.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추세와는 반대로 시세하락손해 청구 소송은 늘고 있다. 시세하락손해는 교통사고로 떨어진 중고차 시세를 말하는데, 가치가 급격히 떨어졌다는 점에서 ‘격락손해’라고도 한다. 시세하락손해 소송이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배상기준이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원에서도 시세하락손해를 점차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아직까지 기준이 확립되지는 않았다. 차령 2년 미만은 소송하지 않고도 격락손해를 보상 받는다자동차보험에서는 2001년부터 시세하락손해를 인정하고 보상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출고 후 1년 이내인 차량에 한해 수리비가 사고 직전 차량가액의 30% 이상이면 수리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가, 2006년에는 출고 후 2년 이내 차량으로 대상을 넓혔다. 아울러 수리비가 사고 직전 차량가액의 20%를 초과한 경우로 조건을 완화했다. 또 출고 후 1년 이내인 차량은 수리비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하도록 바꿨다. 하지만 현재로선 차령이 2년이 지나면 시세하락손해를 보상받을 수 없기 때문에 소송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소송에서도 2년이 넘은 차량도 시세하락손해를 인정한 판결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시세하락손해가 인정되지 않는 판결도 많고, 인정되더라도 차량 감정 비용과 500만원 가까운 변호사 비용을 감안하면 큰 실익이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소송을 하지 않고도 자동차보험 지급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보상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금융감독원은 작년부터 자동차보험 시세하락손해 보상기준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급대상을 출고 후 3년이나 5년으로 늘리고, 보상금액을 5% 올리는 방안까지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 문제는 지급기준을 올리면 보험료 인상도 함께 진행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가입자는 보상도 못 받으면서 보험료만 올라가는 형평성 논란이 발생한다. 게다가 현행 방식은 단순히 수리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상대상 차량과 보험금을 정하기 때문에 부품과 공임이 비싼 수입차가 혜택을 더 보는 구조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법원 판결 기준에 맞춰 자동차보험 지급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최근의 판례를 보면 ‘중고차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에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 주요 골격부위가 파손된 경우에 시세하락손해를 인정하고 있고, 자동차 연식, 주행거리, 수리방법, 차량가액대비 수리비 비율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손해액을 산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동차보험에서도 차량 연식보다는 중요 골격 부위 파손 여부가 더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중요 부위가 파손되면 기술적으로 수리를 했더라도 사용상 결함이 발생하거나 안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도 무사고 차량에 비해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시세하락금액을 산정함어서도 중고차 시장의 실거래 가격을 반영하여 통계적으로 정형화하면 보험금 형평성도 올라가고 불필요한 소송도 줄 것이다. 글 이수원 (The-K손해보험 부장, goodforu@educar.co.kr)
자동차보험료 할증 줄이는 노하우 A TO Z 2018-06-11
자동차보험료 할증 줄이는 노하우 A TO Z6월부터 때 이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휴가객의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교통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사고 발생률 또한 상승하게 되는데, 사고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 발생 외에도 자동차보험 할증 폭탄까지 추가되어 자동차보험료1년 만기 갱신 시 가격도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다. 그래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동차보험 제도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데, 본인에게 유리한 사항을 쉽고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할인특약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자동차보험의 의무 가입 조항은 대인 I, 대물 2천만 원이다. 이를 ‘책임보험’이라 부르며 매년 갱신 가입해야 하는데 미 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의무 조항에 임의가입인 다른 담보를 추가한 자동차 종합보험으로 가입하는 추세인데, 이유는 사고 처리 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위해서이다. 수입 차 비중이 늘면서 사고 시 피해가 커진 만큼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자기차량손해 등 여러 특약을 활용해 사고 처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되,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만 가입하면 된다.올해 자동차 관련 변경된 주된 사항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먼저 친환경차의 보조금이 줄어드는 대신 개별소비세 감면한도가 늘어나고 감면기간이 2020년까지 연장되었다. 또한 ‘문콕 사고’(차문을 열다가 옆에 주차된 차량을 긁는 사고)에 대한 처벌 규정이 강화되어 이제 사고를 일으킨 후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된다. 다음으로 국산차 30여 종의 납입보험료가 전격 인상된 것도 큰 변화로 꼽히는데, 이는 보험개발원이 정한 모델 등급(1-26 등급)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등급이 낮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본인의 차량이나 구매예정인 차량의 등급 현황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할인특약 구성이다. 임신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경우(6세 이하 대상) 4-10% 내외로 자동차보험 자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T맵을 켜고 누적 500km 이상 주행해 안전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이면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는 smarT-UBI 안전운전 특약, 3개월 누적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6만 원 이상일 경우 보험료의 5%(12만 원 이상 8%)할인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 전자매체 특약, 승용차 요일제, 그리고 새로 신설된 지진담보 특약 등이 있다.최근에는 Blue Link나 UVO 와 같은 첨단장치 추가로도 특약 할인이 가능해졌는데, 현대해상의 경우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장착한 차량보험료의 3.3%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출시했다. 해당 차선이탈방지장치 장착으로 치명적인 충돌 위험이 약 85%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인데, 회사별(상품별)로 내용과 할인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각 어떠한 요율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돈을 쓰지 않는 것만이 결코 절약이 아니다. 꼭 써야 할 사항을 합리적으로 적게 지출하는 것 또한 아끼고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불신의 벽을 허무는 싸고 좋은 중고차는 있다 2018-06-08
불신의 벽을 허무는싸고 좋은 중고차는 있다 중고차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리 중고차라도 조금만 발품을 팔면 신차 버금가는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은 차는 세계 어디서든 잘 통한다는 말이 있다.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하기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다양한 차종은 물론, 친환경차 출시 이슈도 맞물리며 신차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는 달리 중고차 시장은 꽤 큰 온도차를 보인다. 지금이야말로 중고차 시장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감가상각에서 더 유리한 중고차일부 악덕 중고차 판매상 때문에 안 좋은 차를 비싸게 사는 게 중고차 구매라는 인식이 잡혔지만, 잘만 산다면 중고차는 가격 대 성능비로 봤을 때 꽤 큰 장점을 지닌다. 먼저 감가상각 측면이다. 일반적으로 국산 신차는 3년이 지나면 최초 구매가 대비 50%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곤 했으나 요즘 들어 전반적인 자동차 내구성 상승으로 60% 수준에서 형성되는 추세다. 수입차는 일단 땅을 밟고 나면 국산차보다 값이 더 많이 떨어진다. 수입차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여기에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경향은 차 값이 높을수록 더욱 커지기 때문에 신차로는 부담스러웠던 수입차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더욱이 부품가나 공임 등이 높아 무상 보증/수리 기간이 지나면 수입차 오너의 유지 부담이 커지는 점도 한몫한다. 게다가 신차의 경우 일생 동안 약 4~5번 정도 차를 바꿀 수 있다면, 중고차는 같은 비용으로 10번 이상도 바꿔 탈 수 있다. 이는 보다 만족스런 자동차 생활로 이어지기 마련이다.심적 부담도 덜어주는 중고차신차를 사면 좋아지는 기분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늘어난다. 혹여 주차장에서 상처가 나진 않을지, 주행 중 돌 조각이 튀진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오너의 모습이 마치 갓난아기를 안은 부모와 닮았을 정도다. 물론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점차 없어지곤 하지만, 최소 6개월 정도는 소중한 애마의 신상을 염려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법. 중고차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신차를 뽑았다면 한번쯤 고민하게 될 보호 필름(PPF) 시공도 중고차에선 예외다. 이미 충분한 인고의 시간을 보냈을 중고차에 PPF는 사치이기 때문이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차량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꽤 큰 장점이다. 이를 봤을 때 가장 권하고 싶은 중고차는 1~2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아 주행거리가 짧은 모델이다. 신차 길들이기는 물론이거니와 아직 무상 A/S 기간이 남아있기에 인수 후 문제점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결 가능하다. 허위 매물, 이제는 걸러낼 수 있다우리나라 중고차 거래대수는 연간 약 370만 대로 금액으로 따지면 약 30조원에 달한다. 이는 도매 거래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 소비자 간 거래는 약 250만~280만 대 정도로 추산된다. 연간 신차 판매대수(약 170만~180만 대)를 크게 앞지르는 숫자와는 별도로 중고차 구매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편이다. 허위 매물이 상당수인 지금의 중고차 시장 상황 때문이다. 이로 인한 피해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사고 싶은 중고차가 눈에 들어왔다면 제일 먼저 카 히스토리, 즉 보험사고이력정보를 조회해 보는 것이다. 사고 유무를 확인하기 위함이지만, 그렇다고 카 히스토리가 중고차의 모든 내역을 말해 주진 않는다. 보험처리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 등, 편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느슨하게나마 필터링이 가능하기에 안 하는 것보단 하는 편이 낫다. 다음으로 개인 간 거래보다는 업체를 통한 사업자 거래를 권한다. 중고차 매매단지의 사업체를 통해 구입하면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및 품질보증서를 확실히 챙겨놓도록 하자. 혹여 문제가 생기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역할을 한다. 품질보증서 발행의 경우 주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소속 기관이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고차 계약 전 방문 시 중고차 구매 경험이 많은 지인과 함께 가면 아무래도 챙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진다. 주위에 관련 지인이 없다면 중고차 업체를 추천받아 구입을 추진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전과 달리 요즘 중고차 시장에는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업체가 많아졌다. 실속도 챙기면서 만족스런 자동차 생활을 누리는 삶. 이젠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글 김필수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6-08 10:35:34 카라이프 - 기획에서 이동 됨]
자동차보험 할증폭탄 막아주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특약설.. 2018-05-21
자동차보험 할증폭탄 막아주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특약설정 및 주의사항 3 5월은 봄철 여행객의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로, 도로에 차량들이 쏟아져 나오는데다가 장시간 운전으로 이어지는 졸음운전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률 또한 급상승하게 되는 만큼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런 사고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함은 물론이고 자동차보험 할증 폭탄으로 인해 자동차보험료 1년 만기 갱신 시 가격도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자동차보험 과실비율 체크>운전자라면 사고를 내면 자동차보험 할증으로 인해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된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지만 과실비율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작년부터 과실비율 50% 이상과 미만에 대해 차량보험료 할증률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데, 음주나 과속, 무면허 운전은 20%가 가중되고, 보호구역(장애인, 어린이, 노인)에서 사고를 일으키면 15% 가중된다. 또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나 DMB 시청 등의 경우는 10%가 가중되니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자동차보험 인터넷채널 활용>요즘에는 정보에 민감한 2-30대 외에도 5-60대 운전자들까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에 번거롭게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거나 전화로 도움을 받도록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갈아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비슷한 차량을 구입한 두 사람이 운전 경력 또한 비슷한 수준이고, 담보 사항까지 유사하게 설정했다 하더라도 설계사를 직접 만나 자동차보험 계약을 체결한 사람보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가입한 사람이 최대 35-40만 원 가량 더 저렴한 자동차보험으로 계약이 가능했던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체크>일단 본인에게 유리한 자차보험 조건을 쉽게 확인하고자 하려면 각 회사별로 어떤 할인 특약이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많은 운전자가 이미 가입하고 있는 블랙박스 장착 할인, 주행거리(마일리지)할인 외에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주요 할인 특약으로 차선이탈 경고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 적응형 순항제어장치(Smart Cruise control), 전방 충돌 경고장치 등을 장착한 차량이라면 최대 8%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특약과, T맵을 켜고 누적 500km 이상 주행해 안전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이면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는 smarT-UBI 안전운전 특약이 있는데 올해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3개월 누적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6만 원 이상일 경우 보험료의 5%(12만 원 이상 8%)할인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 등이 있으니 가입자 본인에게 맞는 특약 중심으로 최대한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무엇보다 운전자인 자신의 운전 시간이나, 차량 상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제대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알아보기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http://www.auto-insu.net)에서 각 사별 가입조건을 잘 따져보는 것도 요령이 될 수 있겠다.  
BMW M 어드밴스드 , M으로 배우는 운전 2018-05-18
BMW M ADVANCEDM으로 배우는 운전운전 학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운전의 다음 단계.“개나 소나 하는 게 운전인데 뭘.” 기자가 운전이 어렵다고 얘기하면 십중팔구 돌아오는 소리다. 하긴 3일 만에 운전면허 취득하는 세상에 틀린 말도 아니다. 그러나 그 허술한 면허 시험엔 급제동하는 방법도, 미끄러지는 차를 제어하는 방법도 없다. 허울뿐인 면허증이 있어도 정작 위급상황엔 무방비와 다를 바 없는 셈. BMW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다.앉는 방법부터BMW 어드밴스드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마련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른 고난도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기본 코스로 미니와 3시리즈급, 5시리즈급, 그리고 M 모델을 각각 타볼 수 있다. 기자는 가장 강력한 M 모델로 즐기는 M 어드밴스드를 체험했다. 시작은 이론교육부터다. 본격적으로 달려보기 전 주행 방법과 기초적인 자세를 알려주는데, 지루할 것 같은 예상과 달리 제법 유익하다. 특히 인스트럭터가 알려주는 운전 자세는 꼭 기억해놓는 게 좋다. 간략히 소개하면 브레이크를 힘껏 밟았을 때에도 다리가 쭉 펴지지 않을 만큼 시트를 밀고, 높이는 천장과 머리 사이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 그리고 운전대와 등받이는 운전대를 힘껏 밀어 돌릴 수 있으며 등받이가 등에서 떨어지지 않게 조정하면 된다. 이렇게 해야 위급 상황에서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며 사고 시 상해 위험도 줄어든다고. 물론 바른 자세는 장거리 주행에서도 더 편하다.자동차에 앉는 방법과 시선 등을 알려주는 이론 교육이론교육이 끝나면 본격적인 주행이 시작된다. 첫 코스는 급제동과 슬라럼 등이 준비된 다목적 코스. 브레이크를 냅다 때려 밟고 이리저리 운전대를 돌리면 될 것 같지만,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급제동이 익숙지 않은 운전자들은 지레 겁을 먹고 풀 브레이킹을 머뭇거린다. 실제로 처음엔 다들 실수 연발이었다. 그러다 서너 차례 시도하다 보면 금세 감을 익히고 모두가 신나게 타이어를 태운다. 기자도 M4 컴페티션 고성능 브레이크를 마음껏 달구는 호사를 누렸다.다목적 코스에서는 급제동하는 감각과 슬라럼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미끄러지는 방법이어 본격적으로 차를 미끄러뜨릴 다이내믹 코스에 들어섰다. 물에 젖은 노면 위에서 차 뒤편을 한쪽을 때려 인위적으로 미끄러뜨린 후, 물기둥 사이를 요리조리 피하는 구간이다. 미끄러짐을 제어하는 감각을 키우는 곳. 운전대를 꼭 잡은 채 코스에 진입하자 별안간 강한 충격과 함께 뒤가 흐른다. 본능적인 카운터 스티어로 차를 안정시키자마자 이번엔 앞에서 물기둥이 치솟는다. 또 급하게 운전대를 돌려 물기둥 사이 빈 공간으로 차를 넣었다. 두 개의 물기둥을 통과하고 나서야 비로소 한숨 돌렸다. 회차로를 돌아오면서 동승자와 기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킥 플레이트가 뒷바퀴를 밀어내 뒤가 미끄러지는 상황을 연출한다다음은 원선회 코스다. 물에 젖은 특수 코팅된 도로 위에서 언더스티어(관성 때문에 차 앞쪽이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와 오버스티어(관성 때문에 뒤쪽이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를 체험하는 구간이다.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는 각각 세 차례씩. 언더스티어는 지루했던 반면 오버스티어는 너무 급작스러웠다. 나름대로 미끄러짐에 자신이 있었는데도 가속페달을 밟자마자 두 바퀴 빙글빙글 돌아버리니 정신이 멍해진다. 이런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꾸짖는 인스트럭터 목소리가 괜히 얄밉다. 그래도 코스가 넓고 안쪽으로 경사져 웬만해선 차가 밖으로 빠지진 않는다. ‘언제 M4 같은 고성능 차를 이토록 안전하게 돌려보랴’는 생각으로 450마력 출력을 맘껏 끌어올려 오버스티어를 즐겼다.원선회 구간에서는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트랙 주행이다. M4를 타고 트랙 주행이라니, 이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 가치는 충분하다. 특히나 숙련된 익스트럭터 뒤를 쫓으며 레코드라인으로 달릴 수 있으니 운전 기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게 분명하다. 첫 바퀴는 탐색하듯 돌아본 후 두 번째부터 페이스를 서서히 올렸다. 주행 중에도 인스트럭터는 끊임없이 아웃-인-아웃을 강조하거나 시선을 멀리 바라보라며 코치를 멈추지 않는다. 덕분에 자신감을 얻은 운전자들은 바퀴까지 미끄러트려가며 속도를 높인다. 일반인들이 얼마나 빨리 달릴까 싶겠지만, 인스트럭터 뒤를 쫓을 때만큼은 모두가 전문가 못지않다. 2.6km 코스를 빠르게 돌면서 공도에선 느껴보지 못했을 M4의 짜릿한 성능을 오롯이 즐겼다.BMW 드라이빙 센터 전경. 규모가 축구장 33개를 합친 236,167㎡에 달한다 BMW M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은 재미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유익했다. 도로 위에서 경험하기 힘든 상황들을 직접 체험시켜 대처능력을 키우고, 인스트럭터가 족집게 과외 하듯 참가자들의 주행을 하나하나 체크해 부족한 점을 알려준다. 유익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BMW 코리아에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 가격은 어드밴스드 프로그램 차종에 따라 14만~24만원으로 나뉘며, 기자가 체험한 M 어드밴스드는 24만원이다.글 | 윤지수 기자 사진 | BMW 코리아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