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친환경차의 로드맵을 방해한다
2020-06-17  |   27,199 읽음

코로나19가 친환경차의 로드맵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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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금 연장됐다. 게다가 전 세계는 코로나 펜데믹 상태에 빠져 이 끔직한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도저히 가늠할 수 없게 됐다. 수출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의 한국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글로벌 수요가 급감했으니 내수시장 기반을 다져야 할 때다.


친환경차 보조금 더 확대해야

나라 경제의 기틀을 상징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대부분의 나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의 주도권을 거머쥐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각 메이커는 친환경차에 자율 주행 기능을 더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공유경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제는 소유의 개념이 아닌 카쉐어 서비스를 기반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나오는 실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나라 전체가 어려워진 탓에 소비심리 역시 덩달아 위축되어차 구매는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 위기에 놓인 국민을 위해 정부는 다양한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만 자동차 쪽은 여전히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이 미진하다. 친환경차가 확대되어야 정부가 우려하는 미세먼지도 줄이고, 이에 따른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될수록 보조금 없이는 더더욱 자동차 구매를 꺼릴 것이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친환경차 저변 확대에 제동이 걸리지 않아야 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문제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90db5a4fa33499762f81664f440fef00_1584493434_0444.jpg글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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