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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 2021-02-26
미쉐린,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산 - 완전히 재생가능한, 재활용된 바이오 또는 기타 지속 가능한 재료로 생산 예정 - 목표 달성 위해 강력한 연구개발 역량·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진행 중  미쉐린이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미쉐린은 2050년까지 자사가 생산하는 모든 타이어를 100% 지속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2017년 미쉐린은 에어리스(Airless)와 커넥티드(Connected), 재충전(Rechargeable)이라는 혁신적인 컨셉트를 도입하고, 완벽하게 지속 가능한 미래 타이어 ‘VISION 컨셉트 타이어’를 발표했다. 그 이후 미쉐린은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만들겠다는 목표들 달성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현재 미쉐린 타이어의 소재 가운데 약 30%가 천연, 재활용 혹은 기타 지속 가능한 원료다.오늘날 미쉐린 타이어는 200개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된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다. 주 원료는 천연고무지만, 합성 고무, 금속, 섬유와 타이어의 구조를 보강하는 카본블랙, 실리카, 가소제(레진 등) 등의 다양한 종류의 재료가 사용된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이 구성요소들이 상호 작용해 성능, 주행성과 안전성의 균형을 최적으로 맞추는 동시에 타이어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지속해서 줄이고 있다. 미쉐린 그룹 로고 미쉐린의 소재 기술 완성도는 350개 전문분야의 6,000명 직원이 근무하는 전세계 7개 연구개발 센터의 역량에서 만들어진다. 엔지니어, 연구원, 화학자,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의 협력으로 10,000개의 타이어 설계·제조 관련 특허가 출원됐다. 이들은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승차감과 기타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 생산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미쉐린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혁신 기업, 스타트업들과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기술들은 무한 재사용이 가능한 회수된 원료로부터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폐타이어에서 나오는 폴리스티렌을 재활용하고 카본 블랙이나 열분해 오일을 회수하기도 한다.또한 악센스(Axens), IFP 에너지 누벨(IFP Energies Nouvelles)과 석유에서 추출한 부타디엔을 대체하는 바이오 소재의 부타디엔을 생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협업했다. 폐목재, 쌀겨, 나뭇잎, 옥수수대와 같은 생물 폐기물을 사용해 매년 420만 톤의 목재 칩이 미쉐린의 타이어의 재료로 사용됐다.미쉐린은 캐나다 회사 파이로웨이브(Pyrowav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요거트 병, 식품 용기, 단열패널과 같은 포장에서 재활용된 폴리스티렌을 생산한다. 스티렌은 타이어와 다른 소비재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생산에 중요한 물질이다. 프랑스 스타트업 카비오스(Carbios)는 PET 플라스틱 폐기물을 본래의 순수 원료로 분해하기 위해 효소를 사용한다. 회수된 원료는 새로운 PET 플라스틱을 제작하는 데 무한히 재사용할 수 있다. 회수된 플라스틱의 일부는 타이어 제작에 필요한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사용된다. 잠재적으로 매년 약 40억개의 플라스틱병이 미쉐린 타이어로 재활용될 수 있다.한편 미쉐린은 2021년 2월 스웨덴 회사 엔바이로(Enviro)와 협업해 세계 최초의 타이어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엔바이로(Enviro)는 수명을 다 한 타이어에서 나오는 카본 블랙, 열분해 오일, 철, 가스와 다른 새롭고 고품질의 재활용 가능한 재료들을 회수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순환 경제를 지지하는 유럽 블랙사이클(BlackCycle)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 컨소시엄은 수명이 다한 타이어에서 새로운 타이어를 생산하는 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13개의 공공·민간 분야의 기업이 협력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글 김영명 기자 사진 미쉐린  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4대를 이어 온 폭스바겐 전문점-워싱턴주의 부테라 모터.. 2021-02-25
4대를 이어 온 폭스바겐 전문점-워싱턴주의 부테라 모터스 클래식카는 간단히 정의하기 어렵다. 자동차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기계적인 설계와 디자인, 상업적인 성공 여부, 그리고 시대적 배경 등 여러 기준이 적용된 후 평가받는 것이 클래식카라는 카테고리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오래된 자동차 모두가 클래식카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은 아니다. 출고 당시의 기준 및 후세대의 평가 등 여러 기준을 만족시켜야 비로소 클래식카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1950년대 당시 폭스바겐 딜러로 운영되던 모습. 한때 미국 서부 최초의 폭스바겐 딜러십이자 공식 수입업체 중 하나였다 자동차 역사가 오래된 미국에서의 클래식카 분류는 까다로우며 아직은 60년대 이후의 수입차에 관해서는 배타적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공식을 깨고 오랫동안 미국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는 차가 있다. 바로 딱정벌레 같은 귀여운 이미지로 알려진 폭스바겐 비틀, Type-1 시리즈이다. 폭스바겐은 독일 브랜드이고 시대적으로 미국인에게 반감이 있을 법도 하지만 미국에 처음 대량 수입된 브랜드로 60~70년대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시대상을 대표할 뿐 아니라 큰 사랑을 받는 클래식카로 자리 잡았다. 한때는 서부 최초의 폭스바겐 딜러십이자 공식 수입업체 중 하나였으며, 현재는 클래식 폭스바겐 수리와 복원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워싱턴주의 부테라 모터스(Buttera Motors)를 방문했다. 폭스바겐 딜러와 제휴를 통해 신형 모델의 모든 수리 및 정비를 겸업하며 정비 정보를 유지한다고 딜러에서 시작된 역사 클래식 폭스바겐을 전문으로 정비하며 전문적인 복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딜러 시절부터 사용하던 특화된 공구 구비 및 다양한 숍 매뉴얼, 노하우는 타 업체와 차별화된다. 대표의 취향에 따라 관련 소품들로 꾸며진 숍 내부가 인상적이었다 미국 시애틀의 광역도시인 커클랜드(코스트코의 브랜드인 그 Kirkland가 맞다!)에 위치한 부테라 모터스는 4대째 폭스바겐만을 전문으로 수리하는 숍이다. 이곳은 지역 클래식 폭스바겐 마니아뿐 아니라 미국에서 알려진 스페셜티 숍으로 여러 자동차 관련 미디어에 소개된 폭스바겐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부테라 모터스는 유서 깊은 숍답게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8년, 창업주인 짐 부테라(Jim Buttera)가 설립한 폭스바겐 공식 딜러로 시작해 60년대부턴 폭스바겐의 관리와 정비를 담당하는 전문 숍으로 거듭났다. 현재 4대째 운영 중이며 증손자인 매트 허치슨(Matt Hutchison)이 운영하고 있다.  벽 한편은 폭스바겐 타입1부터 타입4까지 사용했던 특수 공구들로 가득하다. 전문 숍의 노하우가 느껴졌다 미국의 자동차 역사가 길다 보니 유서 깊은 숍들이 제법 많을 것 같지만, 자동차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정비 역시 특화된 기술인지라 대를 이어가며 운영하는 숍들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필자가 클래식카에 처음 입문한 자동차가 폭스바겐이다 보니 4대째 운영되는 보기 드문 숍이라는 사실이 필자를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짐 부테라의 증손자인 매트 허치슨은 4대째 대표이다. 가족 비즈니스라는 특성상 어려서부터 자동차를 접하게 되었고 취미 이상의 열정을 느꼈다고 설명한다 창업주의 증손자이자 대표인 매트 허치슨과 취재를 약속하고 부테라 모터스로 향했다. 지금은 주택이 가득한 거리로 변했지만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 메인도로 역할을 하던 대로에 있는 부테라 모터스는 50년대 당시 지어진 폭스바겐 딜러십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벽돌 건물과 주변의 넓은 주차공간에서 자동차 딜러였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훤칠한 키에 한때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했다는 증손자인 매트가 부테라 모터스의 역사와 숍에서 관리하는 클래식 폭스바겐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그는 정비도 직접 하는 폭스바겐 팬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곳은 클래식 폭스바겐은 물론 신형 폭스바겐의 관리와 정비도 함께 하고 있다. 6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3명의 직원은 창업주의 방계 가족이며 모두 클래식 폭스바겐의 전문가라고 귀띔해 주었다. 1920년경의 부테라 모터스 창업주인 짐 부테라와 그의 레이스카 부테라 스페셜. 그는 전문 레이서이자 엔지니어로 활약하며 레이싱팀 운영과 레이스카 개발로 부테라 모터스의 초석을 다졌다 세대를 이어가며 운영되는 숍이라는 타이틀도 근사하지만, 이곳의 역사를 시작한 짐 부테라의 이력 또한 남달랐다. 그는 1907년 미국으로 건너온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로 1910년부터 20년대까지 전문 카레이서로 활약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전문 레이서이자 엔지니어로 활약하다가 은퇴 후 레이싱팀 운영과 레이스카 개발로 부테라 모터스의 초석을 다졌다. 타고난 자동차 마니아로 50~60년대 인디 레이싱카 개발 자문으로도 활동했으며, 그가 제작한 레이스카와 엔진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유명 컬렉션인 헤라스 컬렉션(본지 2019년 3월호에 소개된 내셔널 오토모빌 뮤지엄)에 소장 중이라 하니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창업자 짐 부테라(오른쪽)의 말년 모습. 레이서 출신으로 1950~60년대 인디 레이싱카 개발 자문으로도 활동했다 부테라 모터스의 역사가 담긴 로비를 지나 정비 공간에 들어서면 지금은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폭스바겐 전문 공구로 가득했다. 여러 대의 리프트와 함께 모든 정비를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있었다. 공식 딜러 시절부터 사용했던 특화 장비부터 방대한 분량의 숍 매뉴얼 등 딜러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이템들이 시선을 끌었다. 마치 시간을 거슬러 잘 보존된 폭스바겐 딜러십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다른 한쪽에는 오랫동안 수집한 각종 주유소 간판과 레트로 메모리빌리아(클래식카와 연관된 자동차 관련 수집품)가 눈길을 끌었다. 마침 정비 베이에 있던 67년형 빨간색 비틀과 오래된 주유소 간판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 딜러 시절부터 사용하던 마이크로 필름 숍 매뉴얼. 컴퓨터 매뉴얼 사용이 가능해진 지금도 크게 보는 게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숍 투어를 마치고 건물 뒤편에 있는 주차공간도 볼 수 있었다. 한때 신차들로 가득한 곳이었겠지만 지금은 부품용 클래식 폭스바겐 보관 용도로 쓰인다고 한다. 클래식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타입1 기반의 비틀, 카르만 기아, 씽(타입181)을 비롯해 타입2 버스와 타입3까지 빼곡히 주차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부품 활용을 위해 별도의 보관 없이 야적된 상태였지만 자연스럽게 산화와 부식이 진행되면서 클래식카들의 파티나(시간이 흘러 부식되는 독특한 모습)에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건물 뒤편에 있는 부품용 자동차들. 한때는 새 차들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야적장으로 사용된다. 보기 드문 다양한 클래식 폭스바겐을 만날 수 있다 취재를 진행하며 매트가 가지고 있는 가족 비즈니스의 애착과 전통 그리고 그의 클래식카 사랑에서 그가 지향하는 기업 정신과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자동차 정비업 또한 소상공인 위주보단 대형 가맹점으로 변화하는 요즘, 세대를 이어 운영되는 독특한 숍이라는 점과 그들이 지향하는 장인 정신이 잊혀 가는 산업 유산을 계승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클래식 폭스바겐 마니아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가족 비즈니스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부테라 모터스를 더욱 특별히 만드는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 Matt Hutchison매트 허치슨 _ 부테라 모터스 대표¶ 부테라 모터스의 가장 특별한 점은 4대째 운영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아닐까 싶다. 여러 정비 업체를 방문해봤지만 대부분 한 세대를 넘기기 힘든 것으로 안다. 자동차 정비업 특성상 기술 계승이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어떻게 사업을 유지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나만의 진로가 있었지만 가족 비즈니스라는 특성상 어려서부터 자동차를 접하게 되었고 취미 이상의 열정을 느꼈다. 물론 친척과 가족들이 정비업에 종사한다는 것도 거부감 없이 작용한 것 같다. 부테라 모터스는 이미 3대째 이어지는 가업이고 나 또한 자동차를 좋아했기 때문에 큰 거부감은 없었다.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지만 내가 고등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자동차를 직접 정비하고 수리를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 느꼈다. 도로에 멈춘 차들을 직접 봐주고 도움을 주는 것이 상당히 멋지다 느꼈다.¶ 폭스바겐은 미국에 대량 수입된 해외 브랜드의 시초이지만 그 당시 독일 차라는 이미지로 부정적인 시각도 있던 것으로 안다. 폭스바겐 딜러십으로 시작했을 당시 폭스바겐의 인기가 궁금하다. ☞ 폭스바겐이 미국에 처음 소개될 때만 하여도 독일 차의 이미지는 좋지 못했다. 2차 세계대전 직후인지라 적군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강했다. 하지만 그 당시 폭스바겐 타입1 플랫폼은 보디 온 프레임 섀시에 익숙했던 사람들에겐 충격이었다. 조립과 생산성을 고려해 터널 프레임을 이용한 모듈러 방식으로 간략하게 만들면서도 리어엔진의 성능과 탁월한 무게 배분, 스윙 액슬 서스펜션, 저렴한 가격의 경제적인 소형차라는 이미지는 전후 미국 소비자의 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부테라 모터스가 설립된 지 60년 가까이 흘렀다. 폭스바겐 전문 숍으로 성장하며 폭스바겐 브랜드의 발전과 소비자 요구의 변화를 경험했을 것이다. 그동안 미국에서의 폭스바겐의 인기와 앞으로의 클래식 모델 인기 예상은? ☞ 폭스바겐 타입1부터 3의 인기는 베트남전 직후까지로 본다. 70년대 히피 문화의 상징 같은 타입2 버스의 인기에 힘입어 80년대까진 쉽게 접할 수 있는 저가형 자동차였다. 70년대 이후 본격적인 일본 소형차 공세와 까다로워진 안전, 배기, 환경 기준으로 인해 입지가 줄어들었고 2000년대 이후에는 클래식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90년대 이후 폭스바겐은 독창적인 이미지로 절제된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본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가 대부분으로 안정적인 수요층을 가지고 있다. 몇 년 전 디젤게이트로 한동안 소비자의 외면이 있어 관련 정비업계도 타격이 있었다. 클래식 비틀의 디자인은 시간의 흐름을 느끼기 어려운 클래식함을 가지고 있다 본다. 판매 당시에는 저가 소형차 이미지가 지배적이었지만 지금은 클래식카 하면 떠오르는 가장 기본적이고 간결하며 가장 독보적인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관리나 정비도 손쉽고 마니아층은 고증을 떠나 여러 가지 개조나 커스텀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팬이 많고 커뮤니티도 탄탄해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입문용 클래식카로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다.¶ 부테라 모터스는 후계자 또한 가족이 운영하는 것이 전통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의 후계자 계획이 궁금하다.☞ 아직 내가 젊어서 후계자 계획은 없다(웃음). 아들과 딸이 있는데, 아들은 자동차에 관심이 없다. 딸은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비행기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라는 것이 타고난 능력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딸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장세민 Samuel Chang현재 시애틀에 거주 중인 클래식카 마니아. 워싱턴 주립대학과 프렛 인스티튜드를 거쳐 혼다 미국 법인 R&D 센터에서 디자인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다양한 차종을 소유하고 있으며 클래식카 리스토어 스페셜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글·사진 장세민 Samuel Chang 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자동차 테마 디자인 에이전시 세카이디자인 2021-02-23
자동차 테마 디자인 에이전시 세카이디자인세카이디자인(Sekaidesign)은 자동차와 모터바이크를 테마한 커스텀 굿즈 제작과 디자이너 작가와의 협업에 특화된 비주얼 디자인 에이전시다. 에너지 넘치는 젊은 작가들과 마니아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 국산차 내수시장 이른바 ‘KDM’ 문화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 전얼 대표를 그의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마니아의 애차심(愛車心)을 충족시키는 데는 자동차 커스텀 굿즈가 한몫한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관련 굿즈 시장이 미약한 탓에 기존에는 해외직구를 많이 이용했다. 한데 최근 국내에도 자동차 굿즈 작업하는 곳이 생겼다. 마니아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시대의 아이코닉한 모델뿐 아니라 친숙한 국산차 굿즈까지 만들고 있는 곳, 바로 세카이디자인이다. 현재 소속된 그래픽 디자이너는 총 9명, 저마다의 개성으로 클라이언트의 다양한 성향에 대응한다. 코로나로 모두가 움츠린 시기에도 최근에 셀럽과 BMW 코리아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3년 전부터 호흡 맞춰세카이디자인을 이끄는 전얼 대표의 역할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작가의 매칭뿐 아니라 그들 사이에서 시안부터 최종안까지 최상의 결과물을 내도록 조율한다. 그는 “크리에이티브 쪽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시안 제출을 요구합니다만, 안타깝게도 선정작 외에는 수고를 인정받지 못합니다”라고 말한다. 전대표는 그들의 땀과 노력에 비할 바 아니지만 미채택 작가들에게는 소정의 시안비를 챙겨주고 있다고. <PORCHE 964 RWB_작가 Studio Buddy> 황욱익 고문은 본지 자동차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세카이디자인에서는 굿즈에 남다른 디테일을 더하고 스토리텔러를 자처한다. 그는 오래전부터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차 분야에서 자타공인 마니아로 유명하다. 굿즈 작업과정에 특정 모델의 디테일 표현이 의미하는 바를 작가에게 설명해 줄 뿐 아니라 고증에도 힘을 더한다. 세카이디자인 주인장인 전얼 대표 일면식도 없던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건 3년 전 SNS를 통해서였다. 자동차와 관련된 채널을 준비하던 전대표가 먼저 황고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계기로 자동차 테마 여행과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호흡을 맞췄다. 클라이언트와 작가 포용에 특화된 전대표와 마니아를 사로잡을 디테일의 황고문. 두 사람의 시너지가 바로 세카이디자인의 경쟁력이 아닐까. <KIA SORENTO_작가 Sketch_Juny>  <KIA STINGER_작가 Robin> 한발 앞서 KDM의 붐을 꿈꾸다마니아라면 과거에 실비아나 스카이라인, 수프라, 시빅 같은 일본 내수용을 튜닝해 동호인끼리 어울리며 즐기는 문화를 하나의 장르로 정착시킨 JDM(Japanese Domestic Market)의 시대를 기억할 것이다. 한류열풍과 함께 WRC 등 모터스포츠에서 맹활약하는 현대의 위상 덕에 해외에서는 KDM(Korean Domestic Market) 동향과 애프터마켓 파츠, 트렌드에 주목하는 이들이 점점 늘었다. 이제는 팬덤의 규모도 상당하다. 세카이디자인은 KDM의 지속적인 수요 발생을 고려해 한발 앞서 한국의 올드카뿐 아니라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BENTLEY CONTINENTAL GT_작가 Coco Hancar> 전대표는 현재 리스토어한 쏘나타Ⅱ(Y3) 수동과 아우디 S3를 탄다. 요즘 기준으로 출력이나 섀시의 완성도를 논할 수는 없지만, 그 어떤 최신형보다 쏘나타Ⅱ를 좋아한다고. “살아있는 운전 감각과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순간 반짝인 그의 눈에서 국산 올드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보였다. 스튜디오 벽면은 작업에 영감을 주는 프리 노트로 채워졌다 마니아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먼저 마니아가 되어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세카이디자인의 철학이다. 앞으로 KDM 저변 확대와 함께 그들의 영향력이 동반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전대표의 2021년 활동 키워드는 콜라보레이션이다. 그의 강점인 협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BMW M1_작가 Sketch_Juny>, <TOYOTA SUPRA A80_작가 Rick>, <FORD SIERRA RS COSWORTH_작가 Rick>(이상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글 심세종 칼럼니스트  사진 맹범수  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본투로드, 도어 보호용 ‘에어스킨 PPF 도어커버’ 출.. 2021-02-17
본투로드, 도어 보호용 ‘에어스킨 PPF 도어커버’ 출시 - PPF 소재로 순정 같은 일체감과 함께 생활 스크래치 방지 - 모델별 도어패널 모양에 맞는 커스텀 핏에 실사 인쇄까지 더해 본투로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PPF(투명보호필름) 소재 활용 실내 도어패널 보호필름 ‘본투로드 에어스킨 PPF 도어커버’ 자동차용품 브랜드 본투로드가 국내 최초로 PPF(Paint Protection Film, 투명보호필름) 소재를 활용한 실내 도어패널 보호필름인 ‘본투로드 에어스킨 PPF 도어커버’를 선보인다.PPF는 도장면을 보호하는 투명필름이며 자동차 내·외의 생활 스크래치나 주행 중 발생하는 파편 등으로 발생하는 스톤칩을 막아준다. 기존 PPF 필름은 고가의 가격대로 자동차 외부에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하는 일부 부위에만 부착했으나, 본투로드는 자체적인 노하우로 합리적인 가격에 각 차량의 실내 도어 모양에 정확히 맞는 커스텀 핏으로 맞춤 제작했다.지금까지의 PPF는 작업자가 직접 재단을 해서 사용하거나 단순한 형태의 공용타입으로만 판매됐다. 하지만 본투로드는 자동차 실내 도어패널을 정밀 3D 스캔해 맞춤 제작했으며, 유성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본드 냄새가 없고, 제거할 때도 도어패널에 자국이나 끈적임이 남지 않는다.본투로드 에어스킨 PPF 도어커버는 투명한 소재로 이질감이 없고 원하는 디자인을 삽입할 수도 있다본투로드 에어스킨 PPF 도어커버는 순정 상태 그대로의 도어패널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 도어커버 제품과 달리 투명한 소재로 이질감이 없으며, 고퀄리티 실사 인쇄로 내 차의 모델명, 브랜드 로고 등 유니크한 디자인도 삽입할 수 있다.또한 도어커버뿐만 아니라 도어 외부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는 도어 에지, 도어컵 보호필름도 기본 구성품에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어 내·외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본투로드는 에어스킨 PPF 도어커버 출시를 기념해 택배비만 부담하면 운전석 1P를 무료로 받아서 체험 사용 후 나머지 조수석과 뒷좌석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3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본투로드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투로드 공식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motorlife  글 김영명 기자  사진 본투로드 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DODGE VIPER GTS BY MGP-배기 튜닝으로.. 2021-02-16
DODGE VIPER GTS BY MGP배기 튜닝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다!    다운사이징이 대세라고 하지만 자동차 마니아들은 과거의 과격하고 거친 엔진들을 여전히 그리워한다. ‘미국 스포츠카는 V8’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닷지 바이퍼는 과감하게 V10 엔진을 올렸고 매끈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여전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만난 2002년식 닷지 바이퍼는 2세대 GTS(SRII)로 국내 상황에 맞춰 튜닝했다.   카가이들이 만든 마지막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바이퍼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1988년 말 밥 루츠와 톰 게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죽어가던 닷지의 이미지를 살릴 강력한 한 방으로 기록되었다. 그동안 미국 스포츠카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V10 엔진의 강력한 성능과 쉘비 코브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저렴한 가격 등 꿈을 동경하던 자동차 키드에게 바이퍼는 새로운 목표점이 되었다. 바이퍼는 크라이슬러, 다임러 크라이슬러, 크라이스러 LLC, FCA US LLC등 회사 주인이 바뀌는 와중에도 그 명맥을 이어갔다. 모터스포츠에서 활약과 닷지의 이미지 리더로서의 가치는 밥 루츠의 표현대로 숫자쟁이들이(빈 카운터) 장악한 현대 자동차 회사에서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2017년 5세대를 마지막으로 단종되었지만 언제든 다시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은 모델 중 하나다. 트렁크 아래 자리 잡은 엔드 머플러는 티타늄 팁으로 마무리했다배기 스페셜리스트 MGP가 다듬다  닷지와 크라이슬러의 기함 답게 휠 센터캡과 브레이크 캘리퍼에는 바이퍼 엠블럼과 로고가 들어가 있다 바이퍼는 튼튼하기로 유명한 스포츠카다. 섀시 구조는 요즘 스포츠카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푸시로드 타입 V10 OHV 엔진의 내구성은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이번에 MGP에서 다듬은 모델은 2세대 마지막 모델로 2002년에 생산되었다.2세대 바이퍼는 소소하지만 1세대에 비해 여러 부분이 바뀌었다. 우선 측면에 있던 배기구가 후면 중앙으로 위치를 바꿨고, 알루미늄 부품 사용으로 1세대 비해 무게가 27kg이나 줄었다. 여기에 에어백과 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최초의 바이퍼였다. 그중 GTS는 1세대 최고 버전인 R/T를 대체했다. 뒤쪽에 어정쩡하게 있던 촉매 위치를 조정했다 MGP에 입고된 바이퍼 GTS는 제대로 출력이 나오지 않고 배기 소음이 매우 큰 상태였다. 배기음은 스포츠카의 매력 중 하나이지만 오너가 시끄럽다고 느낄 정도면 일단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배기 라인의 노후로 인해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졌으며 촉매를 맨 뒤로 밀어놔 초반 배압이 정상적이지 못했다. 1번 머플러(배기 매니폴드)도 균열이 있었고 전체적인 배기 라인이 낡아 당연히 토크밴드도 불안정하고 출력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태였다. 오너가 원하는 세팅은 터프하고 거친 카뷰레터 소리에 저속에서는 조용한 사운드였다. OHV 엔진 특성상 중저음 영역 대가 강하다 보니 이 부분은 가변 플랩을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 배기 매니폴드는 낡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MGP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한 부분은 배기 라인 설계다. 엔진 양쪽 각각 5개의 매니폴드가 엔진 아래로 떨어져 내린 후 배기 파이프로 모여 양쪽 사이드 스커트 아래를(1세대의 배기구가 있던 자리) 지나 뒤에서 다시 가운데로 모이는 복잡한 구조다. 일반적인 차의 배기 라인은 엔진에서 차체 중앙을 지나 맨 끝에서 좌측이나 우측으로(혹은 양쪽) 빠지는 방식이다. 바이퍼는 배기 라인이 복잡해 최적의 배압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고, 전체 라인을 커스텀으로 설계해야 했다. 뒤쪽에 어정쩡하게 있던 촉매도 위치를 조정하고 커스텀 제작한 레조네이터는 내부 구조를 변경해 효율을 높였다. 전체 배기 라인의 파이프 지름은 3인치(76mm)로 원래(70mm)에 비해 6mm 커져 배기 저항이 감소했다. MGP의 김우진 실장은 “흡음재를 사용하는 기존 레조네이터 방식에서 칸막이 방식으로 변경해 적절한 배압 유지와 효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좁고 복잡한 공간과 엔진 고정 상태. 이를 위해 MGP에서는 별도의 공구를 제작해 사용했다. V10 OHV 엔진은 1세대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대폭 높아졌다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 독특한 형상의 배기 라인은 제설계가 매우 까다로운 구조이다 세팅 후 오래된 바이퍼 GTS는 예전 출력인 450마력(5,200rpm)을 되찾았다. 워낙에 중저속 토크가 높은 세팅(66.2Kg·m/3700rpm)이다 보니 고른 토크 밴드를 갖도록 조정했다. 또한 순간적인 급가속보다는 은근하고 꾸준히 밀어주는 고속 크루징에 최적화된 세팅을 추가했다. MGP에서 배기를 다듬은 바이퍼는 마치 새 생명을 얻은 것 같다. 그동안 제대로 나오지 않던 출력이나 필요 이상으로 시끄러운 배기음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제대로 된 출력과 거칠고 투박하지만 운전자의 청각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배기음을 되찾아 예전의 강력한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배기 라인이 차체 양옆, 사이드 스커트 아래로 지나가는 구조다 450마력에 최고속도 286km/h는 요즘 차에 비하면 그리 뛰어나거나 높다고는 할 수 없다. 토크로 보면 전기차 쪽이 훨씬 높을 것이다. 바이퍼는 미국 정통 스포츠카 혈통이 뚜렷한 차다. 게다가 이 차처럼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운전자의 오감에 즐거움을 주는 차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발끝으로 전달되는 묵직한 토크감, 철컥철컥 맞물려 들어가는 투박함 변속감을 가진 차가 유독 그리운 요즘이다.  바이퍼의 배기 라인은 복잡하기 때문에 여러 부분으로 나눠서 작업했다  글 황욱익 Wooc Ic HWANG(자동차 칼럼니스트)  사진, 취재협조 MGP, 클래식베이  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드론 시대, 자유 실증으로 성장 날개 단다 2021-02-14
드론 시대, 자유 실증으로 성장 날개 단다 - 국토부…인천 옹진, 경기 포천 등 15개 지자체 33개 구역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 규제 면제와 완화로 5개월 이상 실증기간 단축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인천(옹진군), 경기(포천시), 대전(서구), 세종, 광주(북구), 울산(울주군), 제주도 등 전국 15개 지자체의 33개 구역을 ‘드론법’에 따른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한다.그동안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드론 실증도시' 등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드론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실제 실증에 이르기까지 많은 규제를 거쳐야 해 관련 기업들에 불편이 다수 있었다.이번에 지정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는 드론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 비행승인 등 규제를 면제하거나 완화해 5개월 이상의 실증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7월 최초로 시행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의 공모에는 총 33개 지자체에서 참여했다. 국방부·군부대와의 공역 협의와 현지 실사, 민간전문가 평가, 드론산업실무협의체 심의 등 7개월간의 절차를 거쳐 최종 15개 지자체의 33개 구역이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환경 모니터링(제주도, 경남 창원, 충남 태안) ▲드론 교통·물류배송(인천 옹진, 광주 북구, 전남 고흥) ▲시설물 점검(경북 김천) ▲안티드론(충남 아산) ▲방역(강원 원주) ▲행정안전·대민 서비스(울산 울주, 세종시, 대전 서구)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된 환경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서비스 모델의 실례로 강원 원주시에서는 치악산 등 등산객 등 부상 시 의료장비·의료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배송하고, 열감지기를 결합해 가축전염병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대전 서구에서는 공공기관 긴급 물류배송 서비스, 언택트 안심귀가 서비스를 도입하고, 산업단지 내 환경관리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에서는 해풍·해무 등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 이작도·덕적도 등 도서 지역 간 PAV(개인용 비행체) 서비스 실증을 통해 도심 내 PAV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 비행 관련 규제가 면제·완화되더라도, 항공안전기술원의 관리·감독과 지자체의 철저한 현장 감독뿐만 아니라 군·소방·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과 사고대응 협력체계도 구축해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다.운영 기간은 2년이며, 운영 성과와 실증 지속 필요성 등을 평가해 필요한 경우 검토를 통해 기간도 갱신할 예정이다.김수상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제도를 처음으로 운영하는 만큼, 추가로 개선할 규제는 없는지, 정부에서 지원할 부분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면서, “향후 거대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드론 시장으로 우리 드론 기업이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글 김영명 기자 사진 국토교통부 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맵퍼스, 아틀란 앱 화물차 운전자 대상 이벤트 진행 2021-02-08
맵퍼스, 아틀란 앱 화물차 운전자 대상 이벤트 진행 - 아틀란 내비 앱으로 ‘TBX 멤버십’ 앱 다운로드한 신규 가입자에게 1만원 할인 쿠폰 - 국내 유일 아틀란 앱 화물차 모드부터 전용 내비 SW ‘아틀란 트럭’까지 - 전기차, 화물차, 바이크 등 차종별 특화 내비 ‘강점’ 맵퍼스의 아틀란 트럭 TBX 이벤트 배너(좌)와 아틀란 트럭 맵 화면(우)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제휴를 통해 자사의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화물차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아틀란 앱에서 화물차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6월 말까지 아틀란 앱 내 배너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TBX 멤버십 앱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인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다.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도록 포인트 적립과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맵퍼스는 아틀란 앱에 화물차 내비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호응이 높아 트럭, 버스 운전자를 위한 전용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아틀란은 화물차, 전기차, 바이크 등 차종별 특화 내비게이션 기능이 강점이다. 특히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중이다. 내비게이션의 ‘나의 차량정보’에서 화물차를 선택하면 차량의 높이와 중량 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값에 따라 높이가 낮거나 중량 제한이 있는 시설물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맵퍼스 관계자는 “아틀란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은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어 관련 업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형차 운전자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한 운전과 함께 실질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SW인 ‘아틀란 트럭’은 차량 설정 메뉴에 높이, 중량, 좁은길, 유턴 회피, 통행시간 제한은 물론, 고압가스 운반, 탱크로리 등 위험물 적재 차량의 통행 제한 구간 회피 경로도 설정할 수 있다. 트럭 맞춤형으로 고도화된 ‘라이브(Live)’ 기능을 통해 경로상이나 주변의 화물차 전용 휴게소, 서비스센터 등의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단, 아틀란 앱의 화물차 모드는 이 중 높이, 중량 설정 기능만 제공한다. 글 김영명 기자 사진 맵퍼스  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교통안전공단, 안전한 드론 비행환경 조성한다 2021-02-04
교통안전공단, 안전한 드론 비행환경 조성한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법제연구원과 드론안전증진 업무협약 체결 - 드론산업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연구 효율적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종원 항공안전실장(우측에서 네 번째)과 한국법제연구원 김계홍 원장(우측에서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월 21일(목)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안전한 드론비행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드론 종합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공단과 글로벌 입법 플랫폼을 선도하는 한국법제연구원의 협업을 통해 드론안전 증진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연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실시됐다.양 기관은 드론 활용 확대에 맞춰 기존 제도 개선 방안 연구와 드론교통관리(UTM), 안티드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등 미래 드론 분야 관련 새로운 제도의 공동개발과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드론안전 증진을 위해 정기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드론 식별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기관 간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드론 관련 제도 구축·운영, 안전관리, 법령 재개정 등 관련 분야 담당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정부정책 공동 조사·연구, 드론안전 증진을 위한 학술세미나, 교육 등 행사지원과 교류 활성화로 안전한 드론 비행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도 할 예정이다.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드론 안전과 드론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여 제도적 기반을 굳건히 다질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며, “공단은 드론 산업 성장과 정책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법·제도 개선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드론 비행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글 김영명 기자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콘티넨탈, 새로운 ‘HL’ 하중 지수의 타이어 최초 생.. 2021-02-01
콘티넨탈, 새로운 ‘HL’ 하중 지수의 타이어 최초 생산 - 차체 무거운 전기·하이브리드 승용차와 SUV 위해 더 높은 하중 지지 가능 - 표준 타이어보다 4분의 1가량 높은 하중 용량  콘티넨탈이 새로운 'HL' 하중 지수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로 생산한다 독일 타이어 제조업체 콘티넨탈은 현재 새로운 ‘HL’ 하중 지수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로 생산하고 있다. 전기나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의 힘이 좋은 대형차와 SUV는 기존 차보다 훨씬 더 무게가 나가지만, 하중 용량이 더 큰 대형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차는 거의 없다. 콘티넨탈은 앞으로 새로운 HL 타이어에 대한 OE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일한 압력으로 팽창된 HL 타이어는 중형 승용차 모델까지 폭넓게 탑재되는 SL(Standard Load) 타이어와 비교할 때 하중 용량이 4분의 1가량 증가한다. SL 타이어는 최대 670kg(하중 지수 94)을 견딜 수 있다. 또한 이전 XL(Extra Load) 등급의 타이어보다도 적재 하중 용량이 높다. 신규 최대 하중 용량 규격의 이 타이어 제품은 사이드월에 ‘HL 245/40 R19 101 Y XL’과 같이 크기 앞에 ‘HL’ 코드가 표기된다. 이 HL 타이어의 하중 용량은 825kg(하중 지수 101)이고, 이는 하중 용량이 750kg(하중 지수 98)인 XL 규격보다 10% 더 높은 수치다. HL 타이어의 하중 용량은 825kg(하중 지수 101)이고, 이는 하중 용량이 750kg(하중 지수 98)인 XL 규격보다 10% 더 높다하중 용량을 높이면서 동시에 고객 요구조건을 충족하려면 타이어 구조와 고무 화합물에 많은 변화가 요구된다. 스테판 하비흐트 콘티넨탈 HL 타이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 박사는 “콘티넨탈은 이를 해결하고자 꽤 높은 수준의 세부적인 조정까지 집중했다”며 “구조 측면에서 타이어와 도로 소음을 줄이기 위해 비드(Bead: 타이어를 자동차 림에 장착시키는 부품)를 강화하고 타이어 윤곽을 개선했다. 동시에 패턴 조합도 최적화했다. 그 결과, 낮은 회전 저항과 정밀한 핸들링을 보증하면서 연비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콘티넨탈은 현재 표준 장착용으로 첫 HL 타이어를 생산 중이며, 교체용 HL 타이어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콘티넨탈 www.continental-tires.com콘티넨탈 코리아 www.continental.com/ko-kr글 김영명 기자 사진 콘티넨탈  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 2021-01-28
한국자동차기자협회,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0개 브랜드 21종 신차 경쟁2월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최종 심사2021 올해의 차 및 자동차인 시상식, 2월 26일 개최 예정  (사)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는 2월 18일(목) 경기 화성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2021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는 전반기·후반기 심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기아,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BMW, 쉐보레, 아우디,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브랜드명 가나다순) 등 완성차와 수입차 10개 브랜드 21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2021 올해의 차 부문 후보에는 기아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볼보 S90, BMW 5시리즈, X6, 제네시스 G70, G80, GV 70, GV80, 현대 아반떼(브랜드명 가나다순) 등 6개 브랜드 10대가 선정돼 최종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후보 차량간의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부터 SUV 이외에도 밴, 픽업트럭, 왜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틸리티 부문을 새롭게 만들었다.이에 따라 2021 올해의 차 수상은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이노베이션(혁신 기술상)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그린카 등 8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자동차 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올바른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의 차 심사를 진행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하는 가운데,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특수내구로 등에서 엄정하게 실차 시승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최종 심사에 이어 오는 2월 26일(금) 2021 올해의 차 및 자동차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시상식에는 자동차 관련 협회, 수상 브랜드 관계자 등 필수 인원을 초청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최종 심사가 열리는 2월 18일(목)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연다.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1년 주요사업 및 예산 보고 ▲신규 회원 가입 승인을 위한 가부 투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유튜브 자동차생활TV 바로가기 
엑손모빌 수퍼 시리즈 Turbo GDI Protect.. 2020-12-23
엔진 보호, 강력하게 혹은 스마트하게~ 엑손모빌 수퍼 시리즈Turbo GDI Protection/Smart Plus Protection       춥고 건조한 겨울, 피부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보습 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엔진에도 좋은 윤활유가 필요하다. 금속 부품 간의 격렬한 마찰과 높은 온도 속에서 엔진을 누비며 마모를 막고 청결을 유지하며 온도까지 낮추는 것이 바로 윤활유의 역할. 자동차용 엔진은 최근 10여 년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고,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대중화를 빼놓을 수 없다. 윤활유 역시 이런 상황에 맞추어 진화할 필요가 있었다.엑손모빌은 135년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이자 윤활유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전문 브랜드 중 하나. 국내 시장에 신제품인 모빌수퍼 터보 GDI 프로텍션과 스마트 플러스 프로텍션 두 가지를 출시했다. 최신 엔진 동향에 맞추어 개발된 고성능 합성 엔진 오일들이다.   특허 기술인 익스텐진, 프릭션 파이터 사용모빌수퍼 GDI 프로텍션은 고성능 가솔린 직분사 엔진(GDI)과 GDI 터보 엔진 보호 능력을 강화한 제품. 뛰어난 마모 보호 능력과 고온 성능, 청결성을 제공한다. 콜드 스타트업 성능도 향상시켰다. 여기에 쓰인 익스텐진(Extengine™)은 미세한 입자가 틈을 채워 마찰을 줄이는 엑손의 기술로 엔진 수명에 도움을 준다. 현대 벨로스터부터 쏘나타, 제네시스 G70 등 고성능 직분사 터보 모델에 적합하다. 모빌수퍼 스마트 플러스 프로텍션은 가솔린 직분사(GDI) 혹은 하이브리드 엔진을 겨냥했다. 마찰 방지층을 만들어 낮은 점도에서도 뛰어난 마모방지가 가능한 프릭션 파이터(Friction-Fighter™) 기술을 사용했다. 혹독한 조건에서 뛰어난 보호 능력을 자랑하며 저온 작동에서 슬러지, 엔진 녹 및 부식에 대한 보호 능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광범위한 온도에서 최적의 점도와 유동성을 지닌다. 효율 우선의 현대 스마트스트림 엔진이나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합한 제품이다.   Mobil Super_Turbo GDI Protection    ∙Full Synthetic Engile Oil∙GDI 및 터보 GDI 엔진 보호 강화 기능∙사용자가 원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기대∙강화된 고온 보호 및 마모 보호∙향상된 엔진 청결 및 슬러지 방지∙콜드 스타트 업 성능 향상   Mobil Super_Smart Plus Protection  Mobil Super_Smart Plus Protection∙Full Synthetic Engine Oil∙혹독한 조건에서도 뛰어난 고온 보호∙GDI 및 하이브리드 엔진에서 긴 엔진 수명과 탁월한 보호 기능∙저온 작동 조건에서 슬러지, 엔진 녹 및 부식에 뛰어난 보호∙광범위한 온도에서 최적의 점도와 유동성 제공 [해당 기사는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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