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ER NEWS
2021-04-06  |   6,400 읽음

TUN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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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와 닮은 공랭식 911

Porsche 911 by Gunther Werks

군터 베르크스는 공랭식 911 전문 튜너로 이번에는 아이리시 그린 커미션을 선보였다. 이름처럼 녹색 도장이 파워풀한 헐크를 연상시킨다. 순정에서 3인치(7.62cm)를 넓힌 근육질의 프론트/리어 펜더, 보닛과 지붕에 두 줄의 카본 무늬가 강렬한 아우라를 뽐낸다. 측면의 골드 스트라이프는 5스포크 휠과 색을 맞추었다. 인테리어는 최고급 가죽과 알칸타라뿐 아니라 도어 트림, 버킷 시트가 모두 카본이다. 그런데 무게를 얼마나 덜어냈는지에 관한 언급은 없다. 고객은 강력한 트랙 퍼포먼스보다는 투어링 세팅을 요구했다고. 수평대향 6기통 4.0L 엔진은 최고출력 435마력과 최대토크 46.2kg·m를 발휘한다. 브렘보 브레이크, 아이젠로아 레이싱 파츠뿐 아니라 JRZ 서스펜션도 마련했다. 서스펜션 캐니스터는 외형색과의 통일성을 고려해 아노다이징 그린으로 마무리했다. 2존 온도조절, 마린급 오디오 시스템을 장비했다.  

guntherwe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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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에 달하는 밀스펙 허머

Hummer H1 by Mil-Spec

군용 험비에서 태어난 허머 H1을 전문으로 손보는 밀스펙이 최신 버전인 M1-R을 공개했다. 콕핏은 정교하게 다듬은 금속 스위치와 스티어링 휠로 교체해 모던함과 클래식이 공존한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풍부한 전자장비도 품었다. 인테리어는 대부분 카펫이나 나파 가죽으로 덮었다. 넓고 평평한 대시보드에는 5련 미터가 자리 잡았다. 광활한 실내 공간이지만 4인승 레이아웃은 유지했다. V8 6.6L 듀라맥스 터보차저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500마력과 최대토크 138.3kg·m를 낸다. 이 수치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800마력, 165.9kg·m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주목해야 한다. 고출력과 일상용을 고려해 앨리슨 1000 T6 자동변속기와 로드홀 서스펜션이 달렸다. 오프로드 타이어에는 20인치 블랙 라이노 휠을 조합했다. 강력한 제동을 돕는 6피스톤 윌우즈 브레이크가 옵션이다. 가격은 4억6,800만원을 훌쩍 넘는다고.     

milspec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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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를 닮은 페라리

Ferrari 812 GTS by Mansory

만소리의 손을 거친 신차가 나오면 강렬하면서 기괴한 인상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이기 마련. 이번 역시 하늘로 비상하는 전투기의 아우라가 진하다.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대형 리어윙.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 게임에서나 볼법한 자태다. 페라리는 양산차에 부착물을 다는 걸 극도로 꺼리는 메이커 중 하나인데, 각가지 공력 파츠를 달아 기존과는 전혀 다른 아우라를 풍긴다. 인테리어는 파란색 가죽에 흰색 악센트를 더하고 도어 실 패널에 조명을 달았다. 전용 카본 트림과 알루미늄제 페달도 추가했다. V12 6.5L 자연흡기 엔진을 손보고 새로운 쿼드 배기 시스템을 더해 최고출력 820마력(+20마력)과 최대토크 75.5kg·m(+2.3kg·m)를 발휘한다.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2.8초에 최고시속 345km를 손에 넣었다. 

mans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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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형 머큐리 쿠거의 새 심장

Mercury Cougar by Ringbrothers

포드의 상징적인 엔진 중 하나인 코요테 V8 5.0L은 2011년 머스탱 GT를 통해 데뷔했다. 머스탱 GT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압축비와 흡기계통을 변경해 F-150 픽업트럭용에도 얹었고, 400마력 이상 커버할 수 있는 내구성 덕에 많은 튜너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레스토모드 전문 튜너 링브라더스도 1968년형 머큐리 쿠거에 460마력을 내는 코요테 엔진을 얹었다. 새로운 변속기 터널, 플로마스터 배기 장치, DSE 퍼포먼스 서스펜션, 대형 브레이크 등으로 꾸몄다. 진녹색 판금의 각진 외형과 함께 크롬을 더한 프론트 그릴과 범퍼, 구리색으로 마감한 HRE 시리즈 C1 3피스 단조 휠 덕에 클래식 향기를 진하게 풍긴다. 프론트 펜더에는 이 차의 배기량을 뜻하는 5.0 배지를 달았다.

ringbroth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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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마력짜리 맥라렌 765LT

McLaren 765LT by Hennessey

맥라렌 765LT의 V8 4.0L 트윈터보 엔진은 얼티밋 시리즈 성능과 맞먹는 76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 2.8초, 200km/h까지 7.0초에 최고시속은 330km에 달한다. 헤네시의 1,000마력 업그레이드를 통해 0→시속 96km 가속 2.1에 최고시속 346km가 가능하다. 헤네시가 손본 맥라렌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다. 패키지에는 하이플로 에어 필터, ECU 재조정, 각종 개스킷, 스테인리스 배기 파이프, 헤네시 엠블럼, 엔진 시리얼 명판, 섀시 다이노 보정 등이 포함된다. 다이노 테스트에서 순정 휠 출력이 765마력(보통은 엔진 스펙보다 다소 낮은 수치가 나온다)인 것을 보고 뛰어난 잠재력을 직감한 헤네시는 1천마력 도전을 결정했다고. 업그레이드 가격은 2,800만원이다. 

hennesseyperform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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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길 수 있는 보디킷

BMW M3·M4 by Manhart

신형 BMW M3/M4는 거대한 프론트 그릴은 호불호가 갈린다. 만하트 MH3 패키지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이 패키지는 M3/M4 전용의 단조 휠과 데칼 키트가 포함되며 후드,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가 모두 카본제다. 카본 플랩 세트는 아직 R&D 단계에 있다. 파워트레인을 손봐 최고출력 600마력(+90마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카본 테일 파이프를 달고 캣백과 OPF백을 더한 배기 시스템을 달았다. 덕분에 배기가스는 줄이면서 사운드를 개선했다. 중간 소음기 파이프도 달았다. 코너링 성능을 고려해 H&R 로우 스프링을 장착했다.    

manhart-performance.de


50136d3952a27801065a1c3fb5982195_1617694222_077.jpg글. 맹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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