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계의 F4는 과연 누구? - 꽃보다 머신
2009-03-13  |   19,011 읽음
Mark Fields
미국포드 사장

미국 뉴욕 부르클린에서 태어나 하버드 MBA 과정을 마치고 1989년 포드에 입사했다. 뛰어난 수완을 인정받아 1998년 38살의 젊은 나이로 마쓰다의 보스가 되었고 2002년 포드의 럭셔리 디비전을 이끌다 2006년부터 미국포드 사장을 맡고 있다. 2000년 월드 이코노믹 포럼이 선정한 글로벌 리더로 꼽혔으며, 2001년 CNBC가 아시안 비즈니스 리더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근 GM과 크라이슬러가 최악의 사태를 맞이한 가운데서도 포드가 선전하고 있는데는 그의 활약이 컸다.

Jimmie Johnson
헨드릭 모터스포츠 나스카 드라이버

1975년생인 지미 존슨은 나스카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다. 미국에서 그의 인기는 LPGA의 타이거 우즈나 NBA, MLB의 수퍼스타들과 다를 바 없다. 그의 이름을 딴 시보레 딜러가 있고 샌디에이고를 빛낸 스포츠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나스카 스프린트 컵을 3연패하며 전설적인 나스카 레이서 C. 야보로우(1976~78년 나스카 우승)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해 수입이 수백 억 원에 이르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전용 제트기를 갖고 있다. 2004년 결혼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살고 있다. 나스카 스프린트 컵은 F1, IRL(인디 레이싱 리그)과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중 하나로 해마다 36차례의 레이스를 치러 포인트로 챔피언을 가린다.

Jenson Button
혼다 F1 드라이버
8살 때부터 카트를 시작해 현재 혼다 F1팀의 메인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1980년생으로 182cm의 훤칠한 키와 헐리우드 스타 같이 매력적인 외모는 175cm 이하 키가 대부분인 F1 드라이버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 혼다로부터 지급받는 연봉만 120억 원 정도이고 기타 부수입까지 합치면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쓸어 담고 있다. 실력은? 글쎄다. 많은 팬들이 실력보단 모델 뺨치는 외모에 혹하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에서 F1 머신을 가장 잘 타는 드라이버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를 좋아할 정도로 매니아틱한 면도 있다.     

Stefan Sielaff
아우디 디자인 책임자

메르세데스 벤츠 고든 바그너, BMW의 반 호이동크와 함께 가장 촉망받는 자동차 디자이너 가운데 하나이다. 영국왕립예술대학(RCA)을 다니면서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그 천재성을 인정받았고 1990년 아우디에 입사해 피터 슈라이어(현 기아 부사장)를 밀어내고 아우디의 디자인
총 책임자로 있다. 독일 장인정신과 이탈리아적인 우아함을 조화시킨 그의 디자인은 아우디의 디자인에 전에 없던 열정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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