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 자동차상식

불신의 벽을 허무는 싸고 좋은 중고차는 있다 2018-06-08
불신의 벽을 허무는싸고 좋은 중고차는 있다 중고차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리 중고차라도 조금만 발품을 팔면 신차 버금가는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은 차는 세계 어디서든 잘 통한다는 말이 있다.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하기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다양한 차종은 물론, 친환경차 출시 이슈도 맞물리며 신차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는 달리 중고차 시장은 꽤 큰 온도차를 보인다. 지금이야말로 중고차 시장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감가상각에서 더 유리한 중고차일부 악덕 중고차 판매상 때문에 안 좋은 차를 비싸게 사는 게 중고차 구매라는 인식이 잡혔지만, 잘만 산다면 중고차는 가격 대 성능비로 봤을 때 꽤 큰 장점을 지닌다. 먼저 감가상각 측면이다. 일반적으로 국산 신차는 3년이 지나면 최초 구매가 대비 50%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곤 했으나 요즘 들어 전반적인 자동차 내구성 상승으로 60% 수준에서 형성되는 추세다. 수입차는 일단 땅을 밟고 나면 국산차보다 값이 더 많이 떨어진다. 수입차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여기에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경향은 차 값이 높을수록 더욱 커지기 때문에 신차로는 부담스러웠던 수입차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더욱이 부품가나 공임 등이 높아 무상 보증/수리 기간이 지나면 수입차 오너의 유지 부담이 커지는 점도 한몫한다. 게다가 신차의 경우 일생 동안 약 4~5번 정도 차를 바꿀 수 있다면, 중고차는 같은 비용으로 10번 이상도 바꿔 탈 수 있다. 이는 보다 만족스런 자동차 생활로 이어지기 마련이다.심적 부담도 덜어주는 중고차신차를 사면 좋아지는 기분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늘어난다. 혹여 주차장에서 상처가 나진 않을지, 주행 중 돌 조각이 튀진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오너의 모습이 마치 갓난아기를 안은 부모와 닮았을 정도다. 물론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점차 없어지곤 하지만, 최소 6개월 정도는 소중한 애마의 신상을 염려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법. 중고차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신차를 뽑았다면 한번쯤 고민하게 될 보호 필름(PPF) 시공도 중고차에선 예외다. 이미 충분한 인고의 시간을 보냈을 중고차에 PPF는 사치이기 때문이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차량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꽤 큰 장점이다. 이를 봤을 때 가장 권하고 싶은 중고차는 1~2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아 주행거리가 짧은 모델이다. 신차 길들이기는 물론이거니와 아직 무상 A/S 기간이 남아있기에 인수 후 문제점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결 가능하다. 허위 매물, 이제는 걸러낼 수 있다우리나라 중고차 거래대수는 연간 약 370만 대로 금액으로 따지면 약 30조원에 달한다. 이는 도매 거래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 소비자 간 거래는 약 250만~280만 대 정도로 추산된다. 연간 신차 판매대수(약 170만~180만 대)를 크게 앞지르는 숫자와는 별도로 중고차 구매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편이다. 허위 매물이 상당수인 지금의 중고차 시장 상황 때문이다. 이로 인한 피해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사고 싶은 중고차가 눈에 들어왔다면 제일 먼저 카 히스토리, 즉 보험사고이력정보를 조회해 보는 것이다. 사고 유무를 확인하기 위함이지만, 그렇다고 카 히스토리가 중고차의 모든 내역을 말해 주진 않는다. 보험처리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 등, 편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느슨하게나마 필터링이 가능하기에 안 하는 것보단 하는 편이 낫다. 다음으로 개인 간 거래보다는 업체를 통한 사업자 거래를 권한다. 중고차 매매단지의 사업체를 통해 구입하면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및 품질보증서를 확실히 챙겨놓도록 하자. 혹여 문제가 생기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역할을 한다. 품질보증서 발행의 경우 주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소속 기관이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고차 계약 전 방문 시 중고차 구매 경험이 많은 지인과 함께 가면 아무래도 챙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진다. 주위에 관련 지인이 없다면 중고차 업체를 추천받아 구입을 추진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전과 달리 요즘 중고차 시장에는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업체가 많아졌다. 실속도 챙기면서 만족스런 자동차 생활을 누리는 삶. 이젠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글 김필수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6-08 10:35:34 카라이프 - 기획에서 이동 됨]
자동차보험 할증폭탄 막아주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특약설.. 2018-05-21
자동차보험 할증폭탄 막아주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특약설정 및 주의사항 3 5월은 봄철 여행객의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로, 도로에 차량들이 쏟아져 나오는데다가 장시간 운전으로 이어지는 졸음운전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률 또한 급상승하게 되는 만큼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런 사고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함은 물론이고 자동차보험 할증 폭탄으로 인해 자동차보험료 1년 만기 갱신 시 가격도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자동차보험 과실비율 체크>운전자라면 사고를 내면 자동차보험 할증으로 인해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된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지만 과실비율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작년부터 과실비율 50% 이상과 미만에 대해 차량보험료 할증률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데, 음주나 과속, 무면허 운전은 20%가 가중되고, 보호구역(장애인, 어린이, 노인)에서 사고를 일으키면 15% 가중된다. 또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나 DMB 시청 등의 경우는 10%가 가중되니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자동차보험 인터넷채널 활용>요즘에는 정보에 민감한 2-30대 외에도 5-60대 운전자들까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에 번거롭게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거나 전화로 도움을 받도록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갈아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비슷한 차량을 구입한 두 사람이 운전 경력 또한 비슷한 수준이고, 담보 사항까지 유사하게 설정했다 하더라도 설계사를 직접 만나 자동차보험 계약을 체결한 사람보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가입한 사람이 최대 35-40만 원 가량 더 저렴한 자동차보험으로 계약이 가능했던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체크>일단 본인에게 유리한 자차보험 조건을 쉽게 확인하고자 하려면 각 회사별로 어떤 할인 특약이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많은 운전자가 이미 가입하고 있는 블랙박스 장착 할인, 주행거리(마일리지)할인 외에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주요 할인 특약으로 차선이탈 경고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 적응형 순항제어장치(Smart Cruise control), 전방 충돌 경고장치 등을 장착한 차량이라면 최대 8%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특약과, T맵을 켜고 누적 500km 이상 주행해 안전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이면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는 smarT-UBI 안전운전 특약이 있는데 올해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3개월 누적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6만 원 이상일 경우 보험료의 5%(12만 원 이상 8%)할인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 등이 있으니 가입자 본인에게 맞는 특약 중심으로 최대한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무엇보다 운전자인 자신의 운전 시간이나, 차량 상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제대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알아보기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http://www.auto-insu.net)에서 각 사별 가입조건을 잘 따져보는 것도 요령이 될 수 있겠다.  
BMW M 어드밴스드 , M으로 배우는 운전 2018-05-18
BMW M ADVANCEDM으로 배우는 운전운전 학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운전의 다음 단계.“개나 소나 하는 게 운전인데 뭘.” 기자가 운전이 어렵다고 얘기하면 십중팔구 돌아오는 소리다. 하긴 3일 만에 운전면허 취득하는 세상에 틀린 말도 아니다. 그러나 그 허술한 면허 시험엔 급제동하는 방법도, 미끄러지는 차를 제어하는 방법도 없다. 허울뿐인 면허증이 있어도 정작 위급상황엔 무방비와 다를 바 없는 셈. BMW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다.앉는 방법부터BMW 어드밴스드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마련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른 고난도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기본 코스로 미니와 3시리즈급, 5시리즈급, 그리고 M 모델을 각각 타볼 수 있다. 기자는 가장 강력한 M 모델로 즐기는 M 어드밴스드를 체험했다. 시작은 이론교육부터다. 본격적으로 달려보기 전 주행 방법과 기초적인 자세를 알려주는데, 지루할 것 같은 예상과 달리 제법 유익하다. 특히 인스트럭터가 알려주는 운전 자세는 꼭 기억해놓는 게 좋다. 간략히 소개하면 브레이크를 힘껏 밟았을 때에도 다리가 쭉 펴지지 않을 만큼 시트를 밀고, 높이는 천장과 머리 사이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 그리고 운전대와 등받이는 운전대를 힘껏 밀어 돌릴 수 있으며 등받이가 등에서 떨어지지 않게 조정하면 된다. 이렇게 해야 위급 상황에서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며 사고 시 상해 위험도 줄어든다고. 물론 바른 자세는 장거리 주행에서도 더 편하다.자동차에 앉는 방법과 시선 등을 알려주는 이론 교육이론교육이 끝나면 본격적인 주행이 시작된다. 첫 코스는 급제동과 슬라럼 등이 준비된 다목적 코스. 브레이크를 냅다 때려 밟고 이리저리 운전대를 돌리면 될 것 같지만,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급제동이 익숙지 않은 운전자들은 지레 겁을 먹고 풀 브레이킹을 머뭇거린다. 실제로 처음엔 다들 실수 연발이었다. 그러다 서너 차례 시도하다 보면 금세 감을 익히고 모두가 신나게 타이어를 태운다. 기자도 M4 컴페티션 고성능 브레이크를 마음껏 달구는 호사를 누렸다.다목적 코스에서는 급제동하는 감각과 슬라럼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미끄러지는 방법이어 본격적으로 차를 미끄러뜨릴 다이내믹 코스에 들어섰다. 물에 젖은 노면 위에서 차 뒤편을 한쪽을 때려 인위적으로 미끄러뜨린 후, 물기둥 사이를 요리조리 피하는 구간이다. 미끄러짐을 제어하는 감각을 키우는 곳. 운전대를 꼭 잡은 채 코스에 진입하자 별안간 강한 충격과 함께 뒤가 흐른다. 본능적인 카운터 스티어로 차를 안정시키자마자 이번엔 앞에서 물기둥이 치솟는다. 또 급하게 운전대를 돌려 물기둥 사이 빈 공간으로 차를 넣었다. 두 개의 물기둥을 통과하고 나서야 비로소 한숨 돌렸다. 회차로를 돌아오면서 동승자와 기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킥 플레이트가 뒷바퀴를 밀어내 뒤가 미끄러지는 상황을 연출한다다음은 원선회 코스다. 물에 젖은 특수 코팅된 도로 위에서 언더스티어(관성 때문에 차 앞쪽이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와 오버스티어(관성 때문에 뒤쪽이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를 체험하는 구간이다.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는 각각 세 차례씩. 언더스티어는 지루했던 반면 오버스티어는 너무 급작스러웠다. 나름대로 미끄러짐에 자신이 있었는데도 가속페달을 밟자마자 두 바퀴 빙글빙글 돌아버리니 정신이 멍해진다. 이런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꾸짖는 인스트럭터 목소리가 괜히 얄밉다. 그래도 코스가 넓고 안쪽으로 경사져 웬만해선 차가 밖으로 빠지진 않는다. ‘언제 M4 같은 고성능 차를 이토록 안전하게 돌려보랴’는 생각으로 450마력 출력을 맘껏 끌어올려 오버스티어를 즐겼다.원선회 구간에서는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트랙 주행이다. M4를 타고 트랙 주행이라니, 이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 가치는 충분하다. 특히나 숙련된 익스트럭터 뒤를 쫓으며 레코드라인으로 달릴 수 있으니 운전 기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게 분명하다. 첫 바퀴는 탐색하듯 돌아본 후 두 번째부터 페이스를 서서히 올렸다. 주행 중에도 인스트럭터는 끊임없이 아웃-인-아웃을 강조하거나 시선을 멀리 바라보라며 코치를 멈추지 않는다. 덕분에 자신감을 얻은 운전자들은 바퀴까지 미끄러트려가며 속도를 높인다. 일반인들이 얼마나 빨리 달릴까 싶겠지만, 인스트럭터 뒤를 쫓을 때만큼은 모두가 전문가 못지않다. 2.6km 코스를 빠르게 돌면서 공도에선 느껴보지 못했을 M4의 짜릿한 성능을 오롯이 즐겼다.BMW 드라이빙 센터 전경. 규모가 축구장 33개를 합친 236,167㎡에 달한다 BMW M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은 재미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유익했다. 도로 위에서 경험하기 힘든 상황들을 직접 체험시켜 대처능력을 키우고, 인스트럭터가 족집게 과외 하듯 참가자들의 주행을 하나하나 체크해 부족한 점을 알려준다. 유익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BMW 코리아에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 가격은 어드밴스드 프로그램 차종에 따라 14만~24만원으로 나뉘며, 기자가 체험한 M 어드밴스드는 24만원이다.글 | 윤지수 기자 사진 | BMW 코리아
가스차가 갖고 싶어요 2018-05-15
가스차가 갖고 싶어요 장애인도, 국가 유공자도 아닌 일반인이 LPG 자동차를 구매하는 방법.장거리 출퇴근을 하게 되자 LPG 자동차가 눈에 들어왔다. 하이브리드는 비싸고 디젤은 불쾌한 진동이 싫어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경유차의 1.1% 수준이라니, 경제적인데다 깨끗해 완전히 ‘꿩 먹고 알 먹고’가 아닌가. 그러나 아무나 살 순 없다. 아직까진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아니면 영업용으로만 LPG를 쓸 수 있었다. 다행히 요즘엔 LPG 차의 친환경성이 주목받아 정부가 걸어두었던 빗장을 풀고 있는 추세. 조금 숨통이 트인 일반인의 가스차 구매 방법을 살펴봤다.빌려 타다 5년 뒤엔 내차로우선 LPG 세단을 새 차로 손에 넣는 유일한 방법이다. 장기 렌트로 차를 뽑아 5년 후 인수하면 어떤 LPG 차든 상관없이 내 차로 만들 수 있다. 법적으로 5년간은 남의 차이긴 하지만 사실상 처음부터 내가 고른 내 차인 셈. 지난해 관련법이 영업용 LPG 차도 5년 후엔 일반인 이전이 가능하도록 바뀐 덕분에 가능해진 일이다.그렇다면 장기 렌트를 당장 이용해야하지 않을까? 요새 TV 광고도 활발하던데 말이다. 그러나 조금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장기 렌트는 차를 편하게 사는 가장 비싼 방법이라는 걸 잊어선 안된다. 업계 1, 2위 렌터카 업체에서 가장 저렴하게 5년간 렌트 견적을 받아본 결과, 3,008만원짜리 그랜저 모던 LPG(파노라마 선루프, 흰색) 총 구매가는 약 4,208만원(보증금 90%). 일반 신차보다 무려 1,200만원가량을 더 내야 한다. 그랜저 2.4 가솔린 모던과 비교해, 5년간 아끼는 유류비 약 221만원(연간 15,000km 주행, 4월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기준), 세금 절감 약 505만원(취등록세, 5년간 자동차세 포함), 217만원 저렴한 찻값(파노라마 선루프, 흰색), 그리고 보험료까지 계산하면 대충 비슷하거나 렌터카가 조금 더 비싸다. 돈을 아끼기 위해 LPG 차를 고려했던 이유가 무색해지는 셈이다. 주행거리가 정말 많거나 차를 오랫동안 간직할 거라면 렌터카 이용이 매력적이겠지만 적당히 타고 팔겠다면 오히려 일반 가솔린차가 속 편한 선택일 수도 있다.그랜저(IG)를 바탕으로 3.0L LPi 장기 렌트와 2.4 가솔린 일반 구입을 비교해보니, 5년간 세금과 보험료, 유류비 등을 감안하면 거기서 거기였다.5인승 RV도 OK!세단이 아니라면 LPG 차 구입은 비교적 자유롭다. 원래 1,000cc 미만 경차나 7인승 이상 RV(미니밴, SUV와 같은 레저용 자동차)만 일반인에게 LPG가 허용됐으나 지난해 10월 법 개정으로 5인승 LPG RV도 누구나 살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카렌스의 구색 맞추기용 3열 시트는 2008년 세제 혜택이 사라진 이후 더더욱 쓸모없게 됐다. 지난해 10월부터 5인승 RV도 LPG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카렌스의 3열 시트는 더욱 쓸모없게 됐다하지만 아직 국산차 업계가 신차를 내놓지 않아 실제 혜택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LPG 5인승 RV는 하나도 없고 7인승도 카렌스와 올란도가 전부다. LPG 경차 또한 쉐보레가 발을 빼, 모닝과 레이만 남았다. 다만 법이 바뀐 지 얼마 안 된 만큼 앞으로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미 르노삼성차가 QM6 LPG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스토닉 같은 가벼운 SUV에 LPG 엔진을 얹는다면 경쟁력이 배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젤 SUV의 경제성이 필요하지만 가솔린의 정숙성도 부러워 고민 중이라면 조금만 더 기다려보는 게 좋겠다.르노삼성차가 QM6 LPG 모델을 준비 중이다새 차가 아니어도 좋다면어쩌면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다. 5년만 기다렸다가 차를 사면, 렌터카 회사 돈 벌어줄 필요도 없을뿐더러 5년간 낮아진 가격으로 모든 종류의 LPG 자동차를 마음껏 고를 수 있다. 가장 최신 중고차를 사도 5년이면 세대교체가 임박해 신차 기분은 느낄 수 없겠지만 말이다.5년이나 지난 만큼 중고 LPG 차는 신중해야 한다. 기름값이 가솔린의 절반이라 비교적 누적 주행거리가 긴 경우가 허다하고, 지난해 5년 된 영업용 차도 일반 판매가 허용돼 렌터카 또는 택시 이력이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잘못하면 저렴한 가격만 보고 덜컥 구매했다가 수리비로 더 큰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중고 LPG 차는 연료통 상태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은 SM7 도넛 탱크참고로 5년 된 중고차를 가져와서 LPG로 개조하겠다는 허무맹랑한 상상은 접는 게 좋다. 처음부터 LPG였던 차를 5년 후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지, 차령이 5년 됐다고 LPG로 바꾸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5년이 훨씬 넘은 차도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가) LPG 개조 후 5년이 채 되지 않았다면 일반인 매매가 불가하다. 한편, 앞으로는 5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질 수도 있다. 지난 1월 바른미래당(당시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3년 된 LPG 중고차도 일반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해 현재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3년 밖에 안 된 비교적 쌩쌩한 LPG 차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해부터 5년 된 영업용 LPG 차도 일반 판매가 가능해졌다글 | 윤지수 기자
퍼스트 클래스 리어 모니터, 카컴 S9 2018-05-10
가장 완벽한 안드로이드 리어 모니터퍼스트 클래스 리어 모니터, 카컴 S9“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고 할 만큼 리어 모니터의 사용자 만족도는 무척이나 높다. 뒷좌석에서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자녀의 친구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최고급 세단, 연예인들의 컨버전 밴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애프터마켓 제품이 늘어나면서 점차 가족용 차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순정 모니터보다 더 완벽한 카컴 S9 리어모니터사실 기존의 순정 리어 모니터는 사용자가 불편 할 요소가 많았다. 우선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 최고급 세단과 일부 차종에 머물러 있는 탓에 접근성이 떨어졌고, 앞좌석 모니터 화면을 연동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미니밴 등에 부착된 천장형 모니터는 화면이 멀기도 하거니와 저가형 LCD를 사용하는 탓에 밝기와 화질이 부족해 밝은 환경에서는 보기가 힘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불편함을 꼽자면 바로 재생능력이다. 일부 포맷과 DVD만 지원해 원하는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파일 포맷을 변환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했다. 또한 별도의 조작 버튼이 없이 리모콘을 사용하는 점도 불편함을 더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의 명가 카컴은 이러한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S9 리어 모니터를 개발했다. 성능과 디자인, 기능과 편의성에서 가장 완벽한 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목표로 완성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순정 모니터의 단점을 지우고 기존 제품들의 품질과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안드로이드로 구현한 높은 완성도와 간결한 유저 인터페이스외관은 최신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 은색 베젤과 블랙 패널을 결합했다. 절묘한 색상조합과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어느 차종에나 어울린다. 은색배젤과 블랙패널로 자동차 인테리어 효과도 노렸다S9 리어모니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안드로이드 OS기반이라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얻게 된 매력은 무척이나 다양하다. 특히 윈도우 OS를 사용하는 다른 제품보다 소프트웨어 구동이 월등히 빠르고 안정적이다. 순정 제품 못지않게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유다. 다양한 파일 포맷 지원과 USB를 통한 파일인식으로 확장성이 넓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폰 OS와 같으므로 처음 사용하는 이도 쉽게 사용할 만큼 유저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다. 뒷좌석에 태우는 어린 자녀와 부모님을 고려해 기능에 따라 메뉴를 단순화 시켰고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UI 디자인을 벤치마킹하여 인테리어 효과도 노렸다. 아울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성도 높다. 또한 쿼드코어 1.6GHz CPU와 1GB DDR3 RAM, 8GB 메모리를 탑재하여 두 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다.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는 비결 역시 바로 이 쿼드코어 두뇌 덕분이다. 스마트폰과 테더링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고해상도 LCD로 즐기는 초고화질 1920X1200 영상 고해상도 영상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 재현이 필수다. 카컴은 이를 위해 1920×1200의 초고해상도 10.1인치 LED 액정을 S9 리어모니터에 탑재하여 동급 제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아울러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핫스팟, 블루투스, AV입출력 단자 등을 통해 다른 디바이스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예컨대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무선 이어폰으로 멀티미디어를 감상하거나 반대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S9 리어모니터로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기존 방식대로 AV 입출력, USB, 마이크로 SD 단자로 연결하거나, 다른 모니터와 화면을 공유하여 같은 콘텐츠를 동시에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AV 인아웃, USB 등 다양한 연결성 확보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KC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리어모니터리어모니터는 차안에 설치하는 제품인 만큼 섭씨 100℃ 가까운 고온부터 영하 20℃의 추위에 견뎌야한다. 아울러 장마철의 높은 습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내구성도 필요하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전자기기의 안정성을 다른 나라보다 엄격히 다루는 국내 KC인증을 통과해 안정성과 품질을 이미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많은 제품들이 KC인증을 받지 않은 채 편법으로 유통 중이며 KC인증을 받은 리어모니터는 S9이 유일하다. 소중한 내차와 탑승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운전자일수록 S9 리어모니터를 선택하는 이유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의 명가 카컴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A/S도 매력적이다. 보증기간 1년간 1:1 교환방식으로 장착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깔끔하고 간결한 메뉴구성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트렌드다안드로이드 기반의 익숙한 사용 환경이 S9의 가장 큰 특징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다  문의 (주)엠앤제이무역  (02)2635-8464 www.mnjcarcom.com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109 202호 "S9 리어모니터는 가족의 즐거움과 운전자의 자부심까지 모두 고려했습니다"카컴(M&J인터내셔널) 대표 전형준 이번에 카컴(M&J 인터내셔널)에서 새롭게 선보인 리어모니터 S9은 순정모니터의 안정성과 애프터마켓 제품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S9을 장착한 자신의 차 옆에서  전형준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S9 리어모니터는 가족의 즐거움과 운전자의 자부심까지 모두 고려한 완성도 높은 제품입니다. 자동차를 깔끔하게 꾸미기 좋아하는 저의 성격을 반영하여 디자인 완성도는 순정 제품을 능가하면서도 쿼드코어 CPU와 8GB 메모리를 장착해 성능도 뛰어납니다”. 얼마 전 새로 출고한 전대표의 승용차는 깔끔한 걸 좋아한다는 그의 말처럼 간결하게 편의성 위주의 가죽제품과 S9 리어모니터가 장착된 게 전부였다. 관련업체 종사자라면 요란하게 꾸밀 것이라는 기자의 편견이 틀린 셈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전자제품이 KC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하지만 이를 지키고 있는 업체가 없는 것이 국내 시장의 현실이다. 그는 이런 환경 속에서 정석대로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다른 업체가 편법으로 KC인증을 받거나 혹은 불법적으로 유통시킬 때 저희는 막대한 돈을 들여 개별 제품마다 인증을 따로 받았습니다. 고객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포기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예를 들어 주력제품인 올인원 모니터는 센터페시아 내장재에 맞춰 제작되기에 자동차 모델에 따라 모니터 버튼 위치와 액정 크기가 달라집니다. 그때마다 모두 새롭게 KC인증을 받아야 하지요. 그런데 이를 지키는 업체는 저희가 유일합니다.” 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금도 부지런히 뛰고 있다는 전대표는 이미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선 지금도 판매선 확장과 유능한 거래처 발굴을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다. 
이창명 사고와 뺑소니 방지법 2018-04-27
이창명 사고와 뺑소니 방지법    연예인 이창명은 음주운전 정황이 의심되는 사고를 일으켰지만,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정확히 규명할 방법이 없자 음주운전에 대해 면죄부를 받았다. 만약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할 경우 음주운전으로 함께 처벌하도록 법을 바꾼다면 뺑소니 사고도 줄고 법 집행의 형평성도 개선되지 않을까. 2016년 4월 방송인 이창명은 자신의 포르쉐 카이엔을 운전하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 조치도 없이 잠적했고 그래서 음주운전 혐의를 받았다. 얼마 전 대법원은 정황상 음주운전이 의심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은 그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믿는다. 무엇보다 스무 시간 넘게 잠적한 그의 행동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고, 음주측정을 피하기 위한 시간 끌기로 의심받을 만했다.     보상업무를 하다 보면 이처럼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대부분은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다. 음주운전으로 밝혀지면 자차 수리비도 보상을 못 받고, 보험회사에 사고부담금(대물 100만원, 대인 300만원)을 내야 하다 보니 도주의 유혹에 빠진다. 만약 이창명도 술을 마셨다면 4,000만원 넘게 발생한 차 수리비가 부담되어 도주했을 것이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숨기려고 뺑소니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에서 0.1% 사이인 음주운전은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있지만, 뺑소니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창명의 경우에도 음주운전 처벌은 면했지만 뺑소니가 인정되어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만약 피해자까지 있었더라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수위가 더 올라갔을 것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음주운전 적용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음주사고를 내고 잠적했다가 술이 다 깬 다음에 나타나면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가 되는 허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2015년에 있었던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고’의 경우는 운전자가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시인했는데도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알 수 없어 무죄 판결을 받았다. 형사소송법의 증거재판주의 기본원칙도 중요하지만, 일반적 법 감정과 차이가 많으면 개정이 필요하다. 예전에도 음주운전 적용기준을 합리적으로 바꾼 사례가 있다. 2010년 이전에는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못 했고, 그걸 악용하는 일도 많았다. 그래서 음주측정 거부 시 음주운전으로 처벌하도록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을 개정하고, 자동차보험에도 음주운전을 적용한 뒤로는 그런 꼼수를 부리는 일이 사라졌다.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아도 통행에 장해를 주고 떠났다면 뺑소니금융감독원은 오는 5월 29일부터 뺑소니 사고도 음주·무면허 운전과 똑같이 사고부담금을 내도록 자동차보험 약관을 바꿨다. 뺑소니 죄질이 더 나쁜데 사고부담금을 내지 않는 것은 형평에 맞지도 않고, 음주운전 때문에 뺑소니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바람직한 조치다. 변경된 약관을 적용하면 이창명은 파손시킨 신호등에 대해서 보험처리를 위해 100만원을 내야한다. 뺑소니는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만 적용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물적 피해에도 적용된다. 다른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요인이 있거나 통행에 장해를 줄 수 있는데도 사고 후 조치를 하지 않으면 그게 바로 뺑소니다. 이창명 사고의 경우에도 부서진 차량 부품 일부가 도로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뺑소니가 인정되었다. 하지만 도주를 했다고 모두 뺑소니가 되는 것은 아니다.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물적 피해 사고는 처벌 대상이 아니다. 도로교통법에 '사고 후 조치 의무'를 둔 취지는 교통에 방해가 되는 위험과 장해를 제거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지, 피해자의 물적 피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도주한 운전자에게 벌금 20만원이 부과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요즘은 주차장에서 발생한 '문콕' 사고를 뺑소니로 신고하는 일도 있는데 문콕은 도로교통법의 '운전'에 해당하지 않아 처벌 대상이 아니다. 문콕 사고 증가는 운전자의 부주의보다는 늘어나는 자동차 사이즈를 따라가지 못하는 오래된 주차장 크기 규정 때문이다. 다행히 정부는 주차장 폭을 현재보다 20cm 넓히도록 법을 개정했고 내년 3월에 시행이 된다. 주차공간이 넓어지면 자연스럽게 문콕 사고도 줄고 주차 갈등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현실에 맞게 법을 적절히 바꾸면 사회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발생한다. 만약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할 경우 음주운전으로 함께 처벌하도록 법을 바꾼다면 뺑소니 사고도 줄고 법 집행의 형평성도 개선되지 않을까.   글 이수원 (The-K손해보험 부장, goodforu@educar.co.kr)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인기 할인특약, 마일리지 & 첨단안.. 2018-04-23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인기 할인특약마일리지 & 첨단안전장치 특약 활용법   운전자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보험료를 줄여 보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자동차보험의 제도 및 가격 변화 추이에 늘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최근 H손해보험은 오는 5월 1일부터 개인용 차량보험에 새로운 연령 구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만 48세-65세 특약이 신설된 것으로 이는 만 기존 48세 한정 특약에 비해 2.1%가량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할인특약 또한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제대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는데 그 중 마일리지(주행거리) 특약과 첨단안전장치 특약은 활용도에 따라 할인율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입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마일리지(주행거리) 특약 먼저 마일리지 특약은 차량운행이 적을수록 더 저렴해지는 방식으로 자동차의 연간 주행거기라 짧을수록 납입보험료의 일정액을 할인받는 친환경 특약 중 하나이다. 보통 가입자의 운전 스타일에 따라 보험사별 약 5-13%까지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 확인 방법은 간단한데, 자동차 계기판의 주행거리를 직접 촬영하여 보험사로 전송하는 사진전송방식과 차량에 운행정보장치(ODB)를 장착한 후 데이터 파일을 보험사로 전송하는 ODB장착방식으로 나눠진다.     할인방법 또한 보험가입 시 연간 예상 주행거리에 따라 먼저 할인받는 방식(사진정송방식만 가능)인 선 할인 방식과 계약 만료 후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정산하여 환급받는 방식인 후 할인 방식으로 구분된다. 단, 마일리지 특약은 개인용 승용자동차에 한해서만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중 긴급출동과 기타 특약에서는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 첨단안전장치 특약 다음으로 최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첨단안전장치 특약이 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 안전운전 장치가 달려있으면 할인을 적용해주는 특약인데,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올해 출시예정인 신차들부터 긴급제동장치를 의무화해 FCA(전방 충돌 방지 보조 장치)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다.    할인특약 해당되는 장치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차선유지보조장치(LKAS), 전방충돌경고장치(FCW), 자동비상 제동장치(AEB) 등이 있다. 이런 첨단안정장치를 장착한 차량의 경우 사고 위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보험개발원의 분석결과 확인되었다. 보통 첨단안전장치특약으로 3~6% 정도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첨단장치 할인 특약은 회사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용 가능한 특약인지, 적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여부를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블랙박스 장착 할인, 요일제, Baby in Car와 UBI, 자녀 할인, 무사고 할인, 도난방지 장치 장착, 친서민 할인, ABS 할인 특약 등이 있다. 다양한 할인 특약 중에서 자신에게 해당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알맞게 구성하면 보험료를 절감을 더 크게 이끌어 낼 수 있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http://www.auto-insu.net)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 흥국화재 다이렉트,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KB 매직카 다이렉트,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교보AXA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 여러 회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자동차보험 가입 시나 자동차보험료1년 갱신 시 이용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생긴 대로 탄다, 관상과 차 2018-04-19
생긴 대로 탄다, 관상과 차   봄은 신차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차를 살 땐 자신의 생활 패턴과 취향에 맞게 고르는 게 일반적인 구매 방법이다. 그런데 차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은 꼭 화술이나 자기개발에 국한되지 않는다. 차만 잘 골라 타도 훌륭한 퍼스널 브랜딩이 될 수 있다.자신의 생김새와 어울리는 차를 고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마냥 만만하게 볼 수도 없는 작업이다. 차의 특징을 파악하고 고르는 건 쉽지만 정작 내 자신이 어떤 생김새인지, 톤은 어느 축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게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다음 각 단계에 제시된 구분표로 자신의 생김새를 정의해 보자. 그럼 자신과 어울리는 차를 고를 수 있을 거다. Step.1 나의 골격은?사람은 저마다의 특징적인 얼굴 골격을 갖는다. 크게 Fine / Medium / Strong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의 이목구비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다음 기준에 따라 나눠 보자. Fine 이 유형의 사람은 얼굴선이 부드럽고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 게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선이 얇고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으며 이목구비의 조화가 좋다. 액세서리도 디테일이 크지 않은 게 어울리고 작은 패턴이 얼굴에 잘 받는다. 눈, 코, 입의 한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이미지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고 세심하고 지적인 느낌이다. 연예인으로 보자면 권상우와 박보검, 방송인 중에는 손석희가 여기에 해당된다. Medium 동양인의 대부분이 이 유형에 해당된다. 곡선과 직선이 적절히 어우러진 얼굴형으로 눈, 코, 입 중 한 부분에 특징이 있다. 연출에 따라 여러 느낌을 낼 수 있어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며 친근한 느낌을 준다. 자신이 유독 얼굴 중 한 부분에 대해 반복적으로 칭찬을 듣는다면 미디엄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연예인은 송중기, 김수현이다. Strong 이름 그대로 얼굴에서 힘이 느껴지고 강한 인상을 주는 타입이다. 높은 콧대, 진한 눈, 큰 입 등 이목구비 요소가 큼직하고 시원스럽다. 굴곡이 큰 얼굴선이 서구적인 느낌을 주며 디테일이 크고 질감이 거친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파이터 추성훈, 연예인 장동건이 대표적이다. Step.2 나의 피부 톤은?사람의 피부 톤은 마음만 먹는다면 보다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어느 정도 이 구분법을 잘 따르는 건 물론, 자가진단의 수월성을 높이기 위해 이 구분법을 적용하고자 한다. 다음 자가진단표를 보고 자신의 피부 톤을 구분해보자.    필자의 피부는 전형적인 쿨톤에 해당된다. 쿨톤이 나타내는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는 필자가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필자의 경우에는 쿨톤 컬러를 매칭하는 것이 좋다. 푸르스름하거나 흰색, 검은색 등 무채색이 쿨톤에 해당된다. 모던하고 세련되고 정적인 이미지를 품은 컬러다. 차에 많이 적용되는 쿨톤 컬러로는 최근 현대차 코나의 메인 컬러로도 나왔던 세라믹 블루가 대표적이다. 웜톤은 노랗거나 따뜻한 색상을 지니며 파장이 길기 때문에 멀리서 쉽게 눈에 띈다. 빨간색 스포츠카가 대표적이다. 온화하면서 풍요롭고 동시에 동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 Step.3 내게 맞는 차는?자신의 골격과 피부 톤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혔다면 이제 자신에게 어울리는 차종과 브랜드를 알아볼 차례. 참고로 컬러는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방향으로 고르면 된다.  기아 스토닉미니쿠퍼 Fine선이 부드럽고 디테일이 조화로운 느낌의 차가 어울린다. 국산차로는 기아 스토닉이 모난 데 없이 조화로운 인상이다. 수입차 중엔 요즘 재규어 모델들이 이전보다 부드러운 곡선미가 강조된 디자인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 동글동글한 느낌의 미니 쿠퍼도 괜찮겠다.   볼보XC60현대 밸로스터 Medium 곡선과 직선을 고루 활용하거나 어느 하나의 디테일이 강조되는 차를 추천한다. 신형으로 옷을 갈아입은 볼보의 차들에서 그런 모습이 보인다. 특히 준중형∼중형 SUV인 XC40, XC60은 누구라도 포용할 수 있을 듯한 모습이다. 국산차 중에는 확실한 캐릭터를 부여한 현대 신형 벨로스터가 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trong 직선과 묵직한 두께가 느껴지는 차가 어울린다. 디테일이 뚜렷한 차랄까. 국산차로는 최근 출시한 쌍용 렉스턴 스포츠, 수입차로는 랜드로버 신형 디스커버리가 있다. 아무래도 태생적으로 SUV 중에 스트롱 타입에 맞는 차가 많은 편이다.   견적 낼 시간차종과 컬러를 정했다면 이제 견적 내는 일만 남았다. 요즘 핫한 자동차 구매 어플리케이션 3.     겟차국산은 물론 수입차의 할부, 리스, 렌탈 구매 조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최저가 견적을 낼 수 있으며, 최근엔 실구매자들의 제보를 통한 브랜드별 시세도 제공 중이다.   카누SK엔카에서 내놓은 신차 할인 견적 서비스. 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발품 팔지 않고도 딜러 견적을 비교, 24시간 내에 가장 저렴한 견적을 제공한다.   트라이브신차와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 구매고객의 정보를 열람해 비교할 수 있고 경쟁 입찰 방식을 이용, 내 차를 팔 수 있다. 중고차 실매물 관련 정보도 볼 수 있다.   조하나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글 쓰고, 강의하는 공간 '선뜻'을 운영 중이다. 천성인 오지랖의 체계화·전문화를 위해 스피치,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을 연구한다. 세상만사에 호기심이 많아 ‘융합’에 능하지만, 가끔 정체불명의 퓨전요리 같은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도 있다. “열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밥 굶는다”는 어머니의 당부를 늘 가슴에 품고 산다.  글 조하나(퍼스널 브랜딩 전문가) 사진 각 브랜드 정리 김민겸 기자  
중고차 구매 팁 ,중고 컨버터블 & 스포츠카 구매 가이.. 2018-04-11
중고차 구매 팁중고 컨버터블 & 스포츠카 구매 가이드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봄. 날씨가 따뜻해지자 컨버터블과 스포츠카 중고차 수요가 늘고 거래도 활기를 띤다. 스포츠카 구입시 특히 눈여겨 볼 점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스포츠카 중에서도 컨버터블은 요즘처럼 날이 풀릴 때 수요가 늘어나며 겨우내 잠자던 매물이 쏟아져 나온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화끈한 성능, 민첩한 조종성 등을 저마다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중고차 시장에 나온 매물 중 모든 게 완벽한 차는 없다. 물론 수리비를 더하더라도 신차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또렷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옥석을 잘 가렸을 때 얘기다. 올 봄 컨버터블과 스포츠카를 장만하려는 독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구매 방법을 가이드한다.  충동구매는 금물 멋진 스포츠카를 사야겠다고 맘먹고부터 기대와 설렘으로 조급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뒷감당을 잊은 채 무언가에 ‘꽂혀 지르는’ 충동구매는 금물이다. 중고차 보는 안목이 없다면 차를 잘 아는 지인과 동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고차를 사고 후회하는 행동은 대부분 충동구매에서 비롯된다. 판매자에게 따져봐야 고스란히 자기 손해로 돌아온다.  스포츠카는 사고차가 대부분이다사고 수리이력이 전혀 없는 것을 무사고라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한 착각이다. 특히 스포츠카는 완전 무사고차 찾기가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만큼 어렵다. 과격하게 다루는 운전자들 특성상 사고율이 승용차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사고 이력도 중요하지만 골격에 치명적인 사고가 아니라면 어떻게 잘 고쳤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무사고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게 좋다. 보통 복잡한 형상의 외장 패널의 경우, 판금 도색보다 패널을 교체한 차가 더 깔끔하다. 보험이력 없다고 무사고는 아니다스포츠카는 사고율이 높아 보험료가 비싸다. 특히 자기자동차담보의 경우 일반 세단형에 비해 최소 두 배에 해당하는 보험료가 책정된다. 이 때문에 많은 스포츠카 오너들이 자기자동차담보를 빼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차들은 사고가 나면 오너가 직접 비용을 들여 수리하게 된다. 보험금 지급이 없으므로 보험이력에 사고수리 기록도 남지 않는다. 따라서 보험이력조회는 참고만 하고 실제 차 상태를 살펴본 뒤 사고유무를 파악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또한 관리가 엉망인 완전 무사고보단 단순 교체 이력이 있어도 깔끔하게 수리·관리된 차가 더 낫다. 그래서 차는 직접 봐야 한다. 밝은 햇빛 아래서 보는 것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인공조명이라도 차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살피는 게 바람직하다. 외장 패널 수리 부위가 매끄럽지 않은지 등 전체적인 마무리를 확실히 점검할 수 있으며, 엔진룸 내부의 프레임 사고를 살펴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보험이력 조회는 사고 비용, 사용이력 등을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시간낭비 줄여줄 보험이력조회보험이력조회는 사전에 차 상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전손이나 침수, 도난 또는 피해 및 가해 등 거액의 사고 수리비용뿐 아니라, 렌터카나 영업용 및 관용 사용이력까지 조회할 수 있다. 기피하는 이력이 있는 차들은 싸게 사더라도 되팔 때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카 히스토리도 한계는 있다. 어디까지나 보험 처리한 사고내역만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카는 자기자동차담보가 없는 경우가 많아 보험금 지급이력 없이 자비로 수리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 가액이 클 땐 내용을 확인고성능 스포츠카 매물을 조회해 보면 피해액이 몇 백만원, 나아가 몇 천만원에 달하는 차도 있다. 보험 가액엔 수리 부품과 공임, 렌트 비용이 포함돼 있고 최근에는 부품들이 모듈화되면서 수리 대신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사고 내용과 횟수를 살펴보자. 수리 상태를 자신하는 매물은 대부분 내역이나 사진 자료를 갖추고 있다. 제아무리 액수보단 사고 내용을 본다고 하지만 차 값에 버금가는 수리비 이력이 뜨는 차는 거르는 편이 좋다. 수입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부품 가격 조회서비스로 향후 유지 보수비용을 가늠할 수 있다. 부품 가격으로 유지비를 계산해보자스포츠카는 승용차에 비해 유지비가 비싸다. 타이어도 여름용 UHP를 사용하고 과격한 주행을 즐기는 만큼 각종 오일교환 주기도 빠르다. 보증수리 잔존 여부에 상관없이 입문이 망설여지는 이유다. 구입 후 유지 보수비용을 알아보고 싶다면 수입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부품 권장 소비자가격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아울러 동호회에서 같은 데서 오너들의 수리비 지출 내역을 참고하는 것도 적잖은 도움이 된다. 참고로 수리비는 부품 값과 공임을 합친 것이므로 구조가 독특하거나 복잡한 차는 그만큼 공임도 비싸진다. 연식과 등록일을 확인하자자동차는 보통 8월 이후부터 다음해 연식을 생산한다. 이렇게 최초등록일이 연식보다 앞서는 경우를 ‘각자’라고 하고 반대의 경우를 ‘역각자’라고 한다. 역각자는 직수입 차나 재고 차처럼 특수한 사정에 의해 등록일과 연식이 뒤바뀐 경우다. 연식에 따라 변속기나 개선 사양이 다르거나 아예 다른 모델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엔진룸 안에 찍혀 있는 차대번호를 통해 실제 연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에 부착된 튜닝부품들로 전 오너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다 장착된 부품이 오너의 성향을 말한다.휠과 타이어, 보디 키트, 서스펜션 등으로 전 오너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다. 예컨대 성능에 걸맞은 고성능 타이어와 소모성 부품이 달려 있다면 적어도 사자마자 예상치 못한 고장을 겪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서킷에서의 가혹한 주행에 노출됐으리라 짐작할 만한 부품들이 부착된 차들은 하체 쪽 컨디션 저하가 우려되므로 이 역시 기피대상이다.  냉간시 아이들링은 엔진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조건이다 솔직한 엔진 컨디션을 보여줄 냉간 시동자동차는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의 작동을 하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엔진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도 시동을 걸면 수많은 센서와 컨트롤 유닛의 피드백을 통해 정상 작동 조건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냉간시 아이들링은 엔진의 상태를 가장 가감 없이 보여주는 조건이다. 진동, 소리, 냄새나 매연, 공회전이 불안정하거나 차 바닥 또는 엔진룸 내부에 흐르거나 스미는 액체 등 특이사항은 없는지 운행 전후 몇 분간 지켜보는 것으로도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스포츠카들이 초기 시동 때 회전수가 높아졌다 정상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은 외기 온도에 따라 길어야 30초 안팎이다.  컨버터블은 공조시스템의 의존도가 높은 만큼 열선 및 통풍 시트, 에어컨과 히터의 작동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에어컨 및 오디오 시스템의 중요성공조기와 오디오 시스템은 컨버터블 탑승자의 쾌적함을 더하는 장비다. 오픈 에어링을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즐기기 위해선 에어컨과 히터 및 열선과 시트 통풍 기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중고차 구매에 앞서 이 같은 기능들이 정상 작동하는지 꼭 살펴보자. 고성능 스포츠카는 엔진과 변속기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공조 시스템의 의존도가 승용차에 비해 높다. 풍량과 온도 조절, 외기 및 내부 순환 단속이 원활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엔진룸 내부의 누수나 누유 등으로 인한 퀴퀴한 냄새의 유입 여부를 살펴봄으로써 차의 컨디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톱과 패브릭 상태가 나쁜 매물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시운전 및 전후 톱 개폐 상태 확인컨버터블 스포츠카는 차의 특성상 잡소리가 심하고 승차감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 특히 연식이 오래 될수록 그럴 확률이 높다. 사람에 따라 적당히 참고 탈 수도 있지만 못 견디는 경우도 많다. 내가 정 붙이고 잘 탈 수 있을지, 그리고 사고이력이 있다면 제대로 수리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라도 시운전은 필수다. 특히 컨버터블 톱을 저속주행에서 여닫을 수 있는 차라면 해당 조건에서 작동해보고 여닫히는 데 매끄럽지 않거나 멈추는 증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톱 표면과 내장재가 바랜 차는 피하자톱을 작동하는 기구와 톱을 구성하는 패브릭과 실은 컨버터블에서 가장 값비싼 부분 중 하나다. 부분 수리나 교체가 어려운 까닭에 톱이 망가졌다면 중고시세를 훌쩍 뛰어넘거나 차값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리비를 내야 할 경우도 있다. 따라서 상태가 안 좋은 컨버터블은 되도록 피하는 게 맞다. 패브릭 톱 표면 색 바램 현상이 있는 차, 측후면 도어와 윈도 실이 경화돼 갈라지거나 뜯긴 차들이 대표적이다. 이는 주로 야외에 주차하거나 유지보수를 게을리 한 경우다.  수입 스포츠카는 제조사 보증기간이 남은 차를 구매하는 편이 유리하다이 유리하다 보증 잔존 및 유효여부 확인수입 스포츠카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입 시점에 제조사 보증수리가 가능한 차를 구매하자. 보통 연식과 주행거리 중 선도래 조건을 적용하기에 연식이 짧아도 주행거리가 많으면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다. 드물지만 연식과 주행거리가 모두 해당되더라도 보증수리를 못 받을 때도 있다. 자동차 회사에서 명시한 관리 요령을 지키지 않았거나 개조를 한 경우들이다. 이런 차들은 보증이 거부되기도 하니 구입 시 메이커나 수입사에 보증수리 잔존 및 가능 여부를 확인하자.  경고등이 뜨는 차는 가급적 정식센터에 입고시켜 컨디션을 파악하자 경고등은 경중에 상관없다요즘 차는 사소한 것부터 심각한 문제까지 경고를 띄운다. 일시적으로 떴다 사라지는 것부터 정비소에서 확인 후 소거할 때까지 주행에 제한이 걸리는 경고까지 다양하다. 특히 고성능 스포츠카일수록 더 예민하다. 간단한 문제면 다행이지만 중대 결함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으니 전문 업체에 의뢰해 확인하자. 범용과 전용 진단기는 고장 코드를 읽고 해석하는 수준이 다르다. 간혹 어설프게 소거했다가 큰 고장으로 낭패를 보는 일도 생기므로 되도록 정식 센터에 입고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심세종(프리랜서)  
자동차보험료 부담 줄이는 특약활용 노하우, 다이렉트 자.. 2018-04-09
자동차보험료 부담 줄이는 특약활용 노하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성비 높이세요 운전자라면 유류비, 수리비, 자동차세, 세차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출이 발생하는데, 그중 자차보험료 항목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가입 전 운전자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특히 4월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로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례해 사고율도 급상승하는 시기인 만큼 사고 이후에도 최대한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보험료 절감의 핵심요소인 자동차보험 특약의 활용률을 최대한 높이도록 해야 한다. 이런 특약의 최적화를 위해서하면 먼저 자신에게 꼭 맞는 특약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UBI 특약>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보험업계에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navigation)을 연동한 특약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UBI 특약이다. DB손해보험의 smarT-UBI 안전운전 특약의 경우 T맵 설치 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기준 점수(500km 주행, 안전운전점수 61점 이상)를 기점으로 10%의 할인율을 적용해주고 있다. 평소 운전 습관이 안정적인 운전자라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면 차량보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마일리지 특약>자주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마일리지(주행거리) 특약을 기본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데, 보험 기간 동안 일정 거리 이하로 운전하게 되면 최소 1%에서 최대 40%까지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최저 및 최고 할인율과 지정 구간 수가 보험사 상품별로 차이가 크므로 본인 주행거리 특성을 파악해 최적화된 보험사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통 각 보험사에서 갱신 45일 전후로 주행거리 정보 송부를 요청하는데, 이 때 최종 주행거리 사진(주행거리 계기판)을 찍어서 보내면 된다. 중간에 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하려면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니 유의하자.  <놓치기 쉬운 할인특약>이밖에도 놓치기 쉬운 특약들이 많이 있다. 먼저 서민우대 할인특약의 경우 저소득자와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등이 대상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8%까지 할인이 된다. 그리고 요일제 특약은 특정 요일을 지정해 운행하지 않는다면 8-9% 내외로 할인이 되는데 단, 자차에 운행정보기록장치 설치가 필수적이다.  경력인정할인제는 군 운전병, 관공서나 법인체 운전직, 해외자동차보험 가입 등의 경력이 있을 경우 평균 20% 정도 할인이 가능한데, 만일 최초 가입자가 경력인정제를 적용할 경우 최대 52%까지 할인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경력기간 단위는 보통 년으로 구분하는데 만일 1년 미만의 경력들이라면 이를 합산하여 년 단위로 처리해 적용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전자매체 특약 활용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험 증권, 약관, 안내문 등 계약과 관련된 서류를 종이가 아닌 전자파일로 받는다면 자동차보험료의 0.3%나 최대 2천 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으니 활용해보자. ​ 최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http://www.auto-insu.net)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 흥국화재 다이렉트,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KB 매직카 다이렉트,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교보AXA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등 여러 회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자동차보험 가입 시나 자동차보험료1년 갱신 시 이용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거기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순위를 알아볼 수 있어 타 운전자들의 상품별 선호도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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