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가능한 수식어가 없다, MERCEDES-BENZ S클래스 출시
2021-04-29  |   6,337 읽음

대체 가능한 수식어가 없다 

MERCEDES-BENZ S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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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세단의 아이콘이자 대명사로 자리한 벤츠 S클래스가 드디어 한국 땅을 밟았다.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등장한 신형 S클래스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만나봤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철학과 기술을 총망라한 플래그십 모델로 195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총 400만대 이상 판매된,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품은 상징적 존재다. 이날 공개된 7세대 신형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전 방위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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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다운 위용을 뽐내며 무대 위로 등장한 S클래스를 보니 큰 차체와 더불어 품격 있는 실루엣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끈하게 다듬은 표면을 비롯해 기다란 보닛과 우아한 차체 비율, 커다란 방패 그릴 위에 자리 잡은 삼각별 로고가 한데 어우러져 S클래스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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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단연 눈길을 끄는 요소는 신형에서 처음으로 채용한 디지털 라이트.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 빔 LED 모듈이 야간 주행에서 뛰어난 시야를 제공한다. 주간주행등은 기다란 ‘ㄱ’자 눈썹과 3개의 점으로 표현됐다. 참고로 E클래스는 점이 2개 C클래스는 점 1개를 사용해 차별화를 두었다. 테일램프 역시 새로운 디자인으로 화려함을 더했으며, 시퀀셜 라이트가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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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균형 잡힌 디자인에 질 좋은 가죽과 최고급 소재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실내 중앙에는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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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감싼 앰비언트 라이트는 화려한 감각으로 분위기를 조율한다. 실내 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 대비 스탠다드가 81mm, 롱 휠베이스 모델이 51mm 늘어 한결 여유롭고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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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에 걸맞은 각종 장비들

파워트레인은 디젤 2종과 가솔린 2종 구성으로, 국내에는 후륜구동인 S350d를 제외한 상위 모델은 4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을 기본으로 채용했다. 또한 변속기는 모두 9G 트로닉을 사용했으며, 서스펜션 역시 에어매틱 서스펜션이 전 모델 기본이다. S350d와 S400d는 두 모델 동일한 직렬 6기통 3.0L 디젤 엔진을 사용하며 출력에 따라 이름을 구분했다. S350d가 최고출력 286마력, S400d가 330마력을 낸다. 가솔린은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며 최고출력 435마력을 발휘하는 모델이 S500이다. 라인업 최상위인 S580은 V8 4.0L 엔진으로 최고출력 503마력을 낸다. 참고로 뒷바퀴의 조향각을 최대 1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기술은 선택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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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안전 사양도 한층 진화했다. 공통적으로 프리 세이프란 이름이 사용된 벤츠의 안전 시스템은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강력한 제동과 함께 벨트 조임, 청력 보호 기능 등이 활성화되며 측면 충돌에 대비해서는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승객을 실내 안쪽으로 밀어주기도 한다. 또한, 쇼퍼 드리븐 성격이 강한 S500부터는 뒷좌석 에어백이 기본 탑재돼 뒷좌석 탑승자의 충격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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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S클래스 전 라인업에 기본 탑재되었으며, 공기 청정 패키지를 비롯해 선 프로텍션 패키지, 와이퍼 성능을 극대화하는 매직 비전 컨트롤 등 편의사양에서도 만전을 기해 쾌적한 주행환경을 완성했다. 이처럼 왕좌에서 도통 내려올 마음이 없는 신형 벤츠 S클래스의 가격은 S350d가 1억4,060만원, S400d 4매틱이 1억6,060만원, S500 4매틱이 1억8,860만원, S580 4매틱이 2억1,860만원이다.


90db5a4fa33499762f81664f440fef00_1584493434_0444.jpg 신종윤 기자 사진 벤츠·신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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