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할증 줄이는 노하우 A TO Z
2018-06-11  |   20,606 읽음

자동차보험료 할증 줄이는 노하우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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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때 이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휴가객의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교통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사고 발생률 또한 상승하게 되는데, 사고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 발생 외에도 자동차보험 할증 폭탄까지 추가되어 자동차보험료1년 만기 갱신 시 가격도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다. 


그래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동차보험 제도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데, 본인에게 유리한 사항을 쉽고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할인특약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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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의 의무 가입 조항은 대인 I, 대물 2천만 원이다. 이를 ‘책임보험’이라 부르며 매년 갱신 가입해야 하는데 미 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의무 조항에 임의가입인 다른 담보를 추가한 자동차 종합보험으로 가입하는 추세인데, 이유는 사고 처리 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위해서이다. 수입 차 비중이 늘면서 사고 시 피해가 커진 만큼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자기차량손해 등 여러 특약을 활용해 사고 처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되,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만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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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관련 변경된 주된 사항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먼저 친환경차의 보조금이 줄어드는 대신 개별소비세 감면한도가 늘어나고 감면기간이 2020년까지 연장되었다. 또한 ‘문콕 사고’(차문을 열다가 옆에 주차된 차량을 긁는 사고)에 대한 처벌 규정이 강화되어 이제 사고를 일으킨 후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된다. 


다음으로 국산차 30여 종의 납입보험료가 전격 인상된 것도 큰 변화로 꼽히는데, 이는 보험개발원이 정한 모델 등급(1-26 등급)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등급이 낮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본인의 차량이나 구매예정인 차량의 등급 현황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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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할인특약 구성이다. 임신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경우(6세 이하 대상) 4-10% 내외로 자동차보험 자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T맵을 켜고 누적 500km 이상 주행해 안전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이면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는 smarT-UBI 안전운전 특약, 3개월 누적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6만 원 이상일 경우 보험료의 5%(12만 원 이상 8%)할인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 전자매체 특약, 승용차 요일제, 그리고 새로 신설된 지진담보 특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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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Blue Link나 UVO 와 같은 첨단장치 추가로도 특약 할인이 가능해졌는데, 현대해상의 경우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장착한 차량보험료의 3.3%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출시했다. 해당 차선이탈방지장치 장착으로 치명적인 충돌 위험이 약 85%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인데, 회사별(상품별)로 내용과 할인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각 어떠한 요율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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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지 않는 것만이 결코 절약이 아니다. 꼭 써야 할 사항을 합리적으로 적게 지출하는 것 또한 아끼고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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