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RBURGRING SPECIAL 5 GAME - 게임으로 즐기는 뉘르부르크링
2008-12-16  |   16,608 읽음
그랑프리 레전드
미국 파피루스사가 개발하여 1998년에 발표한 PC용 레이싱 게임. 1967년의 F1 레이싱을 테마로 한 게임이며, 당시 F1 캘린더상의 정규코스였던 뉘르 북쪽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10년도 지난 ‘구닥다리’ 게임을 소개하려는 이유는 이 게임이 노르트슐라이페가 포함된 최초의 레이싱 게임일 뿐만 아니라, 지금의 기준에도 탁월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물리엔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독하게 예민한 60년대 F1 레이스카로 달리는 것은 마치 빙판길을 달리는 듯 까다롭기 짝이 없지만 이 현실감이 주는 쾌감이야말로 본작이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추앙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옛날 게임인 만큼 PC의 사양을 까다롭게 따지지 않는 것도 장점. 게임상의 북쪽코스는 현재와는 조금 다른 올드 코스를 재현하고 있다.
게임 난이도 : 상

포르자 모터스포츠 2
플레이스테이션에 그란투리스모가 있다면 Xbox에는 포르자 모터스포츠가 있다. 컨셉트가 유사한데다가 나중에 발매된 탓에 그란투리스모의 아류작 취급을 면치 못했지만, 독특한 차별화 요소들을 잘 배치한 데다가, 레이싱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운전의 재미’에 아주 충실하기 때문에 Xbox용 타이틀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레이싱 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신차가 나오면 온라인을 통해 모델이 추가되는 시스템은 물론이고, 차를 유저가 직접 꾸미고 전세계 유저와 공유하는 그래픽 아트 기능은 레이싱을 뒷전으로 밀어낼 정도로 강한 설득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콘솔 Xbox 360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므로 현재로서는 가장 최상의 그래픽으로 뉘르부르크링을 달릴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 Xbox 360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플레이해 보아야 할 게임.
게임 난이도 : 중

그랑투리스모 4
시리즈 누적판매량 5천만 장. 소니의 게임콘솔 플레이스테이션의 킬러 타이틀로 자리매김한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완성도에 대하여 더이상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으리라. 수준 높은 그래픽, 현실과 재미를 절묘하게 절충한 물리엔진,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존하는 서킷’에서 ‘실존하는 차’를 구입, 취향대로 튜닝해서 달릴 수 있다는 것은 게임에 관심 없던 전세계의 자동차 팬까지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기 충분했다.
뉘르 북쪽코스는 2005년 발매된 그란투리스모 4부터 추가되었는데 고저차와 뱅크각은 물론 노면의 패치나 바닥의 페인트 마크까지, 집요할 정도로 재현한 실제 서킷의 환경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된다. 뉘르는 그란투리스모 5 본편에서도 포함될 예정인데, 최신의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의 변화가 가져올 그래픽과 시스템의 변신이 벌써부터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예고편 격인 그란투리스모 5 프롤로그는 현재 발매된 상태이며, 본편은 2009년 상반기 중 나올 예정이다.
게임 난이도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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