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로의 도약, KIA EV6
2021-06-07  |   4,377 읽음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

KIA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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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EV6가 공개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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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제작되었다는 사실은 남다른 외형에서도 드러난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매끄러운 실루엣이 눈에 띈다. 전면 디자인은 타이거 페이스를 컨셉으로 제작 됐으며, 헤드램프의 비중이 큰 편이다. 헤드램프는 LED 타입으로 시퀀셜 타입 방향지시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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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을 보면 조약돌처럼 매끈하고 꽉 찬 비율이 눈길을 끈다. 그중 돋보이는 부분은 하단의 캐릭터 라인과 테일램프가 연결되는 디자인. 기아에서는 이를 다이내믹 캐릭터라고 부른다. 휠은 롱레인지와 GT라인에 20인치, 고성능 모델인 GT에는 21인치를 사용했다. 두 휠 모두 에어로 타입이면서 하이테크 이미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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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이어진다. 리어 데크 스포일러라 부르는 이 디자인은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들과 달리 보이기 위한 요소들로 채워졌다. 차체를 가로지르는 LED 테일램프와 그 위로 치켜 올라간 스포일러, 경사진 뒷 창문이 그렇다. 뒷 창문 위쪽으로는 윙 타입 루프 스포일러가 달렸다. 덕분에 우천시 뒤 와이퍼 없이도 후방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기존 기아 모델에는 다소 어우러지지 못했던 신규 엠블럼은 EV6에 위화감 없이 녹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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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충전으로 100km 주행 가능

실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장점을 살려 차급 이상의 공간을 마련했다. 같은 플랫폼인 아이오닉5에 비해 휠베이스가 100mm 짧은 2,900mm면서도 중형 SUV급 공간을 확보했다고 한다. 공간 구성은 현대-기아가 잘하는 분야인데다 바닥이 평평한 스케이트보드 방식 플랫폼 덕분에 이런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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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에 앉으면 운전자 중심으로 펼쳐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슬림한 대시보드, 플로팅 타입 센터콘솔과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첫 전용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달라 보이는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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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최대주행가능거리 450km를 확보했다고 한다. 또한 5분 충전에 100km 운행이 가능해 실생활에서의 사용편의성도 챙겼다. 뿐만 아니라 EV6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거대한 보조배터리 역할도 수행한다. 행사장 한 편에서는 전시차를 사용해 냉장고와 TV, 스탠드와 전동 블라인드 등을 동시에 작동시키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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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다양한 친환경 아이디어가 도입되었다. 전기차의 등장배경에는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자리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고민이 필수적이다. EV6 생산과정에는 재활용 소재 내장재가 사용되고 폐 에어백 및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 굿즈도 제작된다. 인테리어에 쓰이는 나파 가죽은 아마씨앗 공법을 활용해 환경공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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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의 가격은 스탠다드가 4,950만원, 롱레인지 5,400만원, GT라인 5,950만원부터 시작하며, 내년 출시 예정인 GT는 7,20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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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db5a4fa33499762f81664f440fef00_1584493434_0444.jpg 신종윤 기자 사진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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