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인기 할인특약, 마일리지 & 첨단안.. 2018-04-23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인기 할인특약마일리지 & 첨단안전장치 특약 활용법   운전자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보험료를 줄여 보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자동차보험의 제도 및 가격 변화 추이에 늘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최근 H손해보험은 오는 5월 1일부터 개인용 차량보험에 새로운 연령 구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만 48세-65세 특약이 신설된 것으로 이는 만 기존 48세 한정 특약에 비해 2.1%가량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할인특약 또한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제대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는데 그 중 마일리지(주행거리) 특약과 첨단안전장치 특약은 활용도에 따라 할인율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입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마일리지(주행거리) 특약 먼저 마일리지 특약은 차량운행이 적을수록 더 저렴해지는 방식으로 자동차의 연간 주행거기라 짧을수록 납입보험료의 일정액을 할인받는 친환경 특약 중 하나이다. 보통 가입자의 운전 스타일에 따라 보험사별 약 5-13%까지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 확인 방법은 간단한데, 자동차 계기판의 주행거리를 직접 촬영하여 보험사로 전송하는 사진전송방식과 차량에 운행정보장치(ODB)를 장착한 후 데이터 파일을 보험사로 전송하는 ODB장착방식으로 나눠진다.     할인방법 또한 보험가입 시 연간 예상 주행거리에 따라 먼저 할인받는 방식(사진정송방식만 가능)인 선 할인 방식과 계약 만료 후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정산하여 환급받는 방식인 후 할인 방식으로 구분된다. 단, 마일리지 특약은 개인용 승용자동차에 한해서만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중 긴급출동과 기타 특약에서는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 첨단안전장치 특약 다음으로 최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첨단안전장치 특약이 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 안전운전 장치가 달려있으면 할인을 적용해주는 특약인데,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올해 출시예정인 신차들부터 긴급제동장치를 의무화해 FCA(전방 충돌 방지 보조 장치)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다.    할인특약 해당되는 장치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차선유지보조장치(LKAS), 전방충돌경고장치(FCW), 자동비상 제동장치(AEB) 등이 있다. 이런 첨단안정장치를 장착한 차량의 경우 사고 위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보험개발원의 분석결과 확인되었다. 보통 첨단안전장치특약으로 3~6% 정도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첨단장치 할인 특약은 회사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용 가능한 특약인지, 적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여부를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블랙박스 장착 할인, 요일제, Baby in Car와 UBI, 자녀 할인, 무사고 할인, 도난방지 장치 장착, 친서민 할인, ABS 할인 특약 등이 있다. 다양한 할인 특약 중에서 자신에게 해당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알맞게 구성하면 보험료를 절감을 더 크게 이끌어 낼 수 있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http://www.auto-insu.net)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 흥국화재 다이렉트,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KB 매직카 다이렉트,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교보AXA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 여러 회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자동차보험 가입 시나 자동차보험료1년 갱신 시 이용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생긴 대로 탄다, 관상과 차 2018-04-19
생긴 대로 탄다, 관상과 차   봄은 신차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차를 살 땐 자신의 생활 패턴과 취향에 맞게 고르는 게 일반적인 구매 방법이다. 그런데 차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은 꼭 화술이나 자기개발에 국한되지 않는다. 차만 잘 골라 타도 훌륭한 퍼스널 브랜딩이 될 수 있다.자신의 생김새와 어울리는 차를 고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마냥 만만하게 볼 수도 없는 작업이다. 차의 특징을 파악하고 고르는 건 쉽지만 정작 내 자신이 어떤 생김새인지, 톤은 어느 축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게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다음 각 단계에 제시된 구분표로 자신의 생김새를 정의해 보자. 그럼 자신과 어울리는 차를 고를 수 있을 거다. Step.1 나의 골격은?사람은 저마다의 특징적인 얼굴 골격을 갖는다. 크게 Fine / Medium / Strong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의 이목구비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다음 기준에 따라 나눠 보자. Fine 이 유형의 사람은 얼굴선이 부드럽고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 게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선이 얇고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으며 이목구비의 조화가 좋다. 액세서리도 디테일이 크지 않은 게 어울리고 작은 패턴이 얼굴에 잘 받는다. 눈, 코, 입의 한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이미지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고 세심하고 지적인 느낌이다. 연예인으로 보자면 권상우와 박보검, 방송인 중에는 손석희가 여기에 해당된다. Medium 동양인의 대부분이 이 유형에 해당된다. 곡선과 직선이 적절히 어우러진 얼굴형으로 눈, 코, 입 중 한 부분에 특징이 있다. 연출에 따라 여러 느낌을 낼 수 있어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며 친근한 느낌을 준다. 자신이 유독 얼굴 중 한 부분에 대해 반복적으로 칭찬을 듣는다면 미디엄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연예인은 송중기, 김수현이다. Strong 이름 그대로 얼굴에서 힘이 느껴지고 강한 인상을 주는 타입이다. 높은 콧대, 진한 눈, 큰 입 등 이목구비 요소가 큼직하고 시원스럽다. 굴곡이 큰 얼굴선이 서구적인 느낌을 주며 디테일이 크고 질감이 거친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파이터 추성훈, 연예인 장동건이 대표적이다. Step.2 나의 피부 톤은?사람의 피부 톤은 마음만 먹는다면 보다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어느 정도 이 구분법을 잘 따르는 건 물론, 자가진단의 수월성을 높이기 위해 이 구분법을 적용하고자 한다. 다음 자가진단표를 보고 자신의 피부 톤을 구분해보자.    필자의 피부는 전형적인 쿨톤에 해당된다. 쿨톤이 나타내는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는 필자가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필자의 경우에는 쿨톤 컬러를 매칭하는 것이 좋다. 푸르스름하거나 흰색, 검은색 등 무채색이 쿨톤에 해당된다. 모던하고 세련되고 정적인 이미지를 품은 컬러다. 차에 많이 적용되는 쿨톤 컬러로는 최근 현대차 코나의 메인 컬러로도 나왔던 세라믹 블루가 대표적이다. 웜톤은 노랗거나 따뜻한 색상을 지니며 파장이 길기 때문에 멀리서 쉽게 눈에 띈다. 빨간색 스포츠카가 대표적이다. 온화하면서 풍요롭고 동시에 동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 Step.3 내게 맞는 차는?자신의 골격과 피부 톤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혔다면 이제 자신에게 어울리는 차종과 브랜드를 알아볼 차례. 참고로 컬러는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방향으로 고르면 된다.  기아 스토닉미니쿠퍼 Fine선이 부드럽고 디테일이 조화로운 느낌의 차가 어울린다. 국산차로는 기아 스토닉이 모난 데 없이 조화로운 인상이다. 수입차 중엔 요즘 재규어 모델들이 이전보다 부드러운 곡선미가 강조된 디자인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 동글동글한 느낌의 미니 쿠퍼도 괜찮겠다.   볼보XC60현대 밸로스터 Medium 곡선과 직선을 고루 활용하거나 어느 하나의 디테일이 강조되는 차를 추천한다. 신형으로 옷을 갈아입은 볼보의 차들에서 그런 모습이 보인다. 특히 준중형∼중형 SUV인 XC40, XC60은 누구라도 포용할 수 있을 듯한 모습이다. 국산차 중에는 확실한 캐릭터를 부여한 현대 신형 벨로스터가 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trong 직선과 묵직한 두께가 느껴지는 차가 어울린다. 디테일이 뚜렷한 차랄까. 국산차로는 최근 출시한 쌍용 렉스턴 스포츠, 수입차로는 랜드로버 신형 디스커버리가 있다. 아무래도 태생적으로 SUV 중에 스트롱 타입에 맞는 차가 많은 편이다.   견적 낼 시간차종과 컬러를 정했다면 이제 견적 내는 일만 남았다. 요즘 핫한 자동차 구매 어플리케이션 3.     겟차국산은 물론 수입차의 할부, 리스, 렌탈 구매 조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최저가 견적을 낼 수 있으며, 최근엔 실구매자들의 제보를 통한 브랜드별 시세도 제공 중이다.   카누SK엔카에서 내놓은 신차 할인 견적 서비스. 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발품 팔지 않고도 딜러 견적을 비교, 24시간 내에 가장 저렴한 견적을 제공한다.   트라이브신차와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 구매고객의 정보를 열람해 비교할 수 있고 경쟁 입찰 방식을 이용, 내 차를 팔 수 있다. 중고차 실매물 관련 정보도 볼 수 있다.   조하나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글 쓰고, 강의하는 공간 '선뜻'을 운영 중이다. 천성인 오지랖의 체계화·전문화를 위해 스피치,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을 연구한다. 세상만사에 호기심이 많아 ‘융합’에 능하지만, 가끔 정체불명의 퓨전요리 같은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도 있다. “열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밥 굶는다”는 어머니의 당부를 늘 가슴에 품고 산다.  글 조하나(퍼스널 브랜딩 전문가) 사진 각 브랜드 정리 김민겸 기자  
중고차 구매 팁 ,중고 컨버터블 & 스포츠카 구매 가이.. 2018-04-11
중고차 구매 팁중고 컨버터블 & 스포츠카 구매 가이드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봄. 날씨가 따뜻해지자 컨버터블과 스포츠카 중고차 수요가 늘고 거래도 활기를 띤다. 스포츠카 구입시 특히 눈여겨 볼 점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스포츠카 중에서도 컨버터블은 요즘처럼 날이 풀릴 때 수요가 늘어나며 겨우내 잠자던 매물이 쏟아져 나온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화끈한 성능, 민첩한 조종성 등을 저마다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중고차 시장에 나온 매물 중 모든 게 완벽한 차는 없다. 물론 수리비를 더하더라도 신차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또렷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옥석을 잘 가렸을 때 얘기다. 올 봄 컨버터블과 스포츠카를 장만하려는 독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구매 방법을 가이드한다.  충동구매는 금물 멋진 스포츠카를 사야겠다고 맘먹고부터 기대와 설렘으로 조급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뒷감당을 잊은 채 무언가에 ‘꽂혀 지르는’ 충동구매는 금물이다. 중고차 보는 안목이 없다면 차를 잘 아는 지인과 동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고차를 사고 후회하는 행동은 대부분 충동구매에서 비롯된다. 판매자에게 따져봐야 고스란히 자기 손해로 돌아온다.  스포츠카는 사고차가 대부분이다사고 수리이력이 전혀 없는 것을 무사고라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한 착각이다. 특히 스포츠카는 완전 무사고차 찾기가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만큼 어렵다. 과격하게 다루는 운전자들 특성상 사고율이 승용차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사고 이력도 중요하지만 골격에 치명적인 사고가 아니라면 어떻게 잘 고쳤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무사고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게 좋다. 보통 복잡한 형상의 외장 패널의 경우, 판금 도색보다 패널을 교체한 차가 더 깔끔하다. 보험이력 없다고 무사고는 아니다스포츠카는 사고율이 높아 보험료가 비싸다. 특히 자기자동차담보의 경우 일반 세단형에 비해 최소 두 배에 해당하는 보험료가 책정된다. 이 때문에 많은 스포츠카 오너들이 자기자동차담보를 빼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차들은 사고가 나면 오너가 직접 비용을 들여 수리하게 된다. 보험금 지급이 없으므로 보험이력에 사고수리 기록도 남지 않는다. 따라서 보험이력조회는 참고만 하고 실제 차 상태를 살펴본 뒤 사고유무를 파악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또한 관리가 엉망인 완전 무사고보단 단순 교체 이력이 있어도 깔끔하게 수리·관리된 차가 더 낫다. 그래서 차는 직접 봐야 한다. 밝은 햇빛 아래서 보는 것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인공조명이라도 차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살피는 게 바람직하다. 외장 패널 수리 부위가 매끄럽지 않은지 등 전체적인 마무리를 확실히 점검할 수 있으며, 엔진룸 내부의 프레임 사고를 살펴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보험이력 조회는 사고 비용, 사용이력 등을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시간낭비 줄여줄 보험이력조회보험이력조회는 사전에 차 상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전손이나 침수, 도난 또는 피해 및 가해 등 거액의 사고 수리비용뿐 아니라, 렌터카나 영업용 및 관용 사용이력까지 조회할 수 있다. 기피하는 이력이 있는 차들은 싸게 사더라도 되팔 때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카 히스토리도 한계는 있다. 어디까지나 보험 처리한 사고내역만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카는 자기자동차담보가 없는 경우가 많아 보험금 지급이력 없이 자비로 수리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 가액이 클 땐 내용을 확인고성능 스포츠카 매물을 조회해 보면 피해액이 몇 백만원, 나아가 몇 천만원에 달하는 차도 있다. 보험 가액엔 수리 부품과 공임, 렌트 비용이 포함돼 있고 최근에는 부품들이 모듈화되면서 수리 대신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사고 내용과 횟수를 살펴보자. 수리 상태를 자신하는 매물은 대부분 내역이나 사진 자료를 갖추고 있다. 제아무리 액수보단 사고 내용을 본다고 하지만 차 값에 버금가는 수리비 이력이 뜨는 차는 거르는 편이 좋다. 수입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부품 가격 조회서비스로 향후 유지 보수비용을 가늠할 수 있다. 부품 가격으로 유지비를 계산해보자스포츠카는 승용차에 비해 유지비가 비싸다. 타이어도 여름용 UHP를 사용하고 과격한 주행을 즐기는 만큼 각종 오일교환 주기도 빠르다. 보증수리 잔존 여부에 상관없이 입문이 망설여지는 이유다. 구입 후 유지 보수비용을 알아보고 싶다면 수입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부품 권장 소비자가격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아울러 동호회에서 같은 데서 오너들의 수리비 지출 내역을 참고하는 것도 적잖은 도움이 된다. 참고로 수리비는 부품 값과 공임을 합친 것이므로 구조가 독특하거나 복잡한 차는 그만큼 공임도 비싸진다. 연식과 등록일을 확인하자자동차는 보통 8월 이후부터 다음해 연식을 생산한다. 이렇게 최초등록일이 연식보다 앞서는 경우를 ‘각자’라고 하고 반대의 경우를 ‘역각자’라고 한다. 역각자는 직수입 차나 재고 차처럼 특수한 사정에 의해 등록일과 연식이 뒤바뀐 경우다. 연식에 따라 변속기나 개선 사양이 다르거나 아예 다른 모델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엔진룸 안에 찍혀 있는 차대번호를 통해 실제 연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에 부착된 튜닝부품들로 전 오너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다 장착된 부품이 오너의 성향을 말한다.휠과 타이어, 보디 키트, 서스펜션 등으로 전 오너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다. 예컨대 성능에 걸맞은 고성능 타이어와 소모성 부품이 달려 있다면 적어도 사자마자 예상치 못한 고장을 겪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서킷에서의 가혹한 주행에 노출됐으리라 짐작할 만한 부품들이 부착된 차들은 하체 쪽 컨디션 저하가 우려되므로 이 역시 기피대상이다.  냉간시 아이들링은 엔진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조건이다 솔직한 엔진 컨디션을 보여줄 냉간 시동자동차는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의 작동을 하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엔진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도 시동을 걸면 수많은 센서와 컨트롤 유닛의 피드백을 통해 정상 작동 조건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냉간시 아이들링은 엔진의 상태를 가장 가감 없이 보여주는 조건이다. 진동, 소리, 냄새나 매연, 공회전이 불안정하거나 차 바닥 또는 엔진룸 내부에 흐르거나 스미는 액체 등 특이사항은 없는지 운행 전후 몇 분간 지켜보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스포츠카들이 초기 시동 때 회전수가 높아졌다 정상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은 외기 온도에 따라 길어야 30초 안팎이다.  컨버터블은 공조시스템의 의존도가 높은 만큼 열선 및 통풍 시트, 에어컨과 히터의 작동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에어컨 및 오디오 시스템의 중요성공조기와 오디오 시스템은 컨버터블 탑승자의 쾌적함을 더하는 장비다. 오픈 에어링을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즐기기 위해선 에어컨과 히터 및 열선과 시트 통풍 기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중고차 구매에 앞서 이 같은 기능들이 정상 작동하는지 꼭 살펴보자. 고성능 스포츠카는 엔진과 변속기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공조 시스템의 의존도가 승용차에 비해 높다. 풍량과 온도 조절, 외기 및 내부 순환 단속이 원활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엔진룸 내부의 누수나 누유 등으로 인한 퀴퀴한 냄새의 유입 여부를 살펴봄으로써 차의 컨디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톱과 패브릭 상태가 나쁜 매물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시운전 및 전후 톱 개폐 상태 확인컨버터블 스포츠카는 차의 특성상 잡소리가 심하고 승차감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 특히 연식이 오래 될수록 그럴 확률이 높다. 사람에 따라 적당히 참고 탈 수도 있지만 못 견디는 경우도 많다. 내가 정 붙이고 잘 탈 수 있을지, 그리고 사고이력이 있다면 제대로 수리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라도 시운전은 필수다. 특히 컨버터블 톱을 저속주행에서 여닫을 수 있는 차라면 해당 조건에서 작동해보고 여닫히는 데 매끄럽지 않거나 멈추는 증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톱 표면과 내장재가 바랜 차는 피하자톱을 작동하는 기구와 톱을 구성하는 패브릭과 실은 컨버터블에서 가장 값비싼 부분 중 하나다. 부분 수리나 교체가 어려운 까닭에 톱이 망가졌다면 중고시세를 훌쩍 뛰어넘거나 차값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리비를 내야 할 경우도 있다. 따라서 상태가 안 좋은 컨버터블은 되도록 피하는 게 맞다. 패브릭 톱 표면 색 바램 현상이 있는 차, 측후면 도어와 윈도 실이 경화돼 갈라지거나 뜯긴 차들이 대표적이다. 이는 주로 야외에 주차하거나 유지보수를 게을리 한 경우다.  수입 스포츠카는 제조사 보증기간이 남은 차를 구매하는 편이 유리하다이 유리하다 보증 잔존 및 유효여부 확인수입 스포츠카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입 시점에 제조사 보증수리가 가능한 차를 구매하자. 보통 연식과 주행거리 중 선도래 조건을 적용하기에 연식이 짧아도 주행거리가 많으면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다. 드물지만 연식과 주행거리가 모두 해당되더라도 보증수리를 못 받을 때도 있다. 자동차 회사에서 명시한 관리 요령을 지키지 않았거나 개조를 한 경우들이다. 이런 차들은 보증이 거부되기도 하니 구입 시 메이커나 수입사에 보증수리 잔존 및 가능 여부를 확인하자.  경고등이 뜨는 차는 가급적 정식센터에 입고시켜 컨디션을 파악하자 경고등은 경중에 상관없다요즘 차는 사소한 것부터 심각한 문제까지 경고를 띄운다. 일시적으로 떴다 사라지는 것부터 정비소에서 확인 후 소거할 때까지 주행에 제한이 걸리는 경고까지 다양하다. 특히 고성능 스포츠카일수록 더 예민하다. 간단한 문제면 다행이지만 중대 결함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으니 전문 업체에 의뢰해 확인하자. 범용과 전용 진단기는 고장 코드를 읽고 해석하는 수준이 다르다. 간혹 어설프게 소거했다가 큰 고장으로 낭패를 보는 일도 생기므로 되도록 정식 센터에 입고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심세종(프리랜서)  
자동차보험료 부담 줄이는 특약활용 노하우, 다이렉트 자.. 2018-04-09
자동차보험료 부담 줄이는 특약활용 노하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성비 높이세요 운전자라면 유류비, 수리비, 자동차세, 세차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출이 발생하는데, 그중 자차보험료 항목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가입 전 운전자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특히 4월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로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례해 사고율도 급상승하는 시기인 만큼 사고 이후에도 최대한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보험료 절감의 핵심요소인 자동차보험 특약의 활용률을 최대한 높이도록 해야 한다. 이런 특약의 최적화를 위해서하면 먼저 자신에게 꼭 맞는 특약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UBI 특약>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보험업계에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navigation)을 연동한 특약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UBI 특약이다. DB손해보험의 smarT-UBI 안전운전 특약의 경우 T맵 설치 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기준 점수(500km 주행, 안전운전점수 61점 이상)를 기점으로 10%의 할인율을 적용해주고 있다. 평소 운전 습관이 안정적인 운전자라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면 차량보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마일리지 특약>자주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마일리지(주행거리) 특약을 기본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데, 보험 기간 동안 일정 거리 이하로 운전하게 되면 최소 1%에서 최대 40%까지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최저 및 최고 할인율과 지정 구간 수가 보험사 상품별로 차이가 크므로 본인 주행거리 특성을 파악해 최적화된 보험사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통 각 보험사에서 갱신 45일 전후로 주행거리 정보 송부를 요청하는데, 이 때 최종 주행거리 사진(주행거리 계기판)을 찍어서 보내면 된다. 중간에 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하려면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니 유의하자.  <놓치기 쉬운 할인특약>이밖에도 놓치기 쉬운 특약들이 많이 있다. 먼저 서민우대 할인특약의 경우 저소득자와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등이 대상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8%까지 할인이 된다. 그리고 요일제 특약은 특정 요일을 지정해 운행하지 않는다면 8-9% 내외로 할인이 되는데 단, 자차에 운행정보기록장치 설치가 필수적이다.  경력인정할인제는 군 운전병, 관공서나 법인체 운전직, 해외자동차보험 가입 등의 경력이 있을 경우 평균 20% 정도 할인이 가능한데, 만일 최초 가입자가 경력인정제를 적용할 경우 최대 52%까지 할인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경력기간 단위는 보통 년으로 구분하는데 만일 1년 미만의 경력들이라면 이를 합산하여 년 단위로 처리해 적용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전자매체 특약 활용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험 증권, 약관, 안내문 등 계약과 관련된 서류를 종이가 아닌 전자파일로 받는다면 자동차보험료의 0.3%나 최대 2천 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으니 활용해보자. ​ 최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http://www.auto-insu.net)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 흥국화재 다이렉트,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KB 매직카 다이렉트,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교보AXA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 여러 회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자동차보험 가입 시나 자동차보험료1년 갱신 시 이용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거기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순위를 알아볼 수 있어 타 운전자들의 상품별 선호도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얻은 교훈 2018-04-09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얻은 교훈평창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스포츠 정신을 통해 원칙을 지키고 법규를 준수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되길 기대해본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역대 최다인 17개의 메달도 대단했지만 경기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인기 종목인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선수들의 도전정신, 팀워크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컬링과 스케이팅 팀추월, 그리고 메달 색깔을 떠나 최선을 다하는 당당한 모습들이 기억에 남는다. 모두 이번 올림픽을 통해 얻은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위해 땀 흘린 선수들에게 국민은 큰 박수를 보냈다. 개인적으로는 엄격한 규칙을 적용했던 쇼트트랙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경기 중에 반칙을 한 선수는 예외 없이 실격 처리했다. 자리다툼이 치열한 경기 특성상 어느 정도의 신체 접촉은 불가피한 까닭에 예전에는 심판 재량으로 실격을 판단했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항상 논란의 소지가 있고,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스포츠 정신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일면서 지금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실격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원칙대로 일하는 이들을 고지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고지식하다는 말은 인간미가 없고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법규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편하게 적용하는 경향이 있다. 도로교통법을 예로 들어 보자. 제31조에서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반드시 일시정지하도록 되어 있다. 이 규정을 위반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그런데 법대로 운전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법대로 했다가는 오히려 어물쩡거린다고 뒤차 운전자한테 욕먹기 십상이다. 오히려 눈치껏 적당히 통과해야 능숙한 운전자로 인정받는다.  반면 사고만 나면 법대로 하자고 맞선다. 내 차가 선진입이니, 도록 폭이 더 넓니, 직진차 우선이니 하며 제26조(양보운전 기준) 조문을 들어 상대방의 과실만 주장한다. 부질없는 가정이지만 교차로 사고에 대해 경찰이 엄격한 법적 잣대를 적용해왔더라면 어땠을까? 단순히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만 따지지 말고 양 차량 모두에게 벌점을 매기고 벌금을 부과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었을 것이다. 법을 지키지 않으면 무조건 불이익이라는 생각에 더 조심해서 운전했을 것이고, 잘잘못 따지느라 얼굴 붉히는 일도 줄지 않았을까? 보험사기 미수도 원칙대로 처벌해야   보험회사도 원칙에 더 충실해야 한다. 보험사기의 심각성을 주장하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제정에 앞장섰던 보험회사가 정작 법 준수에는 소극적이다. 이 법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사기 미수범을 처벌할 근거가 된다는 점이다. 형법의 사기죄로는 처벌할 수 없었던 미수범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적용하면 처벌이 가능하다. 또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보험회사는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았더라도 보험사기는 무조건 고발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고객이 허위 신고 사실을 시인하고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면 고발하지 않는 것이 보험회사의 관례다. 고발을 할 경우 계약자와 사이가 나빠져 영업에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은 회사에 손실이 생기더라도 보험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법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보험 가입자들도 허위·과장 청구를 심각한 범죄로 생각해야 한다. 운전자를 바꾸거나 사고일자를 허위로 신고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이 역시 범죄행위다. 보험사기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일단 청구해보고 적발되면 취소하지” 하는 생각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미수에 그쳐도 보험회사 전산에 위장사고로 기록이 남고, 이 기록은 언제든 경찰에 통보되어 처벌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감독원이 경찰과 보험회사 사고기록을 대조하여 음주 및 무면허운전을 적발한 사례가 여러 번 있었다. 따라서 보험사기도 이러한 방식으로 조사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당장 몇 푼 아끼자고 범죄자가 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큰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때마다 시민의식을 높여왔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치르면서 화장실 문화를 바꾸고 기초질서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2002년 월드컵 때는 길거리 응원을 통해 질서 있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이제는 평창 올림픽에서 보여주었던 국가적 역량을 사회전반으로 확산시킬 때다. 평창올림픽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원칙을 지키고 법규를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본다.       글 이수원 (The-K손해보험 부장)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특약 따라 달라진다? 가입 전 주.. 2018-03-27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특약 따라 달라진다? 가입 전 주의사항 꼭 체크하세요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때문에 보험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작년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료 인하를 전격 단행했지만, 올해 겨울 내린 폭설로 인해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다시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첨단장치특약을 대폭 확대 판매하는 이유도 이 손해율을 줄이려는 목적을 띄고 있다.  즉 사고율 저하가 보험사의 손해율이 낮아지는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보험료 인하로 혜택이 돌아올 수 있다는 개념이다. 그래서 사고처리에 제대로 도움을 받으려면 자동차보험을 ‘잘’ 가입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각종 특약을 본인에 맞게 잘 설정해야 보험료를 ‘최적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일단 자차보험의 개념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자동차보험은 대인 배상과 대물 배상과 같은 책임보험(대인 I, 대물II 2천만 원) 항목과 무보험차 상해, 자기차량 손해, 긴급출동 등 여러 담보로 구성되어 있다. 쉽게 말하면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 담보와 그 외 기타 담보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동차 보험료는 차량가액, 운전경력, 사고 이력 등 여러 항목을 종합해서 산정이 된다.  보통 자차보험을 운전자보험이랑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동차보험이 대부분 상대방의 피해를 보장해주는 성격이 짙다면, 본인이 가해자일 때 형사상 및 행정적 책임을 보장해주는 운전자보험과는 성격이 다르므로 가입 전 이러한 차이점을 미리 인지해둬야 한다.  다음으로 선택 담보 중에 주의해야 할 특약이 바로 ‘무보험차상해’ 특약이다. 이 특약은 사고 시 가해자가 보험 미 가입 차량이거나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일 경우, 본인이나 배우자 및 직계가족의 신체적 상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종합보험 내에 가입이 되어 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은 특약이다. 문제는 2대 이상의 개인용 차량을 보유한 무보험차상해 특약 가입자 540여만 명 중 약 94%인 509만 명 대부분이 중복으로 가입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특약은 비례보상이기 때문에 중복으로 가입해도 보장을 가입된 금액만큼 받지 못한다. 이 중복 가입만 해지해도 5,000-8,000원의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물배상 가입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해야 한다. 보험개발원 분석 결과 대물배상 1-2억 가입자는 줄어든 반면, 3억 원 가입자는 전체의 43%로 근 2년 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계속해서 고액의 수입 자동차 비중이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 시 수리비 부담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물배상 가입금액이 작으면 사고비용 발생 시 추가 발생되는 비용은 고스란히 개인이 지불해야 하므로 이를 고려해 최소 2억 이상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즉, 보험료가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이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금액은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한데, 만일 수입 차와의 피해가 걱정된다면 ‘외제차 충돌 시 대물보장 확대특약’을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사고율 외에도 보험 처리 시 발생되는 정비 수가도 앞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어 손해율 증가로 인한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가입자 입장에서 과도한 보험료 지출을 막기 위해서는 각종 자동차보험 제도에 관심을 갖고 갱신 전에 손해 보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자동차보험 가입조회 외에도 여러 자동차보험견적과 다이렉트자동차보험순위 및 보상 범위, 특약별 가입 금액 등을 분석해볼 수 있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http://www.auto-insu.net)를 이용해보는 것도 요령이다. 다양한 회사의 상품별 전문가 추천 상품을 알아보고 자동차다이렉트보험 상담을 받아볼 수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이 가능해진다.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려면 2018-03-21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려면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법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보행자 사고는 감소할 것이다. 아울러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보행자도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성숙된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올해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총생산(GDP) 또한 현재 세계 1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비약적인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국가경쟁력은 여전히 OECD 35개국 중 24위에 머물고 있다. 교육, 보건복지, 안전 등 사회제도와 시스템에 있어서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자살률은 10년 넘게 최하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OECD 평균의 1.7배로 꼴찌 수준이다.    정부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살, 교통사고, 산재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 중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보행자 사망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보행자 사망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의 40%를 차지하며,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수가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을 만큼 취약하다.  주요 추진정책으로는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다. 지금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만 차량이 일시정지를 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횡단하려는 의도만 보여도 정지해야 한다. 또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도 보행자의 통행을 우선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보행자는 이면도로의 길 가장자리로만 다닐 수 있어, 도로를 횡단 중이거나 길 가운데를 걷다 사고가 나면 보행자에게도 10~20%의 과실을 적용한다. 그러나 관련법이 바뀌면 이면도로에서 사고가 나도 보도와 마찬가지로 차량의 100% 과실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정책 중 가장 강력한 조치는 도심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낮춘 것이다. 2016년에 이미 OECD가 우리나라에 이 사항을 권고했을 정도로 도심의 빠른 차량속도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제한속도를 낮출 경우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이라는 반발에 부딪혀 세종시 등 일부 지역에서만 현재 시행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제한속도를 10km 낮출 경우 교통사고가 24% 감소한다. 실제로 외국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거둔 사례가 많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10건 중 8건, 사망자의 54%가 도심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제한속도를 낮추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 블랙박스 영상으로 교통사고 무죄 판례 늘어나이번 대책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보행자의 준법의식을 높이는 방안이 빠진 것이다. 보행자 사망사고의 약 70%는 무단횡단 중에 발생하고 있는데, 운전자의 주의의무만 강화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특히 야간에는 가시거리가 짧기 때문에 무단횡단을 하거나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있으면 피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무단횡단 사고라도 보행인이 사망하거나 식물인간과 같은 중상해를 입으면 운전자를 형사처벌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한 무단횡단 사고는 운전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보행자가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하거나 횡단하는 경우까지 대비해가며 주의할 의무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보행자는 자동차보험에서도 전혀 보상받지 못한다.  최근에는 일반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피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경우라면 운전자에게 무죄를 판결하고 있다. 교통사고에서 운전자의 불가항력을 인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은 늘어나는 블랙박스 보급률과 관련이 있다.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사고당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운전자의 과실유무 판단이 쉬워졌기 때문이다. 정상신호에 따라 주행하던 버스가 정차된 차량들 사이로 갑자기 뛰어나온 사람을 충격한 사고에 대해 법원은 버스 운전자의 무죄를 판결했다. 운전자가 급하게 제동을 했더라도 사고를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며, 통상적으로 예견하기 어려운 이례적인 사태까지 주의해야 할 의무가 없다고 본 것이다.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는 데 걸리는 인지반응시간이 0.7∼1.0초이기 때문에 시속 60km로 주행하는 차는 최소 11~16m 거리를 지나간 뒤 제동을 시작한다. 제동시작 후 정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약 1.5초)까지 감안하면 무단횡단자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바로 밟아도 최소 30m는 더 주행한 뒤 멈출 수밖에 없다.  국민소득이 높다고 바로 선진국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시민의식도 그에 걸맞아야 진정한 선진국으로 인정받는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시민의식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법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보행자 사고도 줄어든다. 아울러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보행자 또한 성숙한 준법정신을 길러야 한다. 글 이수원 (The-K손해보험 부장)
2030에게 추천하는 첫차 2018-03-19
2030에게 추천하는 첫차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엔트리카(첫차) 수요는 유지비가 저렴한 준중형차와 경차가 도맡아왔다. 이는 첫차 구매자들이 경제성에 입각해 자동차를 고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매력적인 소형 SUV가 늘어나며 엔트리카 시장에서 또 다른 선택지로 떠올랐다. 첫차를 사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모델 몇 가지를 추천한다.   서울거주20대 남성에겐?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29살 직장인 A씨.대중교통이 발달한 서울에서 생활하는 까닭에 마이카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취업과 결혼, 그리고 자녀 양육으로 이어지는 나이대로 접어들자 자연스레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카쉐어링을 통해 알게 된 이동의 자유와 주말여가의 즐거움이 첫차 구입에 대한 가장 큰 구매동기로 작용했다. 평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근하고 주말 에만 차를 사용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이런 그에게 ‘주말을 위해 평일을 사는 남자’라고 놀려댔지만, 내심 알뜰한 남자친구가 든든한 모양이다. 기자는 행복한 미래를 그리고 있는 A씨의 첫차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소형 크로스오버 쌍용 티볼리 에어 1.6 가솔린을 추천한다. 기존 티볼리보다 22cm 길어진 차체는 스키와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파트너로 A씨의 주말을 책임질 것이다. 또한 결혼 이후 식구가 늘더라도 더 큰 차로 바꾸지 않아도 될 만큼 포용력도 넓다. 같은 값의 동급 경쟁모델보다 편의장비가 풍성해 상품성도 뛰어나다. 참고로 티볼리 에어 가솔린은 1,900만원, 디젤은 2,150만원부터 시작한다. 평균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운전자라면 차값이 저렴한 가솔린 엔진을 선택하는 편이 더욱 경제적이다. ANOTHER OPINION 기아 스포티지 or 현대 투싼WHY? 티볼리 에어에서 약간의 비용을 더 지불한다면진짜 SUV를 만날 수 있다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에겐? 경기도 용인에서 수원으로 통학하는 25살 대학생 B씨. 그녀의 등굣길은 차로 가면 25분, 대중교통을 타면 한 시간이 걸린다. 학교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 노선이 없는 까닭에 환승은 필수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동거리에 비해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다. 한여름 땡볕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보면 흐르는 땀 때문에 화장이 지워지는 것도 다반사. 퉁퉁 부은 발을 주무르는 것도 이제는 익숙하단다. 하지만 그녀가 차를 갖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길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서다. 자투리 시간을 모아 취업준비 등 자기계발에 활용하고 싶단다. 기자는 작은 시간도 알뜰히 활용하는 B씨에게 쉐보레 스파크를 추천한다. 올 8월에 졸업하는 그녀는 곧 어엿한 사회인이 될 예정. 경차는 사회초년생의 봉급으로도 쉽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이동수단을 위한 목적으로는 경차가 가장 적합하다. 경차는 취득세, 등록세가 면제되며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 등 유지비 절감효과가 크다. 그 중에서도 스파크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안전때문이다. 스파크는 8개의 에어백을 탑재했고 국내 신차 충돌테스트에서 경차로는 유일하게 종합안전도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작은 차체에서 오는 안전에 대한 불신을 상당부분 해소한 셈이다. 이미지 컬러로 내세우는 핑크색도 B씨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ANOTHER OPINION 기아 모닝WHY? 스파크 디자인이 싫다면   출산을 앞둔 30대 가장에겐?결혼 2년차에 접어든 33살 직장인 C씨는 석달 뒤에 아빠가 될 예정이다. C씨 부부는 그동안 차 없이 연애와 결혼생활을 꾸려나갔지만 새로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여 첫차 구입을 서두르기로 했다. 갓난아이와 유모차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란 여간 쉽지않기 때문이다. 실제 기자 주변에서도 출산으로 차를 바꾸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C씨의 아버지는아들이 손주를 통해 33년 만에 처음으로 효도한다며 축하의 의미로C씨의 신차 구입을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아버지의 제안에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C씨. 기자가 이들 부부에게 추천하는 첫차는 공간활용도가 좋은 현대 투싼이다. 카시트 설치와 유모차 적재를 고려하면 세단이나 소형 해치백은 크기가 작아 불편함이 따르며 최소 C세그먼트SUV 실내는 되어야 한다. 형제모델 기아 스포티지도 투싼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못생긴 얼굴이 태교에 좋지 않을 것같아 추천 차종에서 제외했다. 크기가 넉넉한 중형 SUV도 패밀리카로 나쁘지 않지만 처음 운전대를 잡는 C씨의 운전실력을 생각하면 중형 SUV는 재앙이다. 따라서 장롱면허 C씨가 어려움 없이 운전하기에 가장 큰 차로는 C세그먼트SUV가 가장 알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참고로 기자는 큰 차를 첫차로 사려는 주변 지인들을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편이다. 큰 차는 소형차보다 실내가 조용하고 주행질감도 고급스럽다. 달리 말하면 이는 그만큼 노면 컨디션과 주행상황을파악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해서, 초보자가 자동차와 운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차체가 크면 도로에서 신경 쓸 일이 많아지는 만큼 운전에 재미를 붙이기가 어렵다. 어떤 차로 운전을 배우느냐에 따라서 운전을 고된노동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ANOTHER OPINION 폭스바겐 티구안WHY? 가장 교과서적인 준중형 SUV    운전을 즐기는 20대 직장인에겐?어려서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던 27살 직장인 D씨. 대학 졸업과 취업 준비 등 고단한 20대 중반을 보냈지만 작년 3월에는 번듯한 직장에 입사해 사회초년생으로의 첫걸음을내딛었다. 그는 1년간 직장을 다니며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첫차를 구입하고자 한다. 수중에 있는 예산은 800만원이며 나머지는 할부를 이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모님 차를 함께 사용하며 꾸준히 운전해왔기에 운전 실력은 제법 수준급이라 자부한다. 기자는 운전이 재밌고 빠른 차를 첫차로 고르고 싶다는 D씨의 얘기를 듣고 단번에 추천차종이 떠올랐다. 바로 아반떼 스포츠. 아반떼 스포츠는 저렴한 값으로 즐길 수 있는 소형 스포츠 세단으로 운전을 즐기기에 가장 적당한 구성이면서도 사회 초년생이 구입 및 유지하기에 부담이 없는 보기 드문 승용차다. 1,350kg에 불과한 가벼운 차체는 최고출력 204마력의 1.6L 터보 엔진과 만나 즐겁고 경쾌한 몸놀림을 자랑하며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모델보다 주행안전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D씨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템, 수동변속기를 고를 수 있다. 한편 경쟁모델인 쉐보레 크루즈도 1.4 터보 모델이 존재하지만 아반떼 스포츠보다 성능이 부족하고 실내도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구석이 많다. ANOTHER OPINION 현대 i30WHY? 아반떼 스포츠와 가장 비슷한 성격의 해치백 글 이인주 
아름다움과 실용성의 결합, KHOTO 일체형 루프박스 2018-03-15
아름다움과 실용성의 결합KHOTO 일체형 루프박스 코토 루프박스는 날렵한 디자인에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며 다양한 차종에 대응한다. 자동차 메이커 순정 용품으로 공급되어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코토는 1997년부터 캐리어 사업을 시작한 전문 업체다. 가로바, 루프박스, 루프탑 텐트를 제조하여 국내는 물론 동남아, 유럽에 수출하고 있으며, 캐리어는 독일 BMW로 수출되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코토가 처음 개발한 일체형 루프박스는 티볼리와 투리스모용이었다. 카니발 일체형 루프박스도 선보여 큰 인기를 끌면서 다른 차종의 개발로 이어졌다. 일체형 루프박스는 세계 8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날렵하면서 결로현상 없어코토 일체형 루프박스의 가장 큰 장점은 루프랙에 특수 기본바를 고정하고 박스를 올리는 방식이라서 차체와 밀착되긴 하지만 그 사이에 여유 공간이 있어 결로현상이 없고, 차체 바디에 직접 닿지 않아 차체에 손상을 주지도 않는 점이다.디자인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전고가 낮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에서도 안전하다. 게다가 순정보다 넓은 적재공간으로 실용성이 높아 카니발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높다. 환경오염에 문제가 많은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대신 코토는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하여 환경까지 생각한다.올 뉴 카니발 일체형 루프박스는 현재 시즌3까지 개발되었으며 디자인 개선과 펄(pearl) 컬러 추가 등 꾸준한 상품성 개선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코토는 올 뉴 카니발 외에도 그랜드 카니발, 싼타페 DM, 올 뉴 쏘렌토, G4 렉스턴, 렉스턴, 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 티볼리 에어, QM6 일체형 루프박스도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와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쌍용에, QM6용은 커스터마이징해서 르노삼성에 순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신형 싼타페(TM)와 렉스턴 스포츠를 위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밋밋한 매트에 한 줄기 빛을 더하다, 위코루미 이중 .. 2018-03-15
밋밋한 매트에 한 줄기 빛을 더하다위코루미 이중 코일 카매트 은은하게 빛나는 LED 라이트가 바닥 공간을 큼직하게 감싸돈다 일찍이 나는 애프터마켓 카매트를 써본 적이 없다. 자동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고심하고 고심한 선택을 존중하는 ‘순정 지향파’이기 때문. 실제로 웬만한 애프터마켓 카매트는 실내를 더 지저분하게 만들고 내구성도 떨어져, 내 신념은 오랜 기간 굳어질 대로 굳어진 지 오래다. 위코루미 이중 코일 카매트를 만나기 전까진.   은은한 무드가 흐르다‘매트 따위에 무슨 조명이야.’ 차량 내 무드 조명을 뜻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도어 트림부터 대시보드까지 넓게 쓰이며 실내에 격을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럼에도 그간 레그룸은 예외였던 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일 터. 빛나는 카매트가 괜히 ‘사족’이 되진 않을까 우려했던 이유다. 짐작했겠지만 이 생각은 얼마 후 180° 뒤바뀌고 만다. 레그룸을 위한 앰비언트 라이트, 위코루미 이중 코일 카매트는 앰비언트(Ambient) 뜻 그대로 잔잔하고 은은해 위엔씨의 세심한 LED 조도 세팅 노력이 엿보인다. 기존 차가 블루칼라 무드등을 쓰고 있다면 이와 어울려 더욱 멋진 분위기를 낸다. 아래로 눈길을 돌릴 때만 그 존재감을 어필하기에 주행 중 시야에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전원연결방식은 시거잭과 매립 두 가지. 요즘 나오는 차들은 USB 포트 등 편의 사양을 잘 갖춰놓은 탓에 시가잭은 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가잭을 전원으로 써도 무리가 없다. 전선 때문에 지저분하지 않으냐고? 핸드폰 충전 케이블, 리모컨 키 등이 놓인 센터 콘솔 위로 시가잭 전원선 하나 얹는다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평소 깔끔한 걸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 만약 전선 하나라도 덜고 싶다면 매립 방식을 택하면 된다. 출장 장착서비스 전화 한 통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잔잔한 색감의 다크 브라운 칼라는 블랙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시가잭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매우 간단하다 LED를 안 켜도 괜찮아‘촬영만 하고 떼어내야지’라고 생각했던 매트를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쓰고 있다. 검은색 일색 실내를 장식한 다크 브라운 매트가 문을 열 때마다 화사하게 반기는 덕분에 여태 떼어내질 못했다. 게다가 15mm 상판 두께에서 비롯된 폭신함에 중독돼 얇디얇은 순정 매트는 이제 못 쓸 것 같다.무엇보다 청소할 때 위코루미 이중 코일 카매트의 매력을 실감한다. 순정 매트의 경우 고정 버튼이 없는 쪽은 청소할 때쯤 되면 이리저리 움직여 난장판이 따로 없었는데, 위코루미 이중 코일 카매트는 촘촘한 돌기가 바닥을 붙들어 난잡한 아이들의 발길질에도 굳건히 제자리를 지킨다. 세척도 쉽다. 상판과 하판이 분리돼 물청소가 간편하고, 상판은 바닥이 뚫려 청소기로 훑거나 털어내면 웬만한 먼지는 가볍게 제거된다. 직물 재질이 아닌 덕분에 물청소 후 말릴 필요도 전혀 없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청결, 그리고 국제 인증 검사기관 SGS로부터 유해 검사까지 통과·인증까지 받았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혹시나 해서 남겨둔 창고 속 순정 매트를 처분할 때가 온 것 같다.  상판과 하판이 분리되는 구조로 청소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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