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와 대중차들이 다양하게 등장한 뉴욕 2018 오토쇼
2018-05-14  |   7,325 읽음

SUV와 대중차들이 다양하게 등장한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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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1950년대에 국제 모터쇼 딱지를 붙이더니 개최지 뉴욕의 국제적 위상과 메이커들의 적극적 참여에 힘입어 서서히 규모를 키워왔다. 올해는 현대가 제네시스 에센시아 컨셉트카를 선보인 가운데 어큐라 RDX, 캐딜락 XT4와 링컨 에이비에이터, 토요타 RAV-4 등 다양한 SUV와 크로스오버 신차들이 소개되었다. 이밖에 닛산 알티마, 토요타 카롤라 해치백 같은 대중차, 웨이모와 재규어가 함께 만든 I-페이스 자율운전차 등이 화제를 모았다.


ACURA R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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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되었던 어큐라의 3세대 RDX가 조금 더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차세대 디자인 언어인 어큐라 프리시전 컨셉트의 시작점으로 구형보다 한결 날렵해진 인상이다. 어큐라 전용 플랫폼에 신형 4기통 2.0L 직분사 터보 272마력 엔진과 10단 AT, 4WD 시스템을 조합했으며 토크 벡터링(SH-AWD) 시스템을 장비해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확보했다. 동력 배분은 뒷바퀴에 70%(구형은 40%)까지 보낼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좌우 한쪽으로 힘을 몰아 적극적으로 요잉을 만들 수 있다. 새로운 트루 터치패드 인터페이스와 음성인식 기술로 조작성을 개선했다.  


AUDI RS5 SPORT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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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제네바에서 공개된 신형 RS5에 스포트백 버전이 더해졌다. 구형에서는 쿠페뿐이던 RS5에 5도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뒷부분은 패스트팩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해치백이다. S5 스포트백에 비해 15mm 넓어졌으며 시그니처 색상인 소노마 그린이 매력을 더한다. 구동계는 RS4, RS5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V6 2.9L 직분사 트윈 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내며 콰트로 시스템과 짝지어 0→시속 100km 가속 3.9초, 최고시속 250km(리미터)의 성능을 낸다. 다이내믹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리미터를 해제해 280km/h가 가능해진다. 


CADILLAC X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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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라의 새로운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로 에퀴녹스의 E2 플랫폼을 공유한다. XT4라는 이름은 크로스오버 투어링4의 약자. 작은 차체이면서도 특징적인 수직형 램프와 그릴을 사용해 패밀리룩을 최대한 살려냈다. 구동계는 237마력을 내는 2.0L 직분사 터보 에코부스트와 9단 AT 조합. 4WD 시스템은 트윈 클러치가 달려 2WD 상황에서는 구동계 저항을 최소화한다. 캐딜락 최초로 전동유압식 브레이크를 장비했으며 가변식 댐퍼도 준비했다. 트림은 럭셔리가 기본이며 스포츠와 프리미엄 럭셔리가 준비된다. 인기 없는 XT5를 도와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캐딜락을 이끌어야 하는 어려운 임무가 기다리고 있다.   


CADILLAC CT6 V-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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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를 계승했던 기함 XTS는 앞바퀴 굴림 기반이어서인지 고성능 V버전이 없었다. 2016년 등장한 새로운 기함 CT6는 XTS와는 완전히 별개의 차였다. 그리고 FR 기반의 플랫폼 덕분인지 V-스포트라는 고성능 버전이 새롭게 더해졌다. 크롬 매시 그릴 안쪽에는 완전히 새로 설계된 V8 4.2L DOHC 캐딜락 최초의 트윈 터보 과급으로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86.7kg·m를 뿜어낸다. 가변 배기량 기술과 가변압 윤활 시스템, 수랭식 인터쿨러와 전자식 트윈 웨이스트게이트를 갖추고 있다. 네 바퀴 굴림, 10단 AT와 짝을 이루며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비한다. 


GENESIS ESSENTIA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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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시아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주는 EV 럭셔리 쿠페. 차체는 카본 모노코크로 제작했으며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캐노피로 덮여 있다. 긴 보닛과 좁게 오므려 마무리되는 스웹테일은 반세기 전 클래식카를 떠올리게 한다. 반면 노즈와 차체 측면의 공기출구, 에어 커튼, 대형 디퓨저 등은 최신 공기역학 기술을 담았다. 버터플라이 도어 아래 자리 잡은 운전석은 디지털 계기판과 카본, 최고급 가죽을 적절히 조화시켰다. 차체 바닥과 시트 사이에 수납된 고밀도 배터리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모터의 힘으로 정지상태에서 불과 3초 만에 시속 100km 가속이 가능하다.


GMC SIERRA A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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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럭 실버라도가 풀 모델 체인지 됨에 따라 형제차인 GMC 시에라 역시 새로워졌다. 시에라 AT4는 실버라도의 고급 오프로드 버전이라고 해도 될 만큼 거친 외관에 강력한 장비들을 짝지었다. 리프트킷을 선택하면 란초 모노튜브 댐퍼가 달리고 지상고가 5cm가량 높아진다. 여기에는 4WD 시스템과 로킹 디퍼렌셜, 2속 트랜스퍼 케이스도 포함된다. 구동계는 V8 5.3L 355마력 엔진과 8단 AT 조합. V8 6.2L와 직렬 6기통 3.0L 직분사 디젤 엔진도 선택 가능하다. 스틸 배드를 카본 콤포지트로 바꾸어 주는 카본프로 옵션은 차체 무게를 30kg가량 덜어낼 수 있다. 멀티프로 테일 게이트는 6가지 편리한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HONDA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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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하이브리드 쿠페로 태어났던 인사이트는 2006년 단종되었다가 3년 만에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부활했다. 2세대 인사이트는 하이브리드라는 점에서 공통될 뿐 1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5인승 모델로 바뀌어 프리우스의 대항마가 되었다. 3세대 역시 이 성격을 그대로 이어간다. 경량 알루미늄 보닛 안에는 1.5L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쓰는 하이브리드 구동계가 들어있다. 대부분의 경우 엔진은 발전용으로만 쓰고 급가속 등 큰 힘이 필요할 때에는 록업 클러치가 엔진 힘을 직접 끌어다 쓴다. 시스템 출력 151마력에 시스템 토크 27.2kg·m. 동시에 23.4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사뭇 다른 외모와는 달리 인테리어는 시빅과 무척 닮았다. 


HYUNDAI TUC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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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등장했던 3세대 투싼이 마이너체인지를 통해 상품성 개선에 나섰다. 그릴을 조금 더 키우고 램프와 흡기구 형태도 새롭게 다듬으면서 세 가지 신형 휠도 준비했다. 1.6L 직분사 터보 엔진은 181마력의 2.4L 자연 흡기로 대체되었다. 2018년형 투싼 스포츠와 같은 엔진이다. 이밖에 2.0L 164마력 엔진이 기본으로 얹힌다. 뒷좌석에 USB 단자를 추가하고 무선 충전기와 7인치 터치스크린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IT 관련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장치(FCA)와 차선유지장치(LKA)를 기본으로 갖추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 하이빔 어시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옵션으로 장비한다. 


JAGUAR F-PACE S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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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에서도 아직 F-타입밖에 붙인 적 없는 SVR 배지가 F-페이스에 달렸다.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가장 강력하고 빠른 F-페이스다. 레인지로버 SVR에서 가져온 V8 5.0L 수퍼차저 엔진은 성능을 살짝 낮추어 550마력, 69.4kg·m를 낸다. 반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0→시속 100km 가속 4.3초, 최고시속 283km로 성능은 오히려 앞선다. 서스펜션은 더 단단한 스프링과 안티 롤 바를 조합했고 22인치 옵션 휠과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을 장비했다.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8단 AT, 전동식 스티어링의 제어 소프트웨어도 SVR 전용으로 세팅을 손보는 등 서킷에서 날아다닐 수 있는 괴물로 재탄생했다. 


KIA K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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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내에서 발표된 기아의 기함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K9, 북미에서는 K900이라는 이름을 유지한다. 차체가 살짝 커졌고 BMW를 연상시키던 얼굴 디자인도 크게 뜯어고쳤다. 인테리어는 구형과 비슷한 인상이면서 12.3인치 돌출형 모니터와 4스포크 스티어링 휠, 납작한 시프트 레버를 달았다. 구동계는 구형의 V6와 V8 자연흡기를 버리고 스팅어의 V6 3.3L 트윈터보 365마력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한 가지만 남겼다. 구동 방식도 4WD로 통일했다. 서라운드 뷰 카메라, 사각 모니터링, 차선 유지장치, 후방 감시장치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 보조 장비들을 충실하게 담아냈다. 


LEXUS RC F SPORT BLACK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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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검은색으로 둘러친 이 RC F 스포트 블랙 라인은 650대만 판매되는 한정 특별 버전. F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V8이 아니라 4기통 2.0L 터보 RC300과 V6 3.5L 엔진의 RC350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캐비어라 불리는 검은색과 아토믹 실버 두 가지. 매트 블랙 휠에 캘리퍼는 4WD가 검은색, 2WD 모델은 오렌지색을 쓴다. 실내도 오렌지색 스티칭으로 액센트를 주었다. 스티어링 휠에 사용된 목재는 200년 이상 된 일본 서도점의 먹을 사용해 검게 물들였다. 내비게이션과 선루프, 마크레빈슨 오디오, 트리플빔 LED 램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LINCOLN AVI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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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의 링컨판으로 등장했다 사라진 에이비에이터(2002~2005년)가 부활한다. 대형 SUV 내비게이터와 MKX에서 이름을 바꾼 노틸러스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다만 뉴욕 오토쇼에서 등장한 차는 양산형이 아닌 프로토타입. 외모는 신형 컨티넨탈의 SUV 버전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풍기며 머스탱의 뒷바퀴 굴림 플랫폼을 활용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추구한다.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V6 3.5L 직분사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어 400마력 가까운 출력을 확보하고 10단 AT에 FR 혹은 4WD 구동계를 짝지을 예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준비된다. 


NISSAN ALT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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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마는 캠리와 어코드라는 강적에 밀려 미국 중형 세단 시장에서 3등 신세를 면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SUV 인기에 밀려 닛산차 미국 베스트셀러 자리도 로그에게 내어준 신세. 이번 6세대 알티마는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카로 진화해 디자인부터 플랫폼과 구동계까지 큰 변화를 시도했다. 5cm가량 늘어난 휠베이스를 포함해 이전보다 길고 넓어졌으며 거대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램프로 얼굴을 꾸몄다. 4기통 2.5L 직분사 엔진은 부품 80%를 재설계해 출력을 188마력으로 높이고 연비를 개선했으며 가변압축비 기술을 탑재한 2.0L VC 터보 엔진(248마력)이 기존 V6 3.5L를 대체한다. 


MERCEDES-AMG C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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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 모터쇼에서 C클래스 마이너 체인지 버전을 공개했던 메르세데스 벤츠는 강력한 AMG C63을 뉴욕에 가져왔다. V8 4.0L 트윈터보 엔진은 기본형 C63에서 476마력, C63 S에서는 510마력을 내며 세단과 보디, 왜건, 카브리올레 보디가 준비되어 있다. 습식 다판 클러치가 달린 AMG 스피드 시프트 MCT는 7단에서 9단으로 바뀌어 0→시속 100km 가속을 3.9초(C63 S 쿠페) 만에 해낸다. 최고시속은 C63 250km, C63 S가 290km다. AMG 다이내믹스는 슬리피, 컴포트, 스포트, 스포트+, 레이스, 인디비주얼의 여섯 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하며 서킷 주행용 데이터 로거인 AMG 트랙 페이스도 옵션으로 준비했다. 


PORSCHE 911 GT3 RS WEISSACH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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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휩쓴 터보화 바람에 포르쉐까지 동참하고 있는 요즘,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911 GT3는 무척이나 특별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포르쉐는 911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GT3 RS버전에서 다시 무게를 덜어낸 바이자하 패키지를 준비했다. 경량화의 비결은 카본 컴포지트. 보닛, 루프와 윙, 트렁크 리드, 스테빌라이저 바와 서스펜션 커플링 로드는 물론 스티어링 휠과 시프트 패들 등 다양한 부분에 사용되었다. 또한 휠은 알루미늄에서 단조 마그네슘제로 바꾸어 11kg가량을 덜어냈다. 이런 극한의 다이어트를 통해 무게는 1,430kg까지 가벼워졌다. 수평대향 4.0L 엔진과 7단 PDK 등 구동계는 911 GT3 RS와 동일하다.  


SUBARU FO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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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베이스 크로스오버의 선구자 중 하나인 포레스터는 이번 풀 모델 체인지로 5세대가 되었다. 신형 임프레자가 쓰기 시작한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길고 넓어졌다. 휠베이스는 30mm 늘어난 2,670mm. 4세대의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오프로더의 터프한 인상을 강조했다. 새로 추가된 스포츠 트림은 그릴과 휠을 검게 칠하고 내외장에 오렌지색 엑센트를 더했다. 폭 1.3m에 이르는 화물칸 폭이 넓은 쓰임새를 제공한다. 수평대향 2.5L 직분사 엔진은 부품 90%를 재설계해 최고출력 182마력, 최대토크 24.0kg·m를 내면서도 L당 14km(고속도로)를 달린다. 


VOLKSWAGEN ATLAS CROSS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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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B 플랫폼 바탕으로 미국 채터누가에서 생산되는 7인승 중형 SUV 아틀라스를 다양한 보디로 확장한다. 뉴욕에서 공개된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트는 5인승 버전을 위한 컨셉트 버전. 얼굴을 살짝 다듬어 신형 투아렉의 특징을 더했다. 휠베이스가 7인승 양산형과 같지만 오버행을 줄여 전장이 19cm가량 짧아졌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는 V6 3.6L 276마력 엔진에 모터 2개를 앞뒤로 얹어 35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0→시속 97km 가속 5.4초의 순발력에 최고시속은 208km다. 


TOYOTA RA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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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된 RAV-4는 캠리보다도 5배 가까이 많이 팔리는 북미 베스트셀링 토요타 모델이다. 6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된 RAV-4는 이전의 평범한 스타일 대신 과격한 얼굴로 바뀌었다. 디자인은 지난해 말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던 컨셉트카 FT-AC의 특징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구형보다 휠베이스가 30mm 늘어나고 폭이 10mm 넓어졌지만 길이와 높이는 5mm씩 줄었다. 오프로드 느낌을 강조한 어드벤처 모델은 트럭인 타코마와 비슷한 그릴에 루프레일, 대형 포그 램프를 갖추었으며 실내에도 오렌지색 악센트와 삼각 패턴으로 차별화했다. 구동계는 4기통 2.5L 직분사 엔진(다이내믹 포스)과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는 뒷바퀴를 모터로 돌리는 E-포 방식으로 토요타 최초로 토크벡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WAYMO AUTONOMOUS I-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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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전 기술 개발에 매우 적극적인 회사 중 하나가 구글이다. 2009년 설립한 자회사 웨이모를 통해 관련 기술을 연구해 온 구글은 이번 뉴욕 오토쇼에 6번째 작품이자 첫 프리미엄 모델인 재규어 I-페이스를 전시했다. 존 크라프칙 사장은 500만 마일(800만km)의 실주행 테스트를 거친 자사의 자율운전 기술을 ‘세계에서 가장 경험 많은 드라이버’라고 설명했다. 웨이모와 재규어는 향후 2년간 2만 대의 자율운전형 I-페이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몇몇 사고 소식에도 불구하고 자율운전 도입이라는 대세를 거스르기는 힘들어 보인다. 


VOLKSWAGEN ATLAS TANO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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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도 쓰이는 MQB 플랫폼은 7인승 SUV는 물론 트럭에도 쓰일 모양이다. 폭스바겐이 만든다는 신형 트럭의 실체가 아틀라스 타노크 컨셉트를 통해 현실로 확인되었다. 다만 라이트 듀티 픽업이 아닌, 포드 레인저나 혼다 릿지라인과 비슷한 콤팩트 픽업 클래스. 그렇다고 해도 일반 아틀라스에 비해서는 40cm가 길다. 얼굴은 아틀라스 양산형이나 함께 공개된 크로스 스포츠와 다르게 다듬었으며, 범퍼에는 이름을 크게 새겨 넣어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 276마력을 내는 V6 3.6L 직분사 엔진에 4WD와 저속 기어를 조합했으며 다양한 노면에 대응하는 주행모드도 갖추었다. 



글 이수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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